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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화)

레스토랑&컬리너리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제 4회 호주 식음료 신제품 쇼케이스 2018 개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이하 호주무역투자대표부)는 지난 3월 12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제 4회 ‘호주 식음료 신제품 쇼케이스 2018’을 개최했다.


18개의 호주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호주 식음료 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양국 식음료 업계간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구축하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사업 협력 규모를 확장해나가고자 마련됐다. 호주는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식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입사, 주요 유통업체 및 미디어를 포함해120여명이 넘는 국내 식품 관계자들이 참관해 관심을 보였다. 커피, 과일쥬스, 스낵류, 올리브 제품, 소스, 초코렛, 알콜음료 및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프리미엄 호주 쿠킹 데모’가 쇼케이스의 특별 행사로 마련돼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쿠킹 데모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3’의 우승자인 최광호 셰프가 진행을 맡아 호주산 양고기 숄더랙 조리 시연을 선보였으며, 쇼케이스에 출품된 호주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삼겹살 배추 커리 볶음, 루꼴라 파스타 샐러드, 콘비프랩, 초코렛 타르트, 총 네 가지 레서피를 소개했다. 최광호 셰프는 호주의 저명한 요리학교인 윌리엄 블루 호텔 스쿨 졸업생으로 호주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호주무역투자대표부 아만다 호지스 대표는 “오늘 행사는 고품질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호주산 식음료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호주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 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은 호주산 식음료 제품의 5대 수출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호주 자유무역협정 체결이후, 호주산 식음료는 관세 철폐 및 점진적 관세 인하로 경쟁력을 갖추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한-호 FTA 협정5년차로 호주산 마카다미아, 당근, 유채유, 초코렛 제품, 오렌지 쥬스 및 포도 쥬스의 관세가 철폐되었다.


한편, 호주무역투자대표부는 이 날 ‘호주 수입 식음료 제품 디렉토리 2018’을 출간했다. 디렉토리 책자는 현재 한국으로 수입되는 호주산 식품 및 식자재 원료,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또한 호주산 식품 원료를 사용하는 한국의 유명 제품들과 적용 분야를 소개돼 있다.
쇼케이스에 참가한 호주 수출업체와 ‘호주 수입 식음료 제품 디렉토리 2018’ 책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호주무역투자대표부 (Tel: 02-398-2800, email: seoul@austrade.gov.au)로 문의가 가능하다.

www.austrade.gov.au/korea



 마셰코3 우승자 최광호 셰프가 호주 식재료를 사용해 쿠킹데모를 하고 있다.



호주 식재료를 이용한 루꼴라 파스타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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