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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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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 ‘2018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개최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이 주최하는 ‘2018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8)’
행사가 뉴질랜드의 식품 혁신과 품질을 선도하는 21개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에 15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매일유업, SPC 등 국내 주요 식품업체 관계자 및 유통 바이어 400 여명이 참석해 육류, 수산물, 청과 등 신선식품부터 유제품, 육포, 음료 및 시럽, 꿀 등 가공식품까지 뉴질랜드의 다양한 식제품을 경험하고, 뉴질랜드 식품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진호 셰프가 뉴질랜드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후에 진행된 ‘뉴질랜드 유제품 세미나 (New Zealand Dairy Technical Seminar)’에는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 뉴질랜드 낙농협회(DCANZ) 및 어슈어퀄리티(AsureQuality)에서 초빙된 유가공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뉴질랜드 유제품의 까다로운 식품 안전 관리와 유제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잭 스텐하우스(Jack Stenhouse)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 무역부 대표(NZTE’s Trade Commissioner)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고 엄격한 품질 관리하에 제조, 가공된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은 품질 및 안전성 면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며 “뉴질랜드 식품 기업들은 최신 식품기술을 활용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품질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진 뉴질랜드 기업의 국내 진출을 돕는데 집중했지만 앞으론 한국 소비자 와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에게 뉴질랜드 기업과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12월 한-뉴질랜드 FTA 발효 후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 인하됨에 따라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의 對한국 수출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식음료 부문에서 연 18% 수출 신장에 이어, 2017년 뉴질랜드의 대(對)한국 식음료 수출액은 미화 5억 1139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뉴질랜드는 100년 이상 축적된 식품 생산 및 수출 경험에 기반해 연간 유제품 생산량의 95%를 14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등, 고품질의 안전한 식음료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과일 유전학에서부터 건강 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농식품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식품업체들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은 청정 국가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최상급 식음료 제품을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식품 전시회로, 한-뉴질랜드 양국 식품 산업 간 활발한 교류 및 교역을 촉진하는 국내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뉴질랜드 푸드위크(New Zealand Food Week)’ 주요 행사의 하나로, 이외에도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New Zealand Wine Festival)’ 등 다양한 뉴질랜드 식음료 관련 행사들이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2018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8)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은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이 주관하는 뉴질랜드 식품 전시 및 무역 상담회로, 2009년 국내에서 첫 행사가 열린 이래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5월 29일 (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은 뉴질랜드 경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기관이다. 전 세계 45개 이상의 사무소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뉴질랜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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