창간 27주년의 호텔산업 전문지로 업계와 함께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과 20년 이상의 박람회 전문 주최 및 주관사 (주)미래전람은 5년째 숙박산업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 ‘호텔쇼’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호텔쇼는 지난해까지 매년 10월경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됐다. 올해 3월 제주도에서 최초로 실시한 ‘2018 제주 호텔쇼’에 이어 ‘호텔쇼 2018’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마다 전문성을 더하는 호텔전문박람회 ‘호텔쇼’
올해 첫 호텔쇼는 호텔관광산업의 요충지인 제주에서 열려 3일 동안 시장 다변화와 숙박산업 비전에 대한 의견 공유의 장이 필요했던 제주의 갈증을 해소해줬다는 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부대행사 ‘제주 호텔 & 리조트 리더스 포럼 2018’을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OTA 트래블마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최고의 호텔, 숙박 외식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알찬 참가업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업계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호텔쇼. 이번 호텔쇼에서도 호텔 브랜드뿐만 아니라 각종 어메니티, 린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의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5명의 호텔개발, 운영, 디자인, 정책 관련 실무 전문가들이 호텔에 대한 내용으로 전문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관광호텔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호텔리어를 선발 및 포상하는 ‘K-Hotelier’ 시상식도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도 4일간 동시 개최되는 ‘2018 카페 & 베이커리 페어’ 방문도 가능하다.
호텔 산업의 소통의 장,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올해 처음 ‘오픈/마케팅 스테이지’와 ‘건축·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특별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마케팅 스테이지’는 현재 업계의 이슈를 바탕으로 해당 부문 전문가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객실 및 F&B 공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오픈 스테이지인 만큼 컨퍼런스와는 별개로 구성돼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건축·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특별관’은 해당 분야의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부스에 참가해 한 눈에 호텔·리조트·풀빌라·펜션 등의 최신 건축과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참가 업체로는 세계판매 1위 프리미엄 어닝 업체 ‘엣지어닝’과 디자인, 인테리어 바닥 전문 업체 ‘실리칼코리아’, 세계 최고의 스파 기술력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기업 ‘킹스파코리아’, 얇고 가볍고 구부러짐이 가능해 자유로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신기술 OLED 업체 ‘중우엠텍’ 등이 있다.
또한 최근 라돈침대로 침대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단 기계직조시 3차 입체 무봉제 특허기술과 이중원단 처리로 완벽한 털빠짐이 방지되고 집먼지진드기 방지를 위한 초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숙면과학을 제시하는 ‘구슬립’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호텔쇼가 5년째에 접어든 만큼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미래전람은 이번 호텔쇼 또한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자세한 부대행사 및 컨퍼런스 연사는 호텔쇼 홈페이지(www.hotel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www.hotelrestaurant.co.kr)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현재 참가업체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호텔쇼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