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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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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협회(Wines of Chile), ‘칠레 프리미엄 와인 프레스 런치 개최’


칠레 와인 협회(Wines of Chile)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프레스 런치’가 지난 1125일 금요일,서래마을 라 모라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레스 런치에는 훌리오 알론소(Julio Alonso) 칠레 와인 협회 아시아 디렉터와 빠뜨리씨오 빠라게스 (PatricioParraguez) 칠레무역진흥청(Prochile) 농무관이 참석하여 세계 4위의 와인 수출국인 칠레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별 연사로 초빙된 한국 소믈리에 협회 김용희 회장의 진행으로 콘차이 토로(Concha y Toro), 쿠지노 마쿨(CousiñoMacul), 에밀리아나(Emiliana), 몬테스(Montes), 오드펠(Odfjell), 산 페드로(San Pedro), 발디비에소(Valdivieso,) 벤티스꾸에로(Ventisquero) 등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들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와인 8종을 테이스팅했다.

가격 대비 맛있는 와인, 편하고 쉽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칠레 와인은 최근 수십년간 대규모의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1990년대부터는 대다수의 와이너리에서 프리미엄 와인, 즉 아이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칠레만의 유니크한 테루아르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들은 이제 전세계의 다른 프리미엄 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998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칠레 와인은 지난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10년간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FTA 체결 이전 국내의 칠레 와인 점유율은 3%대에 불과했으나 2008년부터 수입 물량 측면에서 전통적인 와인 강국인 프랑스를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올랐고 현재 국내 와인 시장 점유율도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입 금액 측면에서도 프랑스에 이어 2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한편, 칠레 와인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국내에서의 칠레 와인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대시키고, 한국으로의 최대 와인 수출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일례로 2017 1월에는 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홍보하기 위하여 국내의 트렌디한 레스토랑들과 협업하여 칠레 프리미엄 와인 온트레이드(On Trade)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내의 여러 레스토랑에서 칠레를 대표하는 총 8개의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약 한달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 레스토랑 모집은 오는 12월 중에 이뤄질 예정으로, 콘차이 토로(Concha y Toro), 쿠지노 마쿨(CousiñoMacul), 에밀리아나(Emiliana), 몬테스(Montes), 오드펠(Odfjell), 산 페드로(San Pedro), 발디비에소(Valdivieso,) 벤티스꾸에로(Ventisquero) 8개 와이너리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고, 한달 동안 프로모션이 가능한 업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참가한 레스토랑들에게도 홍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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