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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이랜드, 외식 복합 호텔 브랜드 ‘켄트’ 광안리에 선보여


이랜드그룹이 부산 광안리에 외식과 호텔을 결합한 첫 호텔 브랜드인 켄트 광안리점을 오픈한다. 15층 규모로 85개 객실을 보유한 켄트 호텔은 이랜드그룹의 기존 호텔 브랜드인 켄싱턴 호텔과 달리 부산 최초 마린 부티크 호텔 콘셉트로 운영된다. 객실마다 산호, 자갈, 밧줄 등의 인테리어 요소들이 더해져 트렌디하고 모던하게 연출됐다. 로비가 15층에 위치해 최고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같은 층에 위치한 멤버스 라운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종류의 티와 쿠키 및 티푸드를 즐길 수 있는 티타임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맥주와 스낵류를 즐길 수 있는 파티아워를 운영한다. 로비라운지에서도 켄트 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1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애프터눈 티 세트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객실 내 무료 미니바 및 필로우 서비스, 고급 어메니티를 비치해 특급 호텔의 서비스를 구현했다.

켄트 호텔은 자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기존 호텔과 달리 외식 전문 브랜드인 애슐리, 수사, 피자몰이 호텔 안에 입점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가의 기존 호텔 레스토랑과 달리 외식 전문 브랜드는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서비스는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이랜드 관계자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젊고 트렌디한 공간”이라며 “외식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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