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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호텔 프린스> 출간 기념 북 콘서트, 프린스 호텔에서 열려



지난 2월 15일 저녁, 책 <호텔 프린스>의 출간 기념 북 콘서트가 서울 중구 프린스 호텔에서 열렸다. <호텔 프린스>는 프린스의 호텔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소설가의 방'에 선정됐던 작가 8명의 소설이 실린 단편집이다.
북 콘서트는 낭독극, 작가 인터뷰,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 순서는 낭독극이었다. 극단 '해인'이 책에 실린 여덟 편의 이야기를 한 편의 극으로 재구성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은선, 전석순, 김경희, 김혜나 작가가 무대에 올라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작가가 작가에게 묻다' 순서가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등장해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의 마지막, 작가들은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집필할 공간을 마련해준 프린스 호텔, 사업을 더욱 체계화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리고 출판을 담당한 은행나무출판사가 그 주인공이었다. 작가와 관계자들, 백여 명의 관객이 <호텔 프린스>라는 책 한 권을 매개로 한자리에 모였다. 프린스 호텔 이의구 부장은 "문화계에 조그마한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린스 호텔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소설가의 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레스토랑>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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