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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화)

투어리즘&마이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함께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 홍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강원도와 함께 외국인 방문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기부 최수규 차관은 5일 동계올림픽 중기 상품관 개관식 및 주문진 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중기부 홍종학 장관은 9일 연예인 김흥국 등과 함께 강릉 중앙전통시장, 원주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강릉 중소기업 전시 및 판매장을 방문, 전통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동계올림픽의 효과적 홍보를 위해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홈페이지 및 SNS를 개설해 시장 정보와 먹거리, 인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 서비스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의 먹거리, 상품정보, 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가이드북도 제작, 교통 요지, 관광 안내소, IOC 패밀리, 미디어촌 등 곳곳에 비치해 외국인 방문객이 보다 쉽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경로에 따라 서울, 강원도 등 지역의 전통시장 13곳을 올림픽 거점시장 및 배후시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거점 및 배후시장은 외국어 안내, 편의시설 및 대표 상품 포장디자인 개선을 비롯해 시장별 특화된 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외국인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의 외국인 방문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거점·배후 전통시장과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패키지를 운영하는 상품 판매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으로의 유입에 힘쓰고 있다.


덧붙여 중기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경제적 효과가 전통 시장에 이르러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북돋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전통시장 방문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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