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고객 서비스가 핵심 산업인 특급호텔들에도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진 시대의 흐름에 맞춰 IT기술의 편리성을 대면 서비스에 적용하고 한층 완벽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APP)으로 예약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빠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존 현장 체크인이 투숙 당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한 것과 달리 온라인 익스프레스 체크인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오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어 대면 체크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크인 정보를 미리 등록해둔 덕에 기다림 없이 프론트에서 객실 키만 받으면 된다. 이용절차는 3단계로 구분된다. 우선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하여 객실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자 투숙 원칙으로 1개 객실까지만 선택 가능하다. 다음으로 투숙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접속해 호텔도착 예정시간 등 투숙에 필요한 상세정보를 기입하면 체크인 등록이 끝난다. 이후 프론트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인 완료 화면을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브이노믹스(V-nomics)‘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안전’이다. 가성비에서 안심비로, 안전불감증을 넘어 안전과민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객의 선택에 있어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생 안전에 대한 고객의 기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제 ‘그것을 뛰어 넘어 얼마나 디테일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가’가 새로운 생존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롯데호텔은 국내 운영 중인 모든 5성급 호텔(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이 ISSA(세계청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GBAC STAR(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시그니엘 서울이 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모든 5성급 롯데호텔이 세계의 인정을 받은 셈이다. GBAC STAR인증 제도는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의 제20대 신임회장으로 이대성 회장이 선임됐다. 이 회장은 협회 관광인력개발 부회장이자 호텔전문경영인협회가 대표 기관인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사무총장으로 왕성히 활동해왔다. 2021년에는 호텔전문경영인협회 수장으로서 경영내실화를 꾀해 자생력 있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텔앤레스토랑> 1월호에서 이대성 신임회장의 인터뷰를 Visit Society 지면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 건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 18일 공식 개장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일(12월 18일)에 맞춰 23일부터 예약 사이트(www.jejudreamtower.com)를 정식 오픈하고 객실과 레스토랑 예약을 받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에 가장 높았던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고,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 만큼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호텔브랜드의 대명사인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객실부터 글로벌 풍미를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데크,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의 면면도 압도적이다. 1600 객실 모두 파노라마 뷰로 제주 전경을 한 눈에 무엇보다 어느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트인 전망이 돋보인다. 전 객실이 제주 건축물고도제한선(55m) 위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에서든 한라산과 바다,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국내 최초로 올
2020 하반기 토스템 전시회가 오늘부터 5일간 토스템 빌딩에서 매일 10시부터 진행된다. (주)#토탈에프앤비는 사옥을 리노베이션하면서 사옥 각 층을 콘셉트화해 전시장과 공유센터로 재탄생시키며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베이킹스튜디오와 세미나룸이 있는 1층에서는 베닉스 오븐을 이용한 크리미벨로 건강빵 세미나, 목장우유와 함께하는 밀크 팜 세미나, 음료 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2층 토스템 베이킹 센터에서는 데크 오븐을 이용한 베이커리 인기제품 세미나와 글루텐 손상없는 앙빵스타 세미나, 로타리오븐으로 롤케익 제조 세미나가, 3층 공유 테스트 센터에서는 ABP 홀딩스 냉동생지로 꾸미는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 브런치 상품 시연, 차 시음 등 다양한 (주)토탈에프앤비 제품 뿐 아니라 협력업체들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회를 다 둘러보신 후 6층 다이닝 룸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상담과 휴식의 시간을 동시에 가질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전시회 참여가 요즘, 베이커리 및 식음료 트렌드가 궁금하시다면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토스템 전시회를 방문해보기 바란다.
메종&오브제는 2020년 6월, 코로나19로 불안정한 국제 상황 속에서 올해 9월 전시회를 기존의 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업계 회복을 돕기 위해 신학년이 시작되는 9월에 파리 디자인 위크를 개최하기로 발표함과 동시에, 사상 첫 ‘온라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2주 간 열린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77개국의 4300여 브랜드가 5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수십 개의 온라인 컨퍼런스 및 최신 유행 제품 선정 등을 통해 21만여 명을 유치함으로써 그 효율성을 입증했다. 오프라인 미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온라인 전시회가 주는 새로운 기회들을 발견했다. 메종&오브제는 이같은 상황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상의 네트워킹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메종&오브제 대표 필립 브로카르(Philippe Brocart)는 “메종&오브제는 전시업체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성장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메종&오브제의 강점은 코로나 유행 이전에 이미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메종&오브제는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 간 연중 활발한 교류를 위해 2016년 온라인
(사)한국관광학회(회장 정병웅)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10월 16일(금)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10.22), 강원권(10.23), 호남권(10.29)에 이르는 전국 순회 지역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10월에 전국으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관광포럼은 11.19(목)부터 21일(토)까지 2박3일 동안 개최되는 제88차 한국관광학회 대구ㆍ경북 국제학술대회에서 집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관광분야 교수, 연구원, 공무원, 지방관광공사, 민간기업 등 국내외 주요 대학과 기관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가장 먼저 개최되는 수도권 지역관광포럼은 10월 16일 14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 변화와 전략적 지역관광정책 모색’을 주제로 1부 선포식과 2부 수도권 지역관광포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수 정책포럼위원장이 전국 순회 지역관광포럼에 대한 사업 소개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훈 한양대 교수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19일 한국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5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 한국 미식 업계를 이끌어 나갈 스타 셰프들을 발표하는 올해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발간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현장 시상식 대신 라이브 디지털 이벤트로 진행한다.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누구나 접속해 2021년 새로운 한국의 스타 레스토랑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발간 5년째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20년 현재 31개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키며, 전세계 미식가와 대중들에게 서울을 ‘미식의 도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미쉐린 그린 스타(MICHELIN Green Star)’에 선정된 국내 레스토랑이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부터 정식으로 도입한 ‘미쉐린 그린 스타’는 지속가능한 미식과 이에 대한 영향력, 모범적인 실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데에 목표를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이현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30여 년간 관광통역사 외길을 걸어 왔고, 그동안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관광통역안내사 지위 확보를 위한 특수고용직 추진과 협회의 재정자립과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협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 회원의 사업참여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한 이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저의 관련 경력을 살려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의 권익보호와 후학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의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레지던스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이하 그랜드 머큐어)이 2020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대한민국 호텔 부문의 3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매달 4억 6000만 명의 여행객이 찾는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으로, 매년 여행객들의 리뷰 및 평가를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여행지와 시설을 조명하는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를 발표하고 있다. 그랜드 머큐어는 △베스트 호텔 △인기 서비스 호텔 △인기 럭셔리 호텔 등 총 3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호텔로서 위엄을 뽐냈다. 그랜드 머큐어는 하이엔드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로 국내에 그랜드 머큐어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서울드래곤시티가 최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브랜드 4대 가치인 ‘환대(Welcome)’, ‘취향(Taste)’, ‘웰니스(Wellness)’, ‘발견(Discovery)’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펫
힐튼은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명성이 높은 연회의 장을 제공하며 연회 부문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 스타들이 모이는 시상식부터 영화 세트, 활기 넘치는 정치 회의, 국제회의, 성대한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요 연회 및 접대 모임의 장을 제공하며 탁월한 연회 경험을 구현해온 힐튼은 오늘날에도 안전거리를 준수하며 그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힐튼은 안전한 단체 여행 및 연회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금일 연회에 최적화된 업계 선도적인 글로벌 청결 및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힐튼은 가장 최근 발표한 힐튼 클린스테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심층적인 연구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벤트레디 클린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힐튼 사장 겸 CEO인 크리스 나세타(Chris Nassetta)는 “힐튼은 개인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전문가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사가 제공해온 뛰어난 서비스 경험에 자부심을 느껴왔다.”라고 전하며, “오늘날 뉴노멀 시대에서 규모에 상관없이 연회에 참석할 계획이 있거나 참석하는 사람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그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서울 3대 갈비 명가로 유명한 '낙원'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낙원 소갈비찜'을 마켓컬리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배송 시장에 발맞춰 곧 다가올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낙원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 소갈비찜을 출시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친 심신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을 선보인 것. 낙원 소갈비찜은 1984년부터 전국적으로 명성을 이어온 낙원의 고유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집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갈비 명가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초이스 등급의 고품질 갈비를 사용해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살렸다. 질긴 음식을 씹기 어려워하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스는 인위적인 단 맛을 최소화하고 과일 등으로 감칠맛을 살려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초와 당귀 등을 첨가해 은은한 한방의 풍미도 살렸다. 특히 37년 전통 낙원만의 레시피를 이용해 시중에 판매되는 갈비찜과 차별성을 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낙원 명장이 밤, 은행, 표고버섯 등 고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