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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월)

투어리즘&마이스

<열 살 하이디와 함께 알프스에 가다> 출간, 열 살 손녀와 칠십 할아버지가 함께 하는 알프스여행의 따뜻한 이야기 담아 

 

이 책은 열 살 손녀와 칠십의 할아버지가 함께 한 알프스 여행 안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담아온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알프스의 자연 속에서 ‘금강경’을 떠올렸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녀에게 알프스 곳곳의 감동 위에 금강경, 동요, 구전노래 등을 접목해 자신의 느낌으로 선물해 주고 싶었다. 여행을 좋아하고,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는 저자의 가족 여행 에세이,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 소개
서울대 농과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다니던 중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농림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농림행정에 헌신해 왔다.  공직 생활 중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충북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은퇴 후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그 동안 눈 여겨 두고 가슴에 담아왔던 여러 곳을 유유자적하면서 逍遙를 즐긴다. 첫 여행지 뉴질랜드에 이어 미국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여행, 캐나다, 프랑스 여행 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많다. 그 중 손녀와 함께 했던 스위스 가족여행은 더욱 가슴 깊이 남았고, 그 소중했던 추억을 책으로 담아 간직하고자 한다.

 

 

작가의 말
“열 살 먹은 꼬맹이 손녀와 함께 한 알프스 여행길, 그 여정을 정리하였더니 반응이 뜨겁다. 어린 손녀 손주들 손잡고 해외여행 한 번 나들이 하는 것이 나이 든 할배들의 로망인가 보다. 여기저기서 자기가 해 보고 싶었던 로망을 왜 먼저 해 버렸냐고 부러움 섞인 원망이 자자하다. 빨리 책을 보고 싶다는 분들의 전화가 자주 걸려 온다. 그저 손녀와 함께 했던 여행길에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싶었고, 또 그 때 젖은 추억들이 아스라이 사라져 가기 전에 기록도 해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만든 책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갔나 보다. 이 책의 출간도 나에겐 아직까지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도전이었다. 그러니까 내 인생 여정의 또 하나의 짧은 한 단편이다. 인생이란 어차피 미지의 세계에 내던진 도전의 연속이 아니겠는가? 
종심(從心)의 나이 70을 넘기면서 책을 펴냄도 용기를 내어 도전장을 던진 느낌이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나 싶어서 저지른 도전이었다. 늦은 나이에 만용이 아니었기를 바랄 뿐이다.
어린 손녀와 함께 여행을 하는 동안 오순도순 나눴던 이야기, 손 맞잡고 쳐다본 순수의 자연, 눈을 마주치며 정겨움을 나눴던 순간들을 그저 있는 그대로 옮겨 봤다. 이 책이 어떤 분들에겐 로망의 길잡이가 되고, 또 어떤 이들에겐 알프스 여행의 가이드가 되길 기대해 본다. “

 

<목차>

프롤로그… 4
1.     파리 Paris
손녀 솔이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다… 19
2.     벤겐 Wengen
무지개 꿈을 꾸다… 45
3.     융프라우 Junfrau
순백의 정상에 오르다… 69
4.     뮈렌 Mürren
알프스 오지 청정 마을에 가다… 121
5.     쉬니게플라테 Schynige Platte
향기로운 야생화 고원에 가다… 155
6.     피르스트 First
하늘 아래 첫 동네… 181
7.     마터호른 Matterhorn
‘초원의 봉우리’에 오르다… 225
8.     마터호른 Matterhorn II 
‘황금호른 Goldenhorn’, 노다지를 캐다…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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