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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아메리칸 항공, 새로운 유니폼 선보인다



아메리칸 항공이 조종사, 승무원, 고객 서비스 및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전담팀의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은 US 에어웨이와 합병한 새로운 아메리칸 항공을 기념하고 모든 임직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도입됐다.
아메리칸 항공의 새로운 유니폼은 콜 한(Cole Haan)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수년에 걸친 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모던하고 현대적인 항공사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기존 유니폼에 비해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추가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셔츠, 스카프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이템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페르난드 페르난데즈(Fernand Fernandez)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of Global Marketing)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은 진화하는 아메리칸 항공을 상징한다. 특히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메리칸 항공만의 영원함과 클래식함에 꾸준히 진화하는 항공사로써의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며 “아메리칸 항공은 가장 현대적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유니폼은 아메리칸 항공의 브랜드 색상인 딥 그레이, 코발트 블루, 그리고 포인트 색상의 레드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해 착용이 편리하고 유연하면서도 실용적으로 만들었다. 모든 직원들이 근무 시 직무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간단한 액세서리 교체만으로 늘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페르난데즈 부사장은 “새로운 유니폼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했다. 단순 근무용 복장을 넘어서 아메리칸 항공의 모든 임직원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세계 최고 항공사의 임직원으로서 느끼는 자부심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메리칸 항공은 올해 말 유니폼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개요 
아메리칸 항공 그룹(나스닥 종목코드: AAL)은 아메리칸 항공의 지주회사다. 아메리칸 이글을 비롯, 아메리칸 항공은 50개국 약 350개 지역에 하루 평균 약 6700회의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샬럿,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엔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필라델피아, 피닉스 및 워싱턴DC의 허브 공항을 두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원월드(oneworld®)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으로, 원월드 얼라이언스의 소속 회원사 및 준 회원사는 150개국 1000개 지역에 1만 4250회의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트위터 계정(@AmericanAir)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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