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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포크하우스- 서촌 레스토랑 카델루뽀- 주한 이탈리안들의 이색 다이닝



지난 2월 7일 서울 서촌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카델루뽀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이탈리안들을 초청한 '소셜 다이닝- 아그로수퍼 포크하우스'가 열렸다. 이탈리안 푸드의 대표적인 셰프이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널리 알려진 이재훈 셰프와 롯데호텔의 이탈리안 푸드를 총괄하고 있는 페닌술라 레스토랑의 세바스티아노 잔그레고리오 마스터셰프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날의 다이닝은 세계 최초의 UN기후협약 실천인증을 획득한 칠레 농축산기업 아그로수퍼의 포크하우스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다이닝을 책임진 세바스티아노 셰프는 이탈리아 로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라 페르골라(La Pergola)의 셰프 출신으로 이탈리아 요리의 정통성을 보존하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가 정통 이탈리안 요리사들에게만 수여한다는 '이탈리안 마스터 셰프' 작위의 보유자답게 이탈리아 정통 요리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신선한 조개로 만든 스튜 에피타이저로부터 구운 브리치즈 샐러드, 꽃게 오일과 랍스터구이를 곁들인 파스타, 18시간 수비드한 아그로수퍼 통돼지 삼겹살에 이르기까지 맛과 비주얼의 환상적인 마리아주(음식궁합)로 이날 참석한 주한 이탈리안 게스트들을 이탈리아의 향수에 한껏 젖어들게 했다.
세바스티아노 셰프와 키친을 함께 쓰며 이날의 요리들을 식탁에 올린 이재훈 셰프는 "세바스티아노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서 이탈리아 정통 요리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세바스티아노 셰프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세바스티아노 셰프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날의 다이닝에 참석했던 JTBC 토크쇼 '비정상회담'의 터줏대감 알베르토 몬디도 두 셰프의 명품 이탈리아 요리들이 식탁에 오를 때마다 '원더풀'을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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