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이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선정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각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11만 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매거진이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트래블러의 온, 오프라인 독자들이 직접 선정했으며 지난 4월 오픈한 시그니엘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로 선정된 것은 특히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번 시상식에서 2위는 파크 하얏트 방콕, 3위는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가 수상했다.

국내 최고층 건물을 자랑하며 롯데월드타워 76층부터 101층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 인기를 얻고 있다. 랜드마크 호텔로서 미식가들을 위한 미쉐린 3스타 셰프 레스토랑 스테이(STAY)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비채나,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 스파,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웨딩 등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그니엘서울은 고객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가격에 패키지를 제공한다. 디럭스 객실 1박, 스테이 조식 2인, 샤토 팔머의 공동 소유자인 시쉘 가문이 시그니엘서울의 오픈을 축하하며 만든 보르도 마고 스타일의 시그니엘 와인 1병과 딥디크 어메니티로 구성됐다. 가격은 43만 원으로 세금, 봉사료가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