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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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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K-Hotelier 시상식 개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매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호텔리어를 선발하는 제4K-Hotelier 시상식이 2019 호텔쇼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에서 1010일 마련됐다. 올해는 총 4명의 호텔리어와 1명의 특별상 수상자를 추가로 배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선정된 K-Hotelier들은 대한민국 우수 호텔리어로서 앞으로 타 호텔리어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총 K-Hotelier 10인 선발

K-Hotelier 는 대한민국 관광호텔업계 실무 종사자만을 위한 최초의 표창제도로 서울시관광협회와 <호텔엔레스토>랑이 공동주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0인의 K-Hotelier를 선정해 왔다. K-Hotelier 포상제도의 목적은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K-Hotelier에게는 표창장 및 14K 금배지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10일까지 접수 마감 후 920일 전문가 심사를 진행, 최종 종합 평가를 통해 최다득점자를 1~5위까지 순위로 선정했다. 5위 순위자는 4위와 점수 차이가 아주 작은 차이가 있어 원래 4위까지 수상자를 선발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5위 순위자를 선정했다.


시상에 앞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서동해 회장은 축사를 통해 K-Hotelier로 선정된 것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엄중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만큼, 케이호텔리어로서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요새 호텔들이 인력을 많이 줄이고 있지만 호텔은 결국 사람이 중심인 산업으로 K-Hotelier와 같은 포상제도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한 이들과 같이 우수한 호텔리어들이 많이 배출됨으로써 호텔산업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해 본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K-Hotelier 선정이 계기가 돼 직업적 자부심과 자긍심, 본인이 노력해온 그간의 여정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호텔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상자들은 이 시상제도가 새로운 전통과 귄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고객 만족 높이는 K-Hotelier 수상자들

올해 K-Hotelier의 주인공으로는 L7 명동 홍지훈, 롯데호텔서울 김경수, 써미트호텔 이영원, 시그니엘서울 배병일 씨가 선정됐으며, 특별상은 솔라리아 니시테츠호텔 허하나 씨가 수상했다.


L7 명동 영업담당 홍지훈 매니저는 로비에서 근무 중 홍콩의 어린이 고객이 엘리베이터에 끼어 큰 사고가 발생 할 뻔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한 사례 등 솔선수범의 자세가 높은 점수를 얻었고 롯데호텔서울 객실팀 김경수 팀장은 오랜 호텔리어 생활 속 VIP들을 성공적으로 접객하며 국위 선양을 하였기에 2위로 선정됐다. 써미트 호텔 객실 이영원 대리는 국제대회 중 이탈리아 선수 중 한명이 본인의 실수로 대회 전날 세탁물이 전달되지 않아 모두 난감했을 때 이 영원 대리가 직접 처리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이끌어 냈던 사례 등 고객 감동서비스로 3위를, 시그니엘서울 식음팀 배병일 지배인은 대고객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를 얻어 4위로 K-Hotelier에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의 허하나 주임은 니시테츠 그룹사 포인트 캠페인에서 1등으로 수상할 정도로 팀워크, 사내분위기 향상, 고객 만족도를 높여 4위와의 간소한 차로 5위에 선정, 특별상을 수상했다.

 

K-Hotelier 간담회 시간 가져

시상이 진행된 후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생생한 에피소드, 추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 자리에 함께한 호텔쇼 참관객들과 훈훈한 이야기들을 공유했으며 호텔쇼 내에 마련된 VIP 라운지로 자리를 옮겨 K-Hotelier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상자들은 K-Hotelier에 선정됨으로써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현장에서 활동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K-Hotelier 포상 제도에 더 많은 호텔리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의 역할도 자처했다한편 올해 K-Hotelier로 수상된 이들은 조만간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인터뷰 지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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