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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금)

호텔&리조트

[Hotel Event] IHG 호텔앤리조트, 온라인 기자 간담회 성료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성 강화 위한 전략 발표

 

IHG 호텔앤리조트(이하 IHG)가 9월 29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6000개의 호텔과 17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IHG가 한국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어떠한 행보를 보일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IHG는 한국 시장에서 럭셔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하며 향후 3년간 33% 성장을 목표 하고 있음을 밝혔다.

 

IHG, 높은 성장 가능성 지닌 한국 시장 주목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호텔산업은 아직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한국 시장은 여름휴가 및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호캉스’에 대한 높은 국내 수요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추진이 이뤄지고 출입국 제한 완화에 대한 계획으로 여행 재개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금씩 감돌고 있는 중이다.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세분화된 시장 정보를 유료 제공하는 글로벌데이터(Global Data)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데이터를 기반으로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총괄 라짓 수쿠마란(Rajit Sukumaran) 대표(이하 라짓 대표)는 "한국의 경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세번째로 많은 여행객을 배출하는 수요 시장이 될 것이며, 지리적 근접성과 여행의 편의성으로 인해 한국인의 해외여행 중 80%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을 전했다.

 

럭셔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향후 3년간 33% 성장할 것
이어서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계발 담당 세레나 림(Serena Lim) 부사장(이하 세레나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럭셔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포트폴리오 계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IHG는 국내에서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 3개의 브랜드를 통해 총 9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최초의 고급 인터내셔널 호텔인 보코 평택의 2023년 개장을 발표,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소개되는 IHG 브랜드인 보코 호텔을 소개한 바 있다.

 

세레나 부사장은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의 75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확장을 한층 더 모색할 계획을 밝히며 한국은 팬데믹 이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터컨티넨탈의 상위 수요 마켓이었으며 국내에서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경우 국내에 럭셔리 리빙의 새로운 디자인 기준을 제시한 호텔이다. 아울러 세레나 부사장은 “지난 8월, IHG의 클로벌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합류한 비네트 컬렉션, IHG의 부티크 호텔 브랜드 호텔 인디고와 킴튼이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주요 관문 도시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레나 부사장은 성장 목표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컨템포러리 브랜드 및 럭셔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33%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서울, 대구, 평택, 울산 및 포항 등 대표적인 산업 도시부터 제주, 부산, 동해안, 망상, 호남 지역 및 여수 등 관광지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가 마련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IHG는 호텔 소유주들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 지역의 인재들과 협력하고자 한다며 현재 운영 중인 호텔과 향후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 팀의 규모를 2배 확대했다. IHG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 세계적으로132개의 호텔을 개장했고, 200개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며 작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 중에 있다.


끝으로 라짓 대표는 “IHG는 글로벌, 지역, 국가별 비즈니스 회복을 위한 접근 방식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 시장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단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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