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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월)

호텔&리조트

파크 하얏트 부산, 신임 식음 디렉터에 얀 부르그만 및 신임 총주방장에 빈센조 카르보네 선임

-다채롭고 풍부한 경험, 오랜 노하우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식음료 서비스 제공 기대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의 식음료 부서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얀 부르그만(Jan Brueggemann) 식음 디렉터와 빈센조 카르보네(Vincenzo Carbone) 총주방장이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독일 출신의 얀 부르그만 식음 디렉터는 독일, 포트투갈, 영국, 미국, 몰디브, 태국, 서인도 제도, 캐나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바하마 등 전세계 여러 국가의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에서 경력을 쌓으며 다이닝 서비스와 미식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그는 2015년 슈타이겐베르거 파크호텔 뒤셀도르프의 시작으로 핑크 샌즈 클럽 카누안, 올버니 뉴프로비던스 리조트 및 포시즌스 호텔 햄프에서 식음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그의 첫 번째 하얏트 브랜드로 파크 하얏트 부산과 인연을 맺었다.

 

얀 부르그만 식음 디렉터가 가지고 있는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에서의 오랜 경험, 다양한 문화권에 대한 이해, 직원과 소통하는 리더십이 앞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 모든 식음료 부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든 팀은 저희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고 말하며, “하얏트의 구성원이 되어 부산의 상징적인 호텔에서 근무하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 계속해서 새로운 문화와 미식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훌륭한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저의 새로운 집이 된 부산에서 그 일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의 빈센조 카르보네 총주방장은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한다. 그랜드 하얏트 오만,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를 거치면서 2005년에는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어워드 ‘이탈리아 프리미오 귀도 알시아티 토리노’에서 ‘앰버서더 오브 컬리너리 아트’를 받았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맛을 알리는 셰프로 인정받은 그는 2006년 살바토레 쿠오모 그룹에 총주방장이자 아시아 지역 운영 이사로 합류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오픈했다. 이후 그랜드 하얏트 항저우, 파크 하얏트 쑤저우에서 총주방장을 역임하며 명성을 쌓았다.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메뉴 컨설팅 능력과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이 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랑 및 바, 라운지, 파티세리, 이벤트 메뉴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빈센조 카르보네 총주방장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 호텔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고객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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