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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금)

투어리즘&마이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 실시

-관계부처 합동 ‘관광진흥 기본계획’ 발표
-‘여행이 있는 일상’, ‘세계가 찾고싶은 한국’ 등을 모토로


지난 12월 18일(월) 오후 3시,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 총리를 주재로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관광진흥 기본계획」 과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국가관광전략회의 운영지침」 등 3개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외교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복지부·해수부의 장관을 비롯, 교육부·환경부·국토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문화재청장, 학계·업계 관계자 10명 등이 참여했다. 관광산업은 여러 분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으로서 특성상 유관부처 간의 정책협업이 필수적인 산업이다. 이에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관광관련 범무처 회의체인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신설, 관광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안건 「관광진흥 기본계획」 에 대해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을 슬로건으로 그동안 양적, 경제적 성과중심에서 국민과 지역주민, 방한관광객 등 사람 중심의 질적 정책을 세울 것을 합의했다. 이에 국민이 한 달에 한 번은 여행을 떠나고,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매력적인 콘텐츠의 개발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 이야기했다. 이에 대한 세부계획으로는 △여행이 있는 일상 △관광으로 크는 지역 △세계가 찾고 싶은 한국 △혁신으로 도약하는 산업 등이 선정됐다.



이어 두 번재 안건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안에 대해서는 올림픽이 석달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홍보 강화, 수용태세 개선, 체험프로그램 운영, 올림픽 유산의 활용 등을 통해 관광올림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기간을 ‘평창 여행의 달’로 지정, 겨울스포츠관광을 테마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실시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출입국과 교통의 편의를 높이고 ‘1330’ 올림픽 특별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장기적으로 경기장 시설, 개최도시의 명성 등 유무형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평창을 동계스포츠 관광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9일 총리 소속의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설치한다는 ‘관광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식적인 범부처 회의체를 발족할 수 있는 법령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관광 전략회의는 최소 반기에 한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자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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