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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수)

투어리즘&마이스

세이셸 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세이셸 관광청장 및 셰이셸 스타셰프 방한, 크레올식 만천 선봬


세이셸 관광청이 8월30일(수)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에서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세이셸 관광청장을 비롯한 홍보대사와 여행업계, 언론사, 세이셸 진출 기업,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130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세이셸 스타셰프가 직접 세이셸 전통 크레올 음식을 요리하여 저녁만찬을 제공했다.

세이셸 전통 요리를 일컫는 ‘크레올(Creole) 요리’는 인도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조리법과 프랑스 요리의 섬세함이 합쳐진 요리로, 쌀밥을 주식으로 한다. 다양한 종류의 카레와 프랑스의 후각적 요소를 가미한 생선 찜과 구운 요리, 열대 과일로 만든 샐러드와 디저트가 특징이다. 마늘과 양파, 고추와 생강을 많이 사용하여 느끼하지 않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다.



만찬은 크레올 애피타이저 어솔트먼트(assortment)로 시작해 열대과일 드레싱을 얹은 훈제연어 샐러드, 세이셸 럼주를 가미한 라임 소르베, 바닐라와 계피 시럽을 추가한 과일 디저트 등 국내 최초로 크레올식 코스메뉴로 준비됐다. 본 행사를 위해 방한하는 세이셸 스타 셰프 마커 스프레미뇽은 세이셸 호텔학교 교수와 주 세이셸 프랑스 대사관 셰프를 역임했다.



또,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에티하드항공 인천-세이셸 왕복항공권(2매)와 콘스탄스르무리아와 콘스탄스에필리아 리조트 숙박권(4박)이 포함된 2인 여행권을 제공했고, 그 외 세이셸에서 직접 가지고 온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재미를 더했다.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김빛남 소장은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활동을 시작할 때 한국인 방문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는데,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그 목표가 지금은 아주 현실적인 목표가 됐다.”며, 이번 행사가 10주년을 축하하는 장에 머물지 않고 음식과 공예 작품을 통해 세이셸의 다양한 면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8월28일-31일 기간 동안 방한한 셰린 프란시스 관광청장은세이셸-한국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를 예방했으며, 서울시관광협회와 전략적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관광협회 업무협약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관광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홍보 지원, 관광분야의 교육 및 행사 홍보지원이 포함돼 있다.

프란시스 청장은 “한국 시장이 지난 10년 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왔으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적극적으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며 “금번 방한과 10주년 기념 행사, 업무협약 등을 통해세이셸이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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