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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즘&마이스

[Focus On] 서울 MICE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 창구_ 서울 MICE산업 종합지원센터, 상담 지원 통해 MICE 업계 어려움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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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MICE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MICE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울 MICE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센터는 세계 MICE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울시의 MICE 분야 세계 최고의 자리 도약을 목표로, 여행사, PCO, 호텔, 엔터테인먼트, 운·수송 업체들의 주요 경영 이슈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업계를 위해서는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로 전환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간단한 문의부터 심화 컨설팅까지,

호텔 비롯해 MICE업계의 해결사 센터

서울관광재단 8층에 위치한 서울 MICE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서울에 소재한 MICE업계 대표, 임원진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경영·법무, 회계·세무 총 3개 부문에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MICE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를 각 2명씩 선발,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심도 깊은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접수부터 상담까지 모든 절차는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센터 내 전담 콜센터에서 기업별 컨설팅 요청사항이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이 이뤄진다.


가장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는 업종은 여행사(55.8%)며 유관기관 및 협회(15.4%), PCO 및 MICE 서비스(11.5%)가 뒤를 잇고 호텔은 3.8%로 아직까지는 미미한 상황이다. 많이 찾는 상담은 역시 인사·노무 분야가 59.6%로 가장 높으며, 경영·법무 26.9%, 회계·세무는 13.5%의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로 팬데믹 상황에 직면한 지난 2월 이후에는 누적 1000콜 이상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중소기업육성자금, 고용유지지원금, 긴급경영안전자금, 관광진흥개발기금융자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관련 특별 지원금에 대한 안내 및 신청 절차를 적극 지원했다.


호텔에서도 꾸준히 상담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과 폐업, 구조조정의 이슈로 센터를 적극 활용하는 호텔들이 늘어났다. 서울관광재단 MICE 기획팀 김지현 팀장은 “호텔도 MICE 산업의 주요 인프라로서 당연히 고용유지지원금은 물론 휴·폐업과 관련된 문의가 가능하다. 타 업종에 비해 아직까지 이용률이 높지는 않지만 코로나19 피해 이외에도 각 분야에 이슈가 있는 경우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므로 센터를 적극 활용해 운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센터를 소개했다.




하반기, 자생력 위한 경영 문의 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했던 호텔이라 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이 너무 크다. 더욱이 상반기면 마무리 될 줄 알았던 사태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그동안 주로 인사·노무 분야의 상담을 해왔는데 하반기에는 경영과 회계부문에서도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 큰 규모의 숙박업소가 아니고서야 자문할 수 있는 변호사나 회계사, 노무사들을 지정해두기 어려운데 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호텔에서 셰어하우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을 운영, 컨설팅하고 있는 호스텔코리아의 권진수 대표(이하 권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터진 이후 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그동안 주로 정부지원금과 인력운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 최근에는 하반기를 대비해 경영과 회계 부문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하고 있다. 권 대표는 “정부에서 2차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 받고 있는데 2차는 신청하는 호텔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하반기 회복세를 바라보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곳들이 이제는 기초체력이 바닥난 상태”라고 이야기하며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임대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숙박업은 장치 비즈니스라 초기투자비용도 높고, 쉽게 오픈할 수도 없는 만큼 시설비, 권리금 등 얽혀있는 사안이 많아 쉽게 사업을 접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호스텔코리아도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전문가의 경영 자문을 듣고자 센터를 다시 방문하게 됐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권 대표의 이야기처럼 타 MICE 업종에 비해 숙박업과 유니크 베뉴 등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업종들은 임대차 이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3개월 임대료를 체납하면 임대차 계약이 말소, 명도소송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세워진 법이 임대인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팬데믹의 장기화로 권리금 회수가 힘들어지면서 매각도 어려운 상황. 지금까지 시설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소모됐는데 사업을 접어야 할 위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대해 경영·법무 분야 전문위원 권오현 변호사는 “코로나19의 여파가 길어지면서 정부 정책자금으로 버티는데 한계를 느낀 호텔들이 임대차 계약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특수한 상황임을 받아들여 임차인과 임대인 간의 조율이 잘 되면 가장 좋겠지만 어느 한쪽의 희생도 당연한 것은 없으므로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많다. 특히 호텔의 경우 건물에 투자된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임대인 입장에서 최대한 감가상각되는 비용의 범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요청한다.”고 이야기하며 “이 경우에는 건물의 외관 디자인, 내부 구조 등 가치를 증가시키는데 투자된 비용 ‘유익비’를 근거로 제시해 금액조정을 요구할 수 있다.”고 조언, 이외에도 행사 취소로 인한 위약금 이슈, 임금지불 등 관련한 법률 자문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놓치기 쉬운 회계·세무 이슈
전문가 상담으로 새나가는 비용 절감할 수 있어
사업을 유지하기 힘든 곳들은 폐업을 고민하면서 회계·세무 부문에서도 자문을 구하고 있다. 숙박업소를 운영함에 있어 회계와 세무 분야는 깊숙이 파고들만한 상황이 세금을 정산하는 몇 개월 정도를 제외하고 크게 없기 때문에 오너들의 전문 지식이 부족, 더욱이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분야다. 

회계·세무 분야 전문위원 김종기 회계사는 “폐업, 해산, 청산과 같은 것들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폐업 시 부가세 신고도 해야 하고 지급명세서 제출 의무를 가지고 있다. 법인은 관련 법인세도 같이 신고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인지 없이 사업자 등록만 말소해놓는 기업들이 많아 추후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이야기하며 “이 외에도 폐업 이후 취업과 재창업까지 지원해주는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불가피한 폐업 이후에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곳들이 많다. 회계나 세무와 관련된 부분은 예민한 내부 이슈가 많아 현장방문 및 대면 상담을 어려워하는 곳들이 있는데 센터에서 진행되는 개별상담 내용은 외부 노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작은 이슈더라도 관련 분야라면 전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센터를 방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간과하기 쉬우나 놓치면 수습이 어려운 회계 및 세무 분야는 특히 정기적으로 매년 8월, 다음해 세법 개정안이 나오고 12월부터 매년 새로운 법이 적용되는 만큼 전문가를 찾아 현 상황을 파악, 관련 이슈에 익숙해지는 것이 여러모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상담은 예약제로 평일 13시부터 17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으로 진행, 전문가 상담 이후 개별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도 각 분야별 1회에 한해 컨설팅 지원이 가능하므로 센터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외에도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보자.

상담문의 및 예약_ 02-2278-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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