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 (금)

  • 맑음동두천 10.9℃
  • 흐림강릉 6.4℃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9.9℃
  • 흐림대구 14.9℃
  • 흐림울산 10.8℃
  • 맑음광주 7.6℃
  • 부산 12.2℃
  • 맑음고창 5.8℃
  • 구름많음제주 9.7℃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호텔&리조트

[신간안내] "지금 밀레니얼과 일하고 있습니까?" 밀레니얼이 회사를 바꾸는 38가지 방법

대학내일은 어떻게 밀레니얼처럼 생각하고 일하는가


지금 밀레니얼과 일하고 있습니까?
밀레니얼과 유연하게 일하며 성과를 내는 기업의 비밀

최근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밀레니얼 세대’다. 기업들은 꾸준히 높아지는 신입사원 퇴사율을 보면서 조직문화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제도와 장치를 만들어 내느라 여념이 없다. 그 과정에서 기성세대는 그들 나름대로 억울하다고 말한다. 밀레니얼 세대가 늘 옳은 것은 아닌데, 그들에게만 맞추라고 하니 섭섭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밀레니얼과 나이스하게 일하는 법’을 알고 싶어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 20대를 만나며 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 <대학내일> 에디터다. 그 또한 나이로는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지만, 조직 내에서 팀장으로 일하다 보니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할 수 없는 순간에 직면하기도 한다. 밀레니얼이지만 밀레니얼처럼 사고하지 못하는 모호한 경계선에서 그들을 관찰해 온 것이다. 저자가 바라보는 밀레니얼 세대는 그리 유별나지 않다. 밀레니얼 세대를 몇몇 키워드로 규정짓는 것도 거부한다. 다만 밀레니얼 세대는 “수많은 물음표 중 일부를 기성세대보다 조금 더 밖으로 잘 꺼내 놓을 뿐”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만나고 그들이 좋아하는 직장이나 조직문화를 취재하며 저자가 깨달은 사실은 자신이 일하는 대학내일도 제법 밀레니얼 세대와 일할 줄 아는 회사라는 것이었다. 그가 보는 대학내일은 ‘밀레니얼처럼’ 일한다. 즉,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관과 행동 방식이 회사 시스템에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대학내일의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유연하게 일하며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내용으로 나뉘는데 Part 1에서는 밀레니얼 세대가 견디기 힘들어하는 조직 환경들을 살펴보고, 그에 맞춰 대학내일은 어떻게 밀레니얼 세대와 일하고 있는지 업무 방식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수평적인 방식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대학내일의 사례와 함께 담고 있다.


밀레니얼이 조직문화의 터닝포인트다!
이 책이 밀레니얼 세대를 다루고 있는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밀레니얼을 조직의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학내일 내 다양한 구성원의 입을 빌려 밀레니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조직 문제의 답이 보인다고 말한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의 입사가 조직문화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것이 대학내일 김영훈 대표의 이야기다. 저자는 밀레니얼을 이해하고 그들과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회사를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밀레니얼과 유연하게 일하며 성과를 내는 기업의 비밀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의사결정’이다. 우선 세대 간에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밀레니얼 세대가 잘하는 영역에서는 결정권과 동시에 책임도 부여한다. 또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니 조직의 모든 데이터를 오픈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내린 결정이 나의 가치관과 다르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한다는 신뢰를 만든다.


모든 회사, 모든 사람에게 다 들어맞는 만능 정답은 없을 것이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가 들어왔다고 기성세대가 모든 걸 바꿔야 하는 것도 아니고, 밀레니얼 세대가 무조건 회사에 몸을 맞춰야 하는 것도 아니다. 변화가 필요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조직과 시스템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갈등이 생기면 왜 생각이 다른지를 묻고, 이해될 때까지 소통하고, 해답을 찾아나가야 하며, 그것이 바로 조직의 시스템이자 조직문화가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조화를 꿈꾸는 기업들에게 그러한 변화의 시작이 될 38가지의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배너

카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