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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캘리포니아 ‘건포도의 재발견’ 세미나 개최


캘리포니아 건포도 운영위원회가 천연당으로 맛있고 건강하게, 건포도의 재발견 세미나를 지난 5월 27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캘리포니아 건포도 운영위원회 한국사무소 이윤상 대표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건포도 운영위원회 마케팅 래리 블랙(Larry Blagg) 수석 부사장, WE클리닉 조애경 원장, 텍사스 대학교 제임스 페인터(James Painter) 박사, 류니끄 류태환 오너셰프가 참석해 캘리포니아 건포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때 캘리포니아 건포도의 단맛은 첨가당이 아닌 천연당으로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래리 부사장은 “캘리포니아 건포도의 특징이자 장점은 천연식품으로 태양건조를 시켜 만들었다. 이에 첨가당이 아닌 무가당 식품으로 단맛은 본래 내재돼 있는 내재당인 것. 내재당은 건강에 좋다.”며, “100% 천연과일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첨가당이 아닌 내재당을 지닌 건포도의 장점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조 원장은 “청포도를 자연적으로 말리면서 항산화 성분,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더 많아지고 이에 건포도를 통해 충치 예방 효과, 항 당뇨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더불어 심혈관 질환 예방, 운동 전후 효율적인 에너지 보충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식이섬유의 경우 대장 운동을 증진시켜 대장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물로 먹었을 때와 말려 먹었을 때의 다른 점으로는 “식품 보존을 좀 더 오래 할 수 있는 것과 자연 건조를 통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증진되는 것”을 꼽았다.

제임스 박사는 조 원장의 이야기를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뤘는데, “미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첨가당 섭취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캘리포니아 건포도를 하루 3회 섭취한 경우 동일 열량의 대체가공식품에 비해 혈압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류 셰프는 건포도를 설탕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류 셰프는 “건포도를 잼, 페이스트로 만들어 조리 시 어느 음식이든 쉽게 활용 가능하다.”며, “천연의 달콤한 맛이 건강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날 류 셰프가 소개한 자신의 레시피는 실제로 노멀 바이 류니끄에서 사용한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포도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모차렐라치즈 샐러드, 건포도 리코타 치즈 카넬로니, 구운 호주산 블랙앵거스 안심과 컬리플라워 퓨레 건포도 소스, 건포도 치즈 케이크 등 다양한 건포도 요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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