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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수)

투어리즘&마이스

2018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홍보로드쇼 성료, ‘태국 4.0’ 주목


지난 5월 25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서 열린 ‘2018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홍보로드쇼’에서 태국전시컨벤션뷰로(이하 TCEB)는 ‘태국 4.0’을 눈 여겨 보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국 기업 및 기관들이 태국을 아세안 최적의 회의 장소, 생산의 중심, 아세안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인 비즈니스 방문객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TCEB의 니차파 요사위(Ms. Nichapa Yoswee) 부회장(Senior Vice President - Business)은 “ ‘태국 4.0’은 한국 기업 및 수출지원 협단체/기관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이니셔티브로 산업의 다양성, 견고함 및 접근성이 강화될 것을 확신한다.” 면서 “한국 기업은 물류, 디지털 기업, 보건 및 웰니스, 로봇공학, 스마트 기기 및 자동차 등 ‘태국 4.0’을 뒷받침할 10개 산업 중 대부분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에 태국 경제변환 마스터플랜, ‘태국 4.0’, 의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 덧붙였다.

2017년 태국 박람회의 한국 방문객 및 전시 참가자 수는 13,707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이는 2016년 대비 54.64% 상승한 수치이다. 2017년 한국 컨벤션 대표단 수 역시 10,770명으로 5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고무적인 발전에 힘입어 TCEB은 한국 MICE 방문객을 위한 여러 지원계획을 내놨다.

요사위 부회장은 “전시회 인센티브 계획인 ‘Premier Exhibition Access Programme’, ‘Connect Business’, ‘Exhibiz in Market’과 컨벤션 지원계획인 ‘Convene in Paradise’ 모두, 한국의 태국 및 아세안 진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TCEB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태국의 MICE (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방문객 수 규모에 있어, 5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7년 태국에 온 한국 MICE 방문객은 51,790명으로 다시 한 번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 42,481명에 비해 약 22% 상승했다. 2014년 33,398명, 2015년에는 38,246명이 방문하였다.


‘태국 4.0’ 비즈니스 기회
‘태국 4.0’은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전자, 의료 관광, 농업 및 생명공학, 미래 식품, 로봇공학, 항공 및 물류, 바이오 연료 및 생화학, 통합의료서비스 및 디지털 기업 등 10개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TCEB은 ‘태국 4.0’ 프레임워크를 태국 비즈니스 행사 발전을 이끌 동력으로 채택하여 태국에서의 새로운 행사 진행을 위해 국내 및 국제 행사 오너(owner) 및 주최사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 7월 TCEB은 킨텍스(KINTEX)와 협력하여 방콕에서 K-뷰티 엑스포 방콕을 주최하였다. TCEB은 이처럼 태국에서의 전시 개최 또는 컨벤션 기획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기관들을 환영하고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 지원
‘태국 4.0’ 의 10개 산업에 해당되는 한국 기관들이 태국에서의 전시를 기획 또는 참여하는 경우, TCEB 지원계획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TCEB 전시팀 (Exhibition Department)은 잠재력이 높은 한국 행사 태국내 유치, 전시회 한국 공동관 유치, 한국-태국 조인트 벤처 전시회 태국내 개최 등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의 전시주최사 및 각 산업 협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TCEB은 행사장 현장 대리 점검, 전시서비스사 연결, 마케팅 및 기타 부가 가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한국인 전시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참석한 탑3 산업 분야는 식품 및 농업, 보건 및 웰니스, 그리고 자동차 산업이다. 한국 전시회 참가 탑3 분야 역시 식품 및 농업, 보건 및 웰니스, 그리고 자동차이다.

TCEB은 해외 전시 투자자 및 참석자를 위해 다음과 같은 3개의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Premier Exhibition Access Programme’ 은 태국내 새로운 전시회 유치를 위해 주최사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Connect Business’ 는 태국 전시회에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match-making)에 참여하는 사절단을 모집하는 이에게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고, 마지막으로 ‘Exhibiz in Market’ 은 태국 전시회에서 한국 공동관 참가사를 모집하는 주최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컨벤션 지원
TCEB의 컨벤션 부서는 태국 협회와 공공기관을 도와 ‘태국 4.0’ 에서 지정한 10개 산업의 전문적인 발전을 가속화할 한국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과 태국은 중요 경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학문 및 사회적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TCEB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국의 협단체, 기관 및 컨벤션 주최사들이 태국 내에서 비즈니스 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것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

태국 내 컨벤션 행사에 참가한 한국인 수는 2016년 7,004명에서 2017년 10,770명으로 53.77% 증가했다. 태국의 국제 컨벤션 중 한국 참가사가 많은 관심을 보인 분야는 정보/컴퓨터 공학, 스마트 기술 및 전기전자이다.

TCEB의 ‘Convene in Paradise’ 은 다음 3단계의 보조금 지원계획으로 이루어져 있다. – 1. 최소 1,000명 이상의 해외 대표단이 오는 메가 컨벤션, 2. 최소 500명의 해외 대표단이 참석하는 5개 산업(보건 및 웰니스, 에너지, 식품 및 농업, 인프라 및 물류 및 자동차 및 전자)과 관련된 컨벤션 행사, 3. 최소 200명의 해외 대표단이 방문하는 컨벤션. 한국 컨벤션 주최사들이 이와 같은 TCEB 지원 혜택을 누려 양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장을 열길 바란다.


TCEB 니차파 요사위(Ms. Nichapa Yoswee) 부회장(Senior Vice President -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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