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4℃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1.9℃
  • 구름조금고창 -1.6℃
  • 맑음제주 5.4℃
  • 구름조금강화 -5.5℃
  • 구름조금보은 -3.7℃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레스토랑&컬리너리

[Leading Company] 세계 명품 브랜드에 빛나는 Made In Korea_ 한국도자기

URL복사


77년간 3대에 걸쳐 도자기 산업에만 전념하며 외길 인생을 걸어온 곳이 있다. 그리고 이제 그곳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업체로 성장하며 세계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1943년 충북의 작은 간판으로 시작했지만 세계 3대 브랜드이자 청와대, 교황청, 백악관, 노벨평화상 시상식 등 국내외 식탁을 수놓고 있는 한국도자기. 특히 지난해에는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본차이나 도자기, ‘레호카’를 론칭하며 업계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을 빛내 주는 조연이 아닌, 그릇 자체로 빛이 나는 제품으로 오늘도 세계 명품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자기의 여왕,

본차이나의 비결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한 이름 본차이나. 본차이나는 한국도자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백색의 투광성을 지닌 제품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예술적 가치를 더하며 ‘도자기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본차이나는 한국도자기에서 전문적으로 주력 생산하고 있다.




한국도자기가 오래도록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한국도자기 김영신 대표이사(이하 김 대표)는 ‘일관(One-Line) 생산시스템’을 꼽는다. “보통 여타 업체들은 도자기를 성형하기 위해 원료 또는 초벌구이한 반제품을 국내 소규모 업체나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들여와 생산하고 있지만 한국도자기는 청주본사 공장에서 본차이나의 원료인 본애시(BONE ASH)가 약 50% 이상 함유된 정통 본차이나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청주에 위치한 한국도자기 본사에는 2개의 본차이나 전문 생산공장과 1개의 전사지 생산공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원료제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국내 유일의 일관 생산시스템에서 자동화 설비를 갖춘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예술품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도자기 생산 공정상 완전 자동화 설비의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동 성·정형기, 전기 및 가스소성로, 자동시유기, 첨단 전사지 생산설비 등 한국도자기는 77년 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생산 공정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율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세계 명품시장에서 인정받은 프라우나(PROUNA)

한국도자기의 스테디셀러는 단연 프라우나. 프라우나는 예술적이고 품격있는 럭셔리 브랜드로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본애시가 약 50% 이상 함유된 정통 본차이나 제품을 2곳의 전문 생산공장에서 연간 약 500만 개씩 생산하고 있는 한국도자기는 지난 2003년 최고급 본차이나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궁극의 ‘Art in Life, 프라우나’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세계 상류층 고객을 겨냥한 명품을 지향하며 선보인 프라우나는 지금까지 국내 도자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급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는데 보석상자를 닮은 케이스, 품격있게 디자인된 카다로그와 제품인증서에서 그 자체만으로 명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필체로 디자인된 앰블럼은 프라우나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가치를 가지도록 설계됐으며 웨지우드, 로얄덜튼 등 세계적 업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상급 디자이너들을 영입해 뛰어난 감각의 회화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생동감 넘치는 조형미의 백조와 사슴이 정교하게 조각된 프라우나 클래식(Prouna Classic), 크리스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프라우나 쥬얼리(Prouna Jewelry) 시리즈는 생활자기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론칭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가치와 프리미엄을 지니며 명품화를 지향하고 있는 프라우나는 세계 최고급 호텔과 각국 왕실, 대통령궁의 식기, 할리우드 스타와 지구촌 정재계 거물의 선물용 도자기로 평가 받으며 세계 명품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프라우나는 부산 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을 위한 공식선물로 증정됐었고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알아랍에 공급, 각국의 정상급 정치인과 경제인, 세계적 스타를 위한 VIP 선물로 제공되기도 했다.


한국도자기의
디자인과 전사기술
도자기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역할은 절대적이다. 따라서 한국도자기는 우수한 자체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국내외 유명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우나 역시 개발 단계부터 유럽의 세계적인 도자기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예술성 높은 디자인을 탄생시켰고 2008년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디자이너 故앙드레 김과 작업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가 디자인한 지오메트리카도 선보였다. 이는 고려청자의 선을 표현한 동양적 감수성이 넘치는 디자인으로 ‘서울디자인올림픽’에도 전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 표현주의 작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소재로 커피컵, 접시, 주전자 등에 활용, 예술적 작품으로 도자기의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여러 부문의 예술작가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식기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디자인과 함께 특히 도자기에 그림이나 무늬, 색깔 등을 인쇄하는 작업인 전사는 선명하고 정교할수록 도자기 기술의 핵심역할을 하며 중요한 도자기 공정에 해당되는데 한국도자기는 타 업체에서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즉 도자기에 부착하는 전사지의 원색에 가깝게 색상을 표현해 내는 인쇄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전문 전사지공장에서 수준 높은 전사지(무늬그림)를 생산하는 등 전사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클림트 도자기와 같은 강력한 색채의 예술작품을 도자기에 완벽하게 재현해낼 수 있었던 것도 최고의 컬러 구현을 할 수 있는 전사기술 때문이다.

국내외 고객들의
사랑받는 한국도자기
국내 및 해외 전 고객층을 타깃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도자기는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주력 생산품인 디너세트, 예단세트 등 혼수 제품을 구매하는 젊은 고객부터 자녀 결혼을 앞둔 중년층이 많이 애용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단계부터 최근 식생활 문화에 대한 트렌드를 적용해 디자인과 셰입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현대적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한국도자기의 명성에 어울리는 국내외 굴지의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도자기의 기술력을 인정, 금탑산업훈장, KS 대상 10년 연속 수상, 5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웰빙지수 1위 선정 등 수많은 포상과 인증을 획득했다.

해외시장에는 프라우나를 중심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한국도자기, 파인 본차이나(Fine Bone China)의 최고급 품질은 도자기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 중동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올해 가장 큰 수출지역은 유럽으로, 코로나19로 경기가 나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수출 물량은 상승했다. 이어 두 번째로 수출 비중이 큰 미국의 경우,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유지되며 현지 바이어들이 매월 고정적인 수출 주문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상당수의 해외 도자기 제조업체들이 불규칙적인 공장 가동으로 고객들에게 납기가 지연되곤 하지만, 한국도자기는 약속된 납기를 지키며 해외 거래처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중동지역과 중국, 동남아지역의 신규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 납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해외 B2B 시장에서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제품의 선전이 기대된다는 것이 김 대표의 귀띔이다.



호텔, 레스토랑
타깃의 ‘레호카’ 인기
국내 고급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은 사용 빈도수가 가정용 대비 월등이 많기 때문에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하는데 기본적으로 가볍고 강도가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또한 호텔 연회장 같은 곳에서는 음식을 플레이팅할 때 흰색의 도자기를 사용하는 것이 관례기 때문에 가볍고 흰색의 본차이나 도자기를 선호한다.

한국도자기 업장에서 다양한 사용 환경에 부합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2019년 호텔 및 레스토랑 전용 본차이나 도자기, ‘레호카’를 론칭, 관련 업계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레호카 역시 50%의 천연 본애시를 사용해 가볍고 투광성이 좋으며 특히 업장에서 요구하는 강도까지 갖춰 특급호텔 연회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100개가 넘는 호텔 전용 셰입을 보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환경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8월에 개관한 부산 롯데 시그니얼 호텔 연회장에 한국도자기의 레호카를 대량 공급하기도 했다.

한편 업소용 기물의 경우 중국산 브랜드의 저가 공세와 해외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유럽산 도자기가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데 이러한 위협 요소를 견제하기 위해 한국도자기는 도자기 제조 공정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고객사에 제안하고, 제조 시간을 대폭 개선해 고객사가 원하는 날짜에 납품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식기 제품들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과정에서 한국도자기는 세계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다기능 제품들로 타 회사와 차별화해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다. 디자인의 경우 국내 전통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크리스탈 보석과 식기의 결합 등으로 타사에서 선보이지 못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시장에 맞는 제품군들까지도 생산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진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한국도자기,
국내 식기문화 선도
최근 소비자들은 주방 식기에 대해 자기만의 확고한 개성을 가지고 식기에 대한 활용도 인테리어부터 식생활 사용에까지 광범위하게 용도를 계획해 구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예를 들어 셰입의 경우 단순히 원형, 사각 제품에서 탈피해 비대칭적인 모양을 선호하고 컬러의 경우 단순 화이트 식기보다는 파스텔톤이나 원색 계열로 본인의 개성을 상징할 수 있는 제품이 사랑받고 있으며 디자인의 경우에는 단순 사물화보다는 점, 라인들을 활용한 기하학적인 무늬들을 선호한다.”고 전하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트렌드 변화로 매년 제품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디자인 및 셰입의 샘플을 선보이 있으며 여기에 기능성까지 포함된 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화생활에 대한 갈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기문화 또한 더욱더 세밀하고 다양하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한국도자기 역시 제품 개발부터 판매단계까지 시장 변화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는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판매 전략을 통해서 내년에도 희망적인 예측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77년 동안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온 한국도자기는 고객이 요구하는 니즈를 위해 끊임없이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등 연구 활동에 전념해 왔다. 또한 직영점을 포함해 40여 개의 전국대리점 등 광범위한 유통네트워크를 통해 한국도자기에서 생산한 모든 제품을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 능력을 키워오며 다이아몬드처럼 작지만 단단하고 알찬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도자기. 세계적으로 그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는 가정용 도자기 브랜드, 세계 1위 기업을 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Made in Korea 한국도자기로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문의_ 043-262-5251 / 홈페이지_ www.hankook.com

배너

카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