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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수)

호텔&리조트

[Rising Company] 주식회사 더정진 - 호텔에 꼭 필요한 소방용품,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휴대용비상조명등’ 개발


 

하루 평균 100건 이상, 30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 6명의 인명피해. 매일 발생하는 화재 이야기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호텔 역시 화재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으며 예방과 진압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대피해야 소중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텔에 딱 맞는 피난용 소방용품, 휴대용비상조명등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소방용품의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곳, 주식회사 더정진이 소방용품 제조 전문 브랜드 파이즈(fyse)를 론칭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탑재한 휴대용비상조명등을 선보이고 있다.

 

더정진, 소방용품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소방용 기계 및 기구 등 소방용품의 유통과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 주식회사 더정진. 이곳의 수장인 정윤교 대표이사(이하 정 대표)는 열·유체를 전공한 기계공학 엔지니어로 소방용품 국가검정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재직하며 소방용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소방전문가다. 


“유관 기관에서 다년간 완강기, 구조대 등 피난(대피)과 관련이 밀접한 소방용품들을 시험하면서 이 제품들이 기술기준에 적합함에도 화재경험이 없는 피난자가 화재 시 이를 적절하게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을지 항상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하는 정 대표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올바른 방향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더정진은 소방산업의 기존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소방용품을 피난전략로드맵에 따라 순차적 개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중 첫 번째가 바로 휴대용비상조명등. 이는 화재 발생 시 정전 또는 연기로 인한 암중 상태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피난을 위해 휴대할 수 있는 조명등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탑재한 휴대용비상조명등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에 수초만 노출돼도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화재 사고에서의 전체 인명피해 중 60% 이상은 피난 또는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으로 발생한다. 또한 정전이나 연기로 인한 암중 상태에서 시야확보가 어려우면 심각한 패닉상태가 되고, 평소보다 당황하게 돼 호흡량이 3배가량 많아지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그만큼 화재 발생 시 휴대용비상조명등을 빠르게 찾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명등은 조도가 희미하고 주기적인 관리와 교체가 필요한 낮은 수명의 배터리를 사용, 누액현상이 발생하는 등 수년간 성능개선이 없는 중국산 저가제품이었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 반면 더정진의 휴대용비상조명등은 기존 저가제품들의 성능과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 화재 대피에 최적화돼 있다. 


이번에 선보인 휴대용비상조명등의 장점에 대해 정 대표는 “기본적인 조명기능 이외 습식 방연마스크가 탑재돼 있어 화재사고의 사상 원인이 높은 연기 및 유독가스의 흡입을 최소화한다. 또한 입과 코를 막은 상태에서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32비트 IC칩을 사용, 다양한 음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돼 화재상황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비상조명등의 화재안전기준(NFSC 304)」 제4조에 따라 숙박시설에서는 휴대용비상조명등을 출입문 손잡이로부터 1m 이내 부분에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규정이 있다.

 

이전 제품들은 녹색 축광스티커가 제품에 붙여있는 반면 더정진의 휴대용비상조명등에는 사출방식의 축광 링 타입을 적용, 위치식별이 매우 용이하며 피난 시, 가장 알맞은 위치에 설치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에는 자가 방전율이 10년 이상 공인 증빙된 배터리가 사용됐으며 세계 최초로 실리콘 렌즈를 적용, 깨지거나 불에 타지 않도록 했다. 게다가 원자재도 중국산이 아닌 국산 대기업 제품을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400lx 이상의 밝기를 구현, 화재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다.

 

디자인의 차별화, 호텔 선호 기대


휴대용비상조명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더정진은 필터여재시험, 향균시험 등 공인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파(KC) 적합등록, CE, FCC, RCM 인증을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조명ICT연구원과 조도 및 균일도 등의 품질 확보를 위해 TL 인증도 진행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휴대용비상조명등의 장점이 기술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 제품과 획기적으로 차별성을 둔 것, 바로 디자인. 천편일률적인 빨간색이 아닌 흰색을 바탕으로 그린색을 활용,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대부분의 소방용품이 빨간색을 사용한 것은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관습적으로 사용돼 온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실제 어두운 환경에서는 빨간색보다 녹색이 더 명확하기에 녹색을 사용하게 됐다.”면서 “소방용품 최초로 2021 굿디자인(GOOD DESIGN) 동상(특허청장)을 수상한데 이어 제9회 소방산업 우수디자인 대상(행정안전부장관)에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더정진의 휴대용비상조명등은 사용설명서도 주목도를 높이면서 디자인적으로 제작돼 함께 부착했을 때 더 눈에 띄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습식 방연마스크가 함께 탑재돼 있는 조명등의 경우 위와 같은 화재사고에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휴대용비상조명등, 호텔에 필요한 안전과 디자인 모두 담아 


기존의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새롭고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특히 호텔 객실 안,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해도 손색이 없는 휴대용비상조명등은 조도, 음향, 재질, 습식 방연마스크 등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 담겨 있어 고객의 안전 측면에서 보더라도 호텔에 필요한 소방용품이다. 


앞으로 주식회사 더정진은 휴대용비상조명등의 고도화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피난을 유도하는 다차원적 시스템을 도입, 사용자의 위치신호를 통보하고 초기 화재 발생을 특정하는 등 디지털뉴딜의 IoT 기술이 접목된 기술을 상용화하는 피난전략로드맵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휴대용비상조명등은 사용하지 않을수록 좋지만 사용할 때는 제대로 된 성능이 발휘돼야 하는 제품이기에 1년에 한 번씩 납품한 곳의 모니터링과 제품 수집검사를 하는 등 A/S를 통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고 관련 학문의 전문분야도 깊이 있게 발달해 있는 소방 선진국들과 달리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소방용품, 그리고 나에게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 등 소방분야에 있어서 개도국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정진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선진국 기술의 벤치마크 시대에서 벗어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주도권을 잡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진보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방산업 발전을 제고하고 소방산업 전문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피난 안정성을 확보해 화재사고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하는 비전도 내비쳤다.

www.thejungjin.com

 

✽ ‌휴대용비상조명등, 전용보관함 등 더정진의 제품들은 6월 16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2 코리아호텔쇼 현장에서 직접 그 우수성을 시연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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