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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수)

[12월호 Feature Ⅱ]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기만 식음팀장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불청객으로 인해 호텔업계는 절망 속에 빠져있었다. 연말은 1년 중 최대 대목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각종 송년모임, 어워즈 등 매출 반등에 특수를 누리던 시기다.그렇기에 연말은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매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기기도 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1.5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프라이빗 콘셉트의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 호텔들의 사활을 건 매출 총력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코로나19 전후 달라진 호텔 속 연말 분위기와 마지막 남은 기회인 연말 수요를 잡기위한 호텔들의 노력들을 살펴봤다. 


한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이닝 리노베이션을 거쳐 최근 연말 성수기에 맞춰 명월관 별채 및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를 론칭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기만 식음팀장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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