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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토)

호텔&리조트

[Hotel Re-Born] 호텔 재생 프로젝트 Hotel Re-Born Project_ 3월, 그 첫 번째 막이 오르다


국내 호텔업계는 공급과잉에 접어들면서 차별화된 호텔 운영에 대한 고민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과 앰배서더 아카데미가 함께 Hotel Re-Born Project(호텔 리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호텔 리본 프로젝트는 호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계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관련 전문가의 강의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한다. 호텔 리본의 강의는 한 달에 한 번씩 진행, 지난 3월 21일 첫 강의부터 신청 문의전화가 계속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설레는 새 학기의 달 3월부터 시작된 리본 프로젝트!
그 첫 번째 강의 현장을 들여다보자.


호텔업계의 이정표를 세우다
‘다시 시작하다’, ‘새롭게 태어나다’라는 뜻을 품은 ‘호텔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부침이 계속되는 호텔업계에서 어떻게 하면 산업 전체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에 시작된 프로젝트다. 리본 프로젝트는 28년간 업계와 함께 성장해온 호텔산업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과 호텔인재사관학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앰배서더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진행, 호텔앤레스토랑은 다년간의 컨퍼런스 경험을 통해 네트워크를 쌓아온 전문가들과 시기에 맞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앰배서더 아카데미와 함께 설정한다. 강의는 매달 둘째 주 목요일에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아카데미 1층 대형 강의실에서 이뤄진다. 총 7개 층으로 이뤄진 아카데미는 강의장을 비롯해 실습실, 휴게실, 도서관, 옥상정원 그리고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 강의에 최적화돼 있다.


앞으로 모든 강의는 업계가 고민하는 이슈와 함께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호텔과 발맞춰가는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3시 40분~5시 30분에 진행되는 호텔 리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공지되니, 공급과잉의 시장에서 재도약을 꿈꾸거나,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리본에 참여해보자.



1st Monthly Topic,
‘호텔 트렌드 변화와 부대시설 활성화 사례’

호텔 리본 프로젝트의 첫 번째 Monthly Topic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으로 더호스피탤리티 서비스의 최영덕 대표가 맡았다. 더호스피탤리티 서비스는 호텔 업계에서 유일하게 건축, 부동산, 호텔 운영을 두루 섭렵한 개발사로, 최영덕 대표는 이미 많은 호텔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에서 강의력을 인정받고 있다.


‘호텔 트렌드 변화와 부대시설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한 최 대표의 강의는 세대별로 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패턴과 더불어 작년과 올해의 호텔 트렌드 비교를 통해, 앞으로 호텔의 주 고객이 될 Y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원하는 호텔의 모습을 해외 사례로 풀어냈다.


그는 올해의 트렌드와 사례로 △Meet the Local(Life House), △Get lost in Music(W호텔), △Be Pretty in Living Coral, △Design & Affordability, △Green in Hotel을 소개했다. 이어 이에 따른 부대시설 활성화 사례로는, 글로벌 노마드를 겨냥한 브랜드 ‘모죠 노마드(Mojo Nomad)’, 웰메이드된 소셜스페이스인 이안 슈레거의 ‘퍼블릭 호텔(Public Hotel)’, 스포츠피탤리티(Sportspitality)를 뚜렷하게 지향하고 있는 태국의 ‘식스센스(Six Senses)’ 등의 떠오르는 호텔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Y, Z세대의 경우 현실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원하는 세대임을 어필, 앞으로 자연스러운 소셜라이징이 가능한 오픈 스페이스의 니즈가 높아질 것이라 분석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리본
3월, 호텔에서도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자 하는 시기에 맞춰 호텔 트렌드에 대한 2018년도 리뷰와 올해를 전망해본 강의였기에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열띤 학구열로 쉬지 않고 진행된 강의 이후에는 못 다한 질문들과 네트워킹을 위해 연사와 수강자들의 개별적인 시간이 마련됐다.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첫 호텔 리본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다양한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와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낸 짜임새 있는 강의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갔다. 또한 앞으로 호텔 리본을 통해 ‘로컬호텔 브랜드 론칭과 브랜딩’, ‘최저임금 인상’, ‘인공지능’, ‘SNS 운영방법’, ‘호텔 개발과 인허가’ 등의 주제들을 함께 다뤄보고 싶다는 의견도 전달돼, 현재 업계 관계자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2nd Monthly Topic, ‘잘 되는 호텔의 비밀! 고객 행동을 변화시키는, 넛지 서비스’
이제는 어렵기만 한 소비자를 관철할 때
호텔업계가 필요로 하던 적절한 시기에 호텔 리본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여세를 몰아 4월에는 NICE D&R의 박준호 실장이 ‘잘 되는 호텔의 비밀! 고객 행동을 변화시키는, 넛지 서비스(Nudge Service)’를 주제로 서비스 혁신을 위해 어떤 프로세스의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박 실장은 지난 10월 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에서 호텔서비스 패러다임을 전체 호스피탤리티 산업에서 이뤄진 ‘관점의 전환’ 해외사례의 접목을 통해 새롭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 신선했다는 호평과 함께 집중력 있는 강의에 큰 박수를 얻은 바 있다.



이에 4월 11일 목요일 오후 3시 40분에 진행되는 호텔 리본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더욱 까다롭고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을 강압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더 좋은 선택으로 유도할 넛지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다. 이번 강의는 고객의 소비심리를 전제로 둔 사례위주의 내용이기 때문에 호텔 홍보담당자는 물론, 마케팅, 사내교육 담당자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월 두 번째 호텔 리본 프로젝트는 첫 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또한 강연자와 참가자들의 좀 더 밀도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질 계획이다. 호텔 리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을 서둘러보자. 또한 박준호 실장의 지난 호텔쇼 강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호텔앤레스토랑 12월호, [Feature Hotel ‘종잡을 수 없는 고객 입맛을 맞춰라! 호텔 차별화, 그것이 문제로다’]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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