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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 그릴 메뉴 리뉴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양식당 나인스게이트 그릴은 오는 7월 4일(월)부터 프렌치 테크닉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컨템포러리 퀴진 메뉴로 리뉴얼한다. 이번 메뉴 개편의 특징은 식재료의 고급화(高級化), 양의 소량화(小量化), 메뉴의 다양화(多樣化)다. 한번에 조금씩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고객 취향과트렌드를 반영했다.
나인스게이트 그릴 손덕근 지배인은“점심은 한정된시간에 비즈니스 미팅을 해야해서 주로 세트 메뉴를 찾지만 저녁에는 간단한 일품요리를 와인과 함께 즐기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나인스게이트 그릴은 다양한 메뉴를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양을 조절하고 개성있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나인스게이트 그릴 전성규 주방장은 “가벼운 스타일로 선보이는 대신 각각의 일품 메뉴에는 트러플, 캐비아, 푸아그라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미각의 섬세함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하면서“3초 안에 이성의 호감도를 결정하듯 미식도 시각의 영향이 지대하다. 프렌치 스타일의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매력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캐비아 소스의 제철 참돔 카르파치오’는 금가루가 뿌려진 참돔 카르파치오 위에 캐비아와 성게알이 올려져 있고, 캐비아 크림 소스가 참돔 카르파치오를 감싸고 있다. ‘푸아그라와 한우 안심’은 프렌치 요리의 대표 식재료인 푸아그라와 나인스게이트 그릴의 화덕에서 시어링(처음에 강한 화력에서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 될 때까지 바삭한 크러스트를 만들며 고기 표면을 구워내는 방법)한 최상급 안심스테이크에 레드와인을 곁들여 내어 부드럽고 고소한 조화를 선보이는 대표메뉴다.
수 개월에 걸친 메뉴 개발 끝에 완성한 메뉴는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재미 또한 준다. ‘완두콩, 양파듀얼수프’는 하나의 수프에서 두 가지 수프의 맛이 난다. 완두콩의 고소한 첫 맛으로 시작해 양파의 시원한 단 맛으로 끝난다. 한우 채끝 등심을 김으로 바삭하게 덮고, 속을 판 라임에 간장소스가 제공되는 등 기존 스테이크 요리에 볼 수 없었던 재료와 소스를 이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일시: 2016년 7월4일(월)부터
■가격(세금, 봉사료포함):
단품메뉴_ 애피타이저&수프 1만 8000원, 해산물&육류 2만 3000원, 디저트 1만 9000원부터
코스메뉴_ 점심 7만 8000원, 저녁 9만 5000원부터
■문의: 나인스게이트 그릴 02-317-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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