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4.17 (수)

북항재개발의 첫 신호탄, '아스티 호텔 부산' 오픈!


북항재개발의 첫 신호탄으로 지역 관광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아스티 호텔 부산이 7월 9일에 부분적인 오픈해 첫선을 보인다. 이는 지난 2015년 2월 3일 기공식 이후 만 3년 반만이다.


아스티 호텔 부산은 호텔 문화의 대중화로 인한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용료는 비즈니스호텔 수준을 서비스와 시설은 5성 호텔 수준을 구현하기 위한 내부 방침을 채택하고 고객의 가심비 만족을 위한 운영 계획 수립하였다. 부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이며, 구 ‘올림픽 예식장’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 객실은 총 360실 규모로 건설됐다. 객실은 스탠더드 타입부터 디럭스 타입, 스위트까지 여행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부산항 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21층), 220명이 동시에 식사 가능한 연회장 및 지역 문화인 양성을 위한 다목적 갤러리,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등이 마련돼있다.


아스티 호텔 부산의 장익호 대표이사는 "호텔 문화의 대중화로 인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내부 방침을 채택했다"고 밝히며, 부산역에 위치한 입지조건으로 부산의 동구와 중구에 걸친 자치단체의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지역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전시공간 부족으로 제대로 된 전시회를 가질 수 없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소중한 전시공간도 제공하여 지역업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티 호텔 부산이 들어서는 부산역 일대는 북항 재개발사업과 연계된 배후지역으로서 국제 관광 허브 및 원스톱 비즈니스 타운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현재 부산역에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부산역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부산역 역사와 북항을 연결하는 보행덱 설치 공사도 금년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보행 덱이 설치되면 부산 역사와 북항이 연결되어 부산역 일대는 관광, 비즈니스, 상업, 교통 기능이 결합된 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환골탈태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하늘덱 및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면 부산역 일대는 북항재개발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 일대 경제가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