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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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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 (Cornerstone) 셰프에 발렌티노 키리코 (Valentino Chirico) 임명


 


2017년 4월, 파크 하얏트 서울은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의 새로운 셰프(Chef de Cuisine)로 발렌티노 키리코 (Valentino Chirico) 를 임명했다.  14년 경력의 키리코는 영국,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며, 정통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의 요리를 알려왔다.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이브레아 (Ivrea, Torino, Italy)에서 요리학교를 졸업한 후, 현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셰프로서의 본격적인 경력은 중국에서 시작했는데, 리장을 비롯, 광둥성  둥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2년 정도 경험을 거쳐 2011년 중국 저장성 원저우의 쉐라톤 원저우 호텔(Sheraton Wenzhou Hotel) 오프닝 멤버로 참여했다. 오픈한 해, 지역 미디어에 의해 베스트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베네(Bene)’의 셰프로서 현지에 이탈리안 요리를 알렸다.  2013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그랜드 하얏트 선양(Grand Hyatt Hotel Shenyang)의 오프닝 멤버로 하얏트 체인에 조인 후 ‘일 포르노(Il Forno)’에서 정통 레서피로 조리하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약 2년간 컬리너리 팀을 이끌었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 부임하기 이전에는  잠시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로 옮겨, 로즈우드 리틀 딕스 베이 (Rosewood Little Dix Bay) 이그제큐티브 수 셰프(Executive Sous Chef)로 근무했다.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 출신의 키리코는 이탈리아 남부 출신 부모님과 함께 북부 이탈리아에서 성장하며 기후 및 문화적 차이가 뚜렷한 두 지역의 요리를 경험하며 자랐다. 모국어인 이탈리아 어를 비롯하여,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정도로 근무하는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하지만 그는 본인 스스로를 정통 이탈리안 요리의 앰버서더(Ambassador) 라고 칭할 정도로 이탈리안 홈 스타일 요리 및 역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키리코는 코너스톤이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레스토랑임을 강조하며, 신선한 재료로 기본기에 충실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이탈리아 사람들이 고급 레스토랑을 갔을 때 분위기나 플레이팅을 보고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최상의 재료로 단순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코너스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코너스톤에 방문하여 소중한 이들과 음식과 삶을 나누는 순간을 바라보고 싶다. 그리고 이 그 시간 가운데 소박하지만 맛있는 이탈리안 요리, 파스타 한 그릇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17년 4월,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의 셰프로 부임한 발렌티노 키리코는 코너스톤의 메뉴 개발 및 서비스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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