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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Course] 1%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 경희대학교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 과정


2016년 국세청에 따르면 매일 3360개의 창업이 일어나고 2491개의 매장이 폐업한다고 한다.
지속가능한 스타트업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 이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 과정을 오픈해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업과 이론을 함께 연구해 실무와 개념을 동시에 이해하는 MBA 과정,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전문 외식경영인을 양성하는 로드맵
경희대학교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는 스타트업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이뤄지지만 특히 외식과 관련해 특화돼 있다. 조사에 의하면 65만 개의 외식사업자 중 성공한 사례는 5%, 그 중에서도 5년 이상 성공을 유지하는 사업자는 1%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식당부자들’의 저자 이상규 교수는 20여 년의 외식업 경력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모두 가르쳐줄 수 있는 교수진을 구성, 지난해 성공적인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위한 실무 MBA 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교과목으로는 전공 기초, 경영학, 회계학, 경영통계학을 시작으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외식서비스마케팅, 키친 매니지먼트론, 외식창업사례연구, 식공간환경디자인 등의 전공 선택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총 4기로 이뤄져 있는 과정의 로드맵은 1~2기때 중점적으로 이뤄지는 이론 수업과 실무 훈련이후 3~4기에는 트레이닝에 집중한다. 각 과정은 전공별 프로젝트를 베이스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창업과 취업에 대한 경력관리도 강화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경희스타트업비즈니스포럼(KSBF)를 통해 약 1만 5000명이 넘는 동문과의 네트워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계속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한 해에도 10만여 명의 창업자들이 탄생하는 외식업계에서 성공한 1%에 속하고 싶다면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 과정에 관심을 가져보자. 2019년 2학기 모집은 5월부터 진행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업에 대한 이해,
현장의 인사이트 활용하는 MBA에서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해야”

경희대학교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 이상규 교수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 과정을 만들게 된 계기와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외식업계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중에 성공한 창업가들을 위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 있지 않다고 느꼈다. 식당부자들이라는 책을 쓴 것도 외식창업에 대한 교과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했다. 현재 외식 창업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책들이 대부분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들의 번역본인데 우리나라 현실과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그런데 외식업의 경우에는 우리가 구매를 매일 경험하는 업이기도 하고 미식에 대한 생각을 쉽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뛰어들고 있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이에 실무의 경험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교수진을 구성해 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심어주기 위해 과정을 만들게 됐다.


외식산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외식업’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외식업은 그저 음식을 잘 만든다고 해서 성공하는 사업이 아니다. 제조업의 성격이 커 수익이 크게 나지 않고, 부가가치는 낮은 반면 회계부터 마케팅, 인사관리 등 시작해 해야 할 것들이 많다. 또한 업 특성상 단기간에 빠른 성과를 얻기는 힘든 구조인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지 못하고 생각보다 수익이 금방 나지 않는 것 같으니 매장을 급하게 닫는 등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존 과정과 차별화된 요소가 있다면?
스타트업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석사과정은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과정의 특별한 점은 전 교수진이 현장의 경험이 있는 교수라는 점이다. 미국의 경우 레스토랑 매니지먼트와 관련된 학과의 교수는 거의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는 실무진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하는 것 보단 이론을 위주로 수업해왔기 때문에 실제 필드에 나가서 부딪히는 것들과는 괴리감이 없잖아 있었다. 특히 외식의 경우에는 벤치마킹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는 이들이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과정 중 하나인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의 경우에는 창업시장과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한 강의인데 창업사관학교 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자들이 갖춰야할 자질은 무엇인가?
현재는 전 국민이 외식전문가인 시대다. 미식에 대한 개념도 점점 발전하고 있고 매일 구매가 이뤄지는 일이다보니 잘 되는 매장에 가면 왠지 내가 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하지만 열에 아홉의 매장은 문을 닫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외식업에 대한 이해를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야 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 문제는 솔루션만을 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해법이 있어도 본인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다. 결국 솔루션은 스스로 찾아가야 되는 것이다. 국내 외식업은 생존편향에 빠져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끈기를 가지고 업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업을 이해한다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경험을 많이 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가 김치찌개를 잘 끓인다고 해서 500인분의 김치찌개를 끓여본 경험은 없지 않나? 창업시장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의 경우 ‘창의성’, ‘융합성’, ‘문제해결능력’ 등의 역량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다.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자가 되고자 한다면 이러한 고민을 계속해왔던 이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업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현업과 이론을 함께 연구하는 MBA 과정을 계속해서 발전 시켜 나갈 것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창업을 원한다면 스타트업 비즈니스 MBA에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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