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라마다 용인 호텔을 국내 첫 공정무역호텔로 선정했다.이와 관련 9월 23일 라마다 용인호텔을 공정무역호텔로 공식 선포하는 현판식이 열렸다. 공정무역호텔이란 공정무역 제품인증을 받은 식음료와 제품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호텔을 말한다.라마다 용인 호텔은 관내 공정무역 커피 유통업체 감성인터내셔널의 원두를 포함해 다양한 공정무역 인증제품을 사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공정무역호텔 인증에 대한 호텔업계의 관심 또한 늘고 있는 가운데, 라마다 용인호텔은 국내 첫 공정무역 인증호텔로서 소비자 만족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외에서는 런던의 하얏트 리젠시호텔, 전 세계 186개 호텔을 보유한 노르딕 초이스 호텔을 포함해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등 수많은 호텔에서 공정무역인증 침구와 편의 도구를 제공하는 공정무역 호텔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화요일 익선동에 위치한 딤섬 전문점 ‘홍롱롱’에서 제 8회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샵이 진행됐다.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가 중국식 교자와 중화식 항정상 샐러드를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정지선 셰프의 요리 시연을 지켜보며 사진을 촬영하고 레시피에 대해 질문하는 등 열의를 띤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각 분야의 셰프들과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외식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주최 측인 아그로수퍼는 63년의 역사를 가진 칠레 기반의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현재 2조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아그로수퍼는미국, 멕시코, 칠레,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6개국에 지사를 설립, 총 6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대인을 위한 와인 가이드북, 와인을 생활 속에서 즐기는 데 필요한 89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의 저명한 와인 칼럼니스트 존 보네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와인에 대한 기초 상식(1장 기본자세 갖추기, 2장 와인의 색·와인의 맛)과 와인의 특성에 따라 다루는 법(3장 어떻게 고를까, 4장 어떻게 마실까, 5장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다룰까, 6장 와인과 음식), 그리고 좀 더 풍성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7장 외식하기, 8장 집에서 마시기)을 제시한다. 와인은 진짜 어려운 걸까? 와인을 좋아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와인을 즐기던 존 보네, 그는 기자가 된 후 관련 매체에 줄곧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왔다. 지금은 미국에서 와인에 대해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지만, 자신 역시 와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던 때 아는 체하며 실수를 일으키곤 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그가 ‘즐기면서 얻은’ 지식의 파편을 엮고 ‘실전’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단지 식사와 함께 마실 와인을 고르는 일을 왜 어려워할까?’, 그리고 ‘와인을 왜 복잡하게만 생각할까’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와인 러버’들이 자신과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7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이하 IFFE)’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라북도 유일의 정부공인 국제인증전시회로서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20개국 350업체 규모로 각 대륙의 다양한 식품업체와 기관, 국내외 농식품전문 바이어와 총 30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발효상품이 준비돼 있다. 해외기업은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의 해외 기업들이 참여해 낫또, 치즈, 와인, 커피, 발사믹 식초와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기업은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전통발효식품은 물론, 독일소시지 올림픽 금메달을 수상한 임실 치즈소시지를 비롯해 발효톳묵, 오곡발효청 등 이색적인 상품들이 다채롭게 준비돼 바이어와 참관객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특별기획 전시로는 세계 식품 산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세계 10대 식품 트렌드’와 역대 발효식품엑스포 ‘우수상품 수상제품 특별전’, 대한민국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직장인 회식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크룸 BBQ 해피아워’에 멕시코 정통 바비큐 요리가 더해진 ‘멕시칸 BBQ 피에스타(Mexican BBQ Fiesta)’를 9월 17일 저녁부터 23일(주말 제외)까지 오크룸(평일 오후 6시~8시 30분)에서, 주말인 21과 22일에는 카페395의 점심 뷔페(9만 4000원)와 저녁 뷔페(9만 9000원)에서 각각 선보인다. 이번 ‘멕시칸 BBQ 피에스타’를 위해 멕시코 소재 ‘불 & 탱크 레스토랑 그룹(Bull & Tank Restaurant Group.)’의 ‘살바도 오르스코(Mr. Salvador Orozco)’ 게스트 셰프를 초청해 ‘살사 소스로 구운 스파이시 생선 요리’, ‘새우와 콩 등을 토핑으로 한 타코 요리’, ‘땅콩 살사 소스를 곁들인 치킨’ 등 트렌디한 감각의 멕시코 BBQ 요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크룸의 BBQ 해피아워는 라이브 액션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BBQ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스낵 메뉴와 시원한 수제 생맥주, 하우스 와인(레드/화이트) 등 주류까지 합리적인 가격인 5만 4000원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초특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새로운 메리어트 본보이TM 이벤트 플랫폼으로 MarriottBonvoyEvents.com을 론칭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본 웹사이트는 미팅과 이벤트 기획자를 위한 종합적인 도구로, 기존의 메리어트인터내셔널 미팅 웹사이트인 미팅 이매진(Meeting Imagined)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플랫폼은 5700개 이상의 참여 호텔 브랜드의 미팅,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유익한 업계 기사, 미팅 전문가의 조언과 동향, 성공 사례, 여행지 정보, 전 세계 호텔 프로모션 등과 같은 자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본 플랫폼은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를 위해 포인트 계산기 기능을 도입해 이벤트 기획자들이 개별 미팅 또는 참여 호텔 이벤트에서 획득한 해당 로열티 프로그램 멤버십 포인트를 계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또한 도입된다. 우선 사용자는 플랫폼의 인터랙티브 맵 기능을 이용, 상세 필터 설정을 통해 목적지를 검색해 미팅과 이벤트를 열 수 있는 호텔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트에서는 객실 수, 회의실 수
미래에 가장 가까운 가구 ‘체리쉬’가 인테리어 기업 에이에스씨 스튜디오(대표 이규홍)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체리쉬는 최근 인테리어 기업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으며 IoT 인테리어 영역으로 사업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건설 사업 협업을 통해 IoT 건설 시장을 공동 개척하고, 양사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체리쉬는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에스씨 스튜디오와 함께 신규 건축 현장에 IoT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더 많은 고객에게 체리쉬를 알려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체리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된 에이에스씨 스튜디오는 16년간 공간·제품 디자인 및 컨설팅, 대학 출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규홍 대표가 설립한 인테리어 기업이다. 이규홍 대표는 노보텔 전담 디자이너 등 호텔 인테리어 업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등 공신력 높은 상을 다수 수상해 업계의 인정을 받아왔다. 양사는 1년간 상호 발전을 목표로 IoT 호텔/리조트 솔루션 및 가구, 가전 제안 및 적용에 대해 적극 협력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체리쉬 관계자는 “에이에스씨 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으로 I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이 중국 내 8번째 브랜드 호텔로 나 로터스 호텔(Na Lotus Hotel)을 오픈했다. 중국 광시(Guangxi) 지역 수도인 난닝(Nanning)에 위치한 나 로터스 호텔은 고층 랜드마크 빌딩에 입점해 비즈니스 지구 중심부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호텔의 현대적인 분위기는 소수민족인 좡족(Zhuang)의 풍부한 전통을 통합하고, 아름다운 데코레이션과 음식 및 웅장한 주변 풍경을 통해 민족의 역사를 보여준다. 호텔의 26개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290개의 객실은 각각 연꽃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으며, 천장에서 바닥까지 이어진 통유리창을 통해 용강(Yong River)과 청수산(Qingxiu mountain)은 물론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보여준다. 호텔 내부 인테리어는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농지 등 좡족(Zhuang) 문화의 강한 요소들을 반영했으며, 이 밖에 1100㎡규모의 연회장과 최신식 헬스장, 그리고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볼 수 있는 실내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럭셔리 컬렉션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인 안토니 잉햄(Anthony Ingham)은 “세계적인 탐험가들에게 그린시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