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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지구촌 전등끄기 2017' 행사 참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2017'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07년 호주에서 급변하는 환경에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파르나스호텔은 행사가 진행되는 3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외부 간판 및 외벽 조명, 계단을 제외한 공공 장소의 전등을 소등하며 고객이 이용하는 장소의 전등 밝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은 단순히 일일 행사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객실 화장실의 할로겐 램프를 절전형 LED 전구로 교체해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심야전력을 활용한 냉방시스템으로 전기 사용을 10% 이상 절감하고 있다. 호텔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중 비교적 오염 상태가 적은 객실 목욕물과 사우나, 수영장 사용수는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정화 처리 후 공공 화장실과 냉각탑, 냉각수, 소화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에 힘쓰고, 음식물 쓰레기는 농장으로 보내 비료로 쓰이도록 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정책 수립 및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중수도 설치를 운영하여 1999년 물 절약 모범 호텔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 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탄소 마일리지제도에 참여했으며 2009년도 강남구에서 우수 업체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온실 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환경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290여 개의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호텔 최초로 세계적인 환경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얼스 체크(Earth Check)’에서 2011년부터 3년 연속 실버 레벨 획득에 이어 2014년부터 3년 연속 골드 레벨을 획득하여 환경부에서 친환경 호텔로 인증 받기도 해 환경 보호에 앞장 서는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 얼스 체크(Earth Check)
얼스 체크는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세계적 환경 자문기관인 ‘EC3 글로벌’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EC3 글로벌’은 국제 기구들을 도와 환경 보존 시스템을 개발 및 개선시키는 곳에 환경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환경자문기관이다.

* 환경마크제도
친환경적이며 품질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환경마크를 표시토록 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이다. 1992년 국내에 환경마크제도가 도입된 이후 공산품 등 제품을 중심으로 한 인증이 활성화되었으나, 서비스 분야로는 호텔에 대한 최초의 인증이 이루어진 셈이다. 이 인증은 향후 2년간 유효한 환경 인증이다. 현재 환경마크는 각 나라의 문화•경제•사회여건에 따라 정부(EU, 체코), 민간단체(미국•스웨덴) 또는 정부와 민간협조(독일•일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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