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2018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Sands Macao Fashion Week 2018 – SMFW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인 샌즈 마카오 패션위크는 올해 역시 7일 동안 흥미진진하고 혁신적인 패션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는 숍스 앳 포시즌스, 숍스 앳 베네시안, 숍스 앳 파리지앵 그리고 숍스 앳 코타이 센트럴의 다양한 대표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행사를 통해 패션 업계와 대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쇼와 그 밖에 특별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 위크의 하이라이트는 매혹적인 패션쇼로, 약 220명의 VIP 게스트와, 언론 매체 및 업계의 핵심 인플루언서가 함께한다. 이와 더불어, 2018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에서는 일련의 레디-투-웨어(기성복) 런웨이 쇼를 통해 샌즈 리조트 마카오에서 선보이고 있는 컬렉션과 다양한 리테일 워크샵 그리고 본 복합 리조트의 이니셔티브를 조명할 예정이다.

올해 패션 위크의 또 다른 주요 프로그램으로 재능 있는 로컬 디자이너 누노 로페스(Nuno Lopes)의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로페스는 잡지 보그(Vogue)에 소개된 최초의 마카오 패션 디자이너로 런던 패션 위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로페스는 2016 패션 아시아 어워드 (Fashion Asia Awards 2016)에서 ‘아시아 최고의 젊은 패션 디자이너(Asia Top Young Fashion Designers)’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사교계의 유명인사인 패리스 힐튼과 아시아 및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그의 옷을 즐겨 입는다.

한편, 2018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 폐막쇼는 마카오 생산 기술 이전 센터 (Macau Productivity and Technology Transfer Center (CPTTM))의 주최로 진행된다. 마카오 생산 기술 이전 센터는 샌즈 차이나가 진행하고 있는 마카오의 문화 및 창조 산업 지원 캠페인에 다시금 참여하도록 초청받았다. 본 폐막쇼에서는 마카오 패션 브랜드들의 흥미로운 새 컬렉션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는 6일간의 환상적인 패션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통해 업계의 글로벌 캘린더에서 주요 이벤트로 즉시 자리매김했다. 지난 행사에서는 숍스 앳 베네시안 운하에 특별 설치된 캣워크 위에서 런웨이와 부티크 쇼가 열렸으며, 숍스 앳 파리지앵에서는 일반 대중들을 위해 패션 퍼레이드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패션 하우스의 크렘 드 라 크렘 패션 (crème de la crème of fashion)이 숍스 앳 포 시즌스에서 전시되었으며, 베네시안 마카오의 화려한 메인 로비에서 2018 라펠라 (La Perla) 컬렉션을 선보이는 VIP 갈라 디너가 개최 된 바 있다. 갈라 디너에는 약 200여 명의 세계적인 유명 인사와 패션 엘리트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