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의 원생정원(原生庭園)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프로덕트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 수상작(Winner)에 선정됐다고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6일 알렸다. 국내 호텔의 조경 분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9월, 약 1년간의 리뉴얼 과정을 거쳐 선보인 원생정원은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의 숲 곶자왈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야외 정원이다. 숲을 뜻하는 순제주말 ‘곶’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자왈’이 합쳐진 곶자왈은 암석들과 가시덤불이 뒤엉켜 이뤄진 원시림이다.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특한 생태계를 이뤄 생태적∙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곶자왈만의 특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원생정원은 장기간에 걸쳐 엄선된 다간형의 수목이 뿜어내는 깊은 매력을 품은 공간으로 완성됐다. 정원의 입구에는 화사한 꽃과 함께 제주 전통양식을 따라 돌담장인과 호텔 임직원이 직접 쌓아 올린 돌담을 배치했다. 동선을 따라 정원 깊숙이 들어갈수록 짙고 깊은 녹음이 드리운다. 초지, 돌, 해안 등 다양한 지형을 콜라주해 설계한 내부 공간은 제주의 풍경을 축약했다. 산책로에 자리한 수변공간인 미러폰드(Mirror Pond)는 주간에는 제주의 하늘과 숲을 반사하는 수면이 자연의 변화상을 보여주며, 곳곳에 배치된 조명의 불빛이 비추는 야간에는 수 많은 별이 반짝이는 듯한 독특한 야경을 만들어 낸다. 원생정원은 굿디자인코리아 2023 은상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 호텔 최초 조경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아름다운 조경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곶자왈의 가치를 재해석해 제주 고유의 자연과 특색을 드러낸 결과물로 거둔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호텔 소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려하고 럭셔리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하고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 매일매일 새로운 쇼와 이벤트가 펼쳐지며 전 세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는 곳. 전 세계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미식의 도시, 마카오. 버라이어티한 마카오에서도 눈에 띄는 화려함과 럭셔리함을 보여주는 MGM COTAI와 MGM MACAU. 이 두 리조트의 매력을 소개한다. MGM China Holdings Limited MGM China Holdings Limited는 중국에서 게이밍 및 복합리조트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이를 개발 및 운영해 직접 소유하고 있다. 마카오에서 카지노 게이밍을 운영할 수 있는 6개의 게이밍 특허 중 하나를 보유한 MGM Grand Paradise, SA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MGM Grand Paradise, SA는 마카오 반도에 위치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MGM MACAU와 2018년 초에 개장한 럭셔리 복합리조트인 MGM COTAI를 소유,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마카오 내 입지를 두 배 이상 확장했다. MGM China Holdings Limited는 세계적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회사 MGM Resorts International(NYSE: MGM)이 대주주로 벨라지오, MGM 그랜드, 만달레이 베이 및 더 미라지를 포함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코타이의 눈부신 보석 상자’ MGM COTAI 2018년 오픈한 MGM COTAI는 마카오가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하는데 있어 더욱 진보적이며 혁신적인 기술로 이용객에게 최고의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 내 위치한 MGM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한 리조트며 코타이의 ‘눈부신 보석 상자’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 코타이의 랜드마크로 이목을 끌고 있다. MGM COTAI에는 세련되고 우아하며 현대적인 럭셔리함이 조화를 이룬 고요한 분위기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약 1400개 있다. 일반 디럭스 객실이 위치한 M타워, 스위트룸 체크인이 가능한 에메랄드 타워(Emerald Tower), 궁극의 럭셔리 경험을 위한 에메랄드 빌라(Emerald Villa), 맨 위층에 위치한 스카이로프트(Skylofts), 모로코를 테마로 하며 초대 받은 VVIP 손님만 입장과 투숙이 가능한 MGM Mansion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회의시설, 스파, 휘트니스 등 손님들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은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MGM COTAI의 자랑 중 하나인 스펙타클(Spectacle)은 가장 큰 프리스팬 그리드쉘 유리 지붕(자립식)으로 만들어져,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다. 스펙타클(Spectacle)은 다양한 크기와 레벨의 LED 화면 25개가 축구장 길이의 사선 그리드 구조 아래 수평 벽으로 구성, 매일 매일 아시아의 놀라운 자연 풍경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아트 컬렉션이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한 MGM COTAI는 정통 현지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식사 콘셉트를 갖췄다. 마카오에서 가장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들과 동양과 서양, 전통과 기술을 연결한다는 주제로 현대 미술 300점 이상의 유니크한 미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곳곳에 전시돼 있는 미술 컬렉션들은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더불어 아시아 최초의 다이내믹 극장인 MGM Theater는 이미 슈퍼 스타들이 공연을 다수 진행,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MGM COTAI의 다양한 수상경력 MGM COTAI는 2018년 엠포리스 스카이스크래퍼 어워드(Emporis Skyscraper Award 2018)에서 ‘세계 최고의 신축 초고층 빌딩’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마카오 유일의 메가 복합 단지이자 그레이터 베이 지역(Greater Bay Area) 최초의 호텔로 3성급 그린 빌딩 디자인 라벨과 운영 라벨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올해에는 MGM COTAI의 총 7개 업장이 <Forbes Travel Guide>의 Five Star Award를 수상했다. 이 중 MGM COTAI의 에메랄드 타워, 스카이로프트, 쓰촨 요리 레스토랑인 파이브 풋 로드(Five Foot Road)는 3년 연속으로, 스파 콘셉트의 트리아(Tria)는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MGM MACAU의 트리아 스파는 9년 연속, 광둥 요리 레스토랑인 임페리얼 코트(Imperial Court)도 3년 연속 Five Star를 수상했다. 예술에서의 영감, 창의적인 스타일로 가득한 MGM MACAU MGM MACAU는 예술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럭셔리 복합 리조트로, 리조트의 모든 요소 요소가 창의적인 스타일로 가득 차 있다. 약 600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이 있으며, 높이 솟은 유리 천장 아래에 자리해 중앙광장 역할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포르투칼 문화유산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한 Grande Praça가 있다. 고품격의 식사,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회의, 쇼핑, 포브스 5성 럭셔리 통합 리조트의 우아한 편안함 등 MGM MACAU의 최고 장점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6000ft2 이상을 예술 작품 전시에 할애한 MGM 아트 스페이스, 회의 및 이벤트 시설, 스파, 그리고 어떤 미식가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7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및 바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투숙객들에게는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상위 서비스를 통해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NTERVIEW 마카오만의 독특한 아이코닉 리조트 MGM COTAI와 MGM MACAU Dr. Iwan Dietschi 수석 부사장 먼저 MGM MACAU와 MGM COTAI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MGM MACAU와 MGM COTAI 모두 Ms. Pansy Ho가 회장 겸 이사장인 MGM China Holdings Limited에 속해 있으며 이는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합작 투자 법인이다. 두 리조트는 MGM이 라스베이거스의 것을 그대로 마카오로 옮겨온 것이 아닌, 각각의 정체성을 가지고 다수의 세계적인 건축상을 수상하며 마카오만의 독특한 아이코닉 리조트를 창조했다고 강조하고 싶다. 각종 수상경력만 보더라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두 리조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우선 MGM MACAU는 독창적이고, MGM COTAI는 스펙터클하다고 말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스마트 기술로 갖춰진 객실 및 이벤트 시설로 가장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리조트 특성 상 MICE는 물론 레저고객, 특히 가족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먼저 MGM COTAI와 MGM MACAU의 MICE적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면? MICE 및 레저 고객 모두 우리에게 중요한데, MGTO(마카오관광청)및 IPIM(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세계 무대에서 MGM을 최고의 정교함과 즐거움으로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우리는 MGM COTAI와 MGM MACAU의 MICE 및 예술 공간에 한화로 약 2조 5000여 억 원을 투자했다. 아늑한 회의실부터 Theater에 이르기까지, 최상위 공연, 패션쇼, 스포츠 이벤트, 글로벌 투어리즘 이코노미 포럼과 같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곳까지, 모던하고 최첨단 디자인을 갖춘 MICE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TTG China로부터 마카오 최고의 미팅 및 컨벤션 호텔로, 또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미팅 호텔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는 내년까지 해외 마켓을 더욱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인으로 서울사무소 외에도 오사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에 해외 사무소를 확장할 계획이다. MICE 고객 유치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렇다면 가족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매력 포인트들이 있나? MGM COTAI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 중 하나는 스펙터클에서 공중을 나는 네 마리의 돌고래가 등장하는 ‘Sea Odyssey’다. 25개의 LED 스크린에 돌고래들의 ‘놀이터’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것인데 여기에 아시아 최대의 실내 정원이 함께해 화려함을 선사한다. 이는 가족 고객들이 Anytime, Grill 58 또는 Aji에서 식사할 때마다 누릴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대부분의 예술 전시도 4인 이상의 가족 단위 손님들을 염두에 두고 그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전시는 상호작용적인 경험과 학습 요소가 특별히 설계된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또한 우리는 유일하게 예술 및 문화에 관련된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팀은 현지 대학생들(1200명 이상의 도슨트 교육)들로 구성, 젊은 도슨트들이 이끄는 예술 투어와 가족 고객들을 위한 예술 및 공예 워크숍을 제공한다. MGM MACAU는 새로운 예술 박물관을 계획 중이다. 마카오의 본국 귀속 25주년을 기념해 폴리 컬처와 MGM이 협력, 마카오와 중국 본토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최첨단 예술 및 문화 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박물관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무형 공예 및 예술 요소를 강조, ‘동서양의 융합’, ‘고대와 현대’, ‘가상과 현실’, ‘문화와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문화 유산의 깊은 가치를 보여줄 것이다. 첫 번째 전시는 ‘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한 타깃으로 꼽고 있는데 한국 시장에 MGM은 브랜드 경쟁력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펼칠 예정인가? 한국은 올해와 앞으로의 해외 마켓 중에서도 마카오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의 지원과 마카오와 한국 간의 연속적인 항공편으로, 우리는 마카오로의 한국인 여행객 수가 상당한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MGM은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와 경험과 MGM COTAI와 MGM MACAU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세심하게 기획되는 화려한 이벤트들을 통해 우리의 독특함을 시장에 계속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 및 향후 MGM 호텔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앞으로 우리의 중요한 이벤트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MGM 컵 국제 사자 춤 챔피언십, 옥토버페스트, MGM x RR1 컬리너리 마스터즈(2023년에는 한국의 미쉐린 2스타 임정식 셰프 참여), MGM 마카오 테니스 마스터즈, MGM 예술 수영 엘리트 엑스트라 바간자 & 마카오 오픈 예술 수영 대회 등이다. 또한 MGM MACAU의 기존 6만ft2 영역(1층)을 새로운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개선해 기술을 강화한 연극, 패션쇼, 예술 전시, 개인 다이닝 공간 등에 특화된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MGM COTAI의 경우 기존 10만ft2를 비게이밍 시설로 할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5월 5일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내에서 오롯이 휴식과 즐거움에 집중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와 카바나 및 다이닝이 포함된 구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남산의 상쾌한 전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장소로, 최고 32°C까지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되어 초여름 및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되어 있으며 메인풀은 길이 36m,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개장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는 초여름 기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이용과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 두가지 모두 누릴 수 있다. 포함 사항으로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2인 혜택과 더불어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2024년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이며, 투숙 기간은 2024년 5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단, 본 패키지는 유선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일-목 투숙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52만 4000원부터다. (VAT 10% 별도). 독립된 공간인 카바나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주간 카바나도 운영한다. 프라이빗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했으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물놀이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카바나 대여 시에는 샴페인,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등이 포함된 식음료 기본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메인 풀 옆에 마련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은 수영을 즐긴 뒤 허기를 달래기 좋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토마호크, 양갈비, 치킨, 새우, 폭립 등으로 구성된 바비큐 플래터 및 마르게리타 피자, 해산물 라면 같은 다채로운 단품 메뉴와 음료를 판매한다. 성수기 시즌에는 참숯 그릴에 구워낸 육즙 가득한 바비큐 메뉴와 다양한 핫디쉬,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및 카바나는 2024년 5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시즌별로 상이하며, 객실 혹은 카바나 이용 시 입장이 가능하다.
르 브리스톨 파리 (Le Bristol Paris)가 아르노 페이(Arnaud Faye )를 수석 셰프로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오트 퀴진의 세계는 새롭고도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대중적이며 장인적인 동시에, 세련된 요리를 선보이는 아르노 페이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인 메이에르 오브리에 드 프랑스 출신으로 모든 이가 사랑하는 클래식한 요리에 현대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미적 감각을 접목해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 이러한 정신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에피큐어와 114 포부르, 카페 안토니아, 연회 및 룸서비스 등 르 브리스톨의 모든 요리에 반영된다. 총주방장은 주방에만 100명으로 구성된 팀을 포함해 200명으로 구성된 유능한 팀을 이끌게 된다. 호텔의 미식을 위한 진화에 대한 아르노 페이의 비전은 프랑스 미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대가 되고자 하는 르 브리스톨과 오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45세의 셰프에게 새로운 역할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될 것이다. 아르노 페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궁전 중 한 곳에 합류하여 전설적인 프랑스 미식 전통의 선구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에릭 프레숑 셰프의 업적을 이어가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며, 르 브리스톨의 주방에 저만의 스타일을 입히는 것은 가장 짜릿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아르노 페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물을 드러내는 울창한 자연에 둘러싸인 오베르뉴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의 목가적인 환경에서 그는 식물이 주는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맑고 섬세한 맛에 대한 미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앙투안 웨스터만의 부에르히젤부터 사울리외에 있는 베르나르 루이소의 릴레까지, 그의 재능은 별빛이 비추는 길에서 꽃을 피웠다. 이러한 형성적인 경험을 통해 그는 복잡한 소스에 대한 애정과 현지 식재료에 대한 감사를 키웠고, 자신이 위대한 셰프들로부터 배운 기술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열망도 갖게 됐다. 29세의 나이에 리츠 파리의 레스파동 셰프로 임명돼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샹티이에 있는 로베르 뒤 주 드 뽀메에서도 별 2개를 획득했다. 그 후 아르노 페이는 에제의 샤토 드 라 쉐브르 도르에서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이 보석 같은 레스토랑에서 8년 연속 별 2개를 획득하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르 브리스톨 파리의 CEO인 루카 알레그리는 "아르노를 큰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르노가 추구하는 가치와 욕구는 르 브리스톨의 가치와 일치하기 때문에 르 브리스톨이 소중히 여기는 프리미엄 예술을 이어갈 수 있는 이상적인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그는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이는 우리 메종의 매력과 정신에 더해질 것"이며 "또한 르 브리스톨 파리의 모든 팀은 아르노 페이를 환영하며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르 브리스톨 파리의 이야기를 계속 써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클레어 코카노 ©MFNelaton
두바이가 자랑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인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Dubai Food Festival)이 돌아온다. 세계적인 미식 중심지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였다. 4월19일부터 5월12일까지 두바이 전역에서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도 두바이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식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2024의 대표 이벤트로 고에미요 요리 혁신가(Gault&Millau Culinary Innovators) 행사가 4월25일부터 27일까지 팝업 행사의 형태로 개최된다. 두바이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12명의 요리사가 참가하며, 매일 밤 단 100장의 티켓만이 판매가 된다. 고에미요에 따르면 본 행사는 매일 저녁 11코스의 시식 메뉴가 준비되는데 티켓 소지자들은 각 셰프의 주방에서 하나의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음료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두바이 레스토랑 위크(Dubai Restaurant Week) 역시 돌아온다. 미쉐린, 고에미요에서 인정받고, 2024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4월 26일 금요일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점심 메뉴는 1인 125디르함, 저녁 메뉴는 250디르함에 경험할 수 있다. 두바이 레스토랑 위크에 참가하는 레스토랑 리스트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작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e&비치 캔틴(e&Beach Canteen)이 올해도 두바이 홈그로운(homegrown) 컨셉으로 4월19일부터 5월5일까지, 주메이라 비치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시 전역의 크고 작은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그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10디르함에 경험할 수 있는 ‘10 디르함 디쉬(10 Dirham Dish)’도 개최된다.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봄볕 가득한 4월 아차산의 푸르른 신록(新綠) 사이를 세계적인 명품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를 타고 누벼볼 수 있는 색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안한다. 워커힐은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피치스(Peaches)’와 함께 워커힐 일원에서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인 ‘해링턴 카(Harrington Car)’ 드라이빙을 즐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 수제작 방식으로 제작되는 해링턴 카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럽, 미국, 중동 지역의 클래식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국가별로 1년에 약 50대 만을 한정 생산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는 독점 파트너 피치스를 통해 레이싱 헤리티지를 표현한 ‘300 EV’ 모델, 롱 후드 쇼트 덱 구조의 ‘Series 1 EV’ 모델, 오프로드 감성을 구현한 ‘LJ90 EV’ 모델 세가지 라인이 판매되고 있다. 워커힐은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투숙객 및 호텔 방문 고객 대상으로 피자힐 삼거리와 더글라스 하우스, 포레스트 파크 또는 애스톤 하우스로 이어지는 워커힐 산책로 사이를 해링턴 카로 드라이빙할 수 있는 ‘해링턴 카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중/주말 코스 상이). 참가자는 아차산 일대의 수려한 풍광과 드넓은 한강을 조망하며 1인승 차량인 ▲300 ▲Series1 ▲LJ90 등 해링턴 카 3종 중 1종을 20여분 간 시승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5천원이다. 객실과 연계한 ‘VISTA X HARRINGTON’ 숙박 패키지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딜럭스룸 1박과 해링턴 카 드라이빙 프로그램(2인) 참가권이 함께 포함돼 있으며, 1박 기준 27만7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이 실시되며, 운행 시 선행 인솔 차량이 동행한다. 또한 워커힐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해링턴 카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 공간에 ‘해링턴 카 쇼룸’을 마련했다. 해링턴 카 쇼룸에는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인 오카와라 켄타로(Okawara Kentaro)와 협업한 아트카를 선보인다. 또한 워커힐의 헤리티지와 해링턴 카의 트렌디함을 함께 녹여낸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된다. 5월부터는 해링턴 카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굿즈 스토어가 오픈되는 등 여느 호텔에서는 접하기 힘든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해링턴 카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지는 워커힐의 봄을 보다 특별하고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호텔 그 이상의 익사이트먼트(Excitement)”라며 “다른 곳에서는 쉽사리 접하기 힘든, 워커힐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색다른 봄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이 객실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4월 11일 ‘NEW RISE: A Day throughout Sunrise’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스탠다드 객실 대상으로 진행된 리노베이션은,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우드톤에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줘 오래 머물러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객실을 꾸몄다. 9평 규모의 스탠다드 객실은 친구나 연인과 같은 2인 단위 고객부터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혼캉스족까지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호텔 동쪽에 위치한 특징을 통해 아침이 되면 방안에 햇살이 들어와, 투숙객들에게 싱그러운 하루의 시작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3층 트윈 객실에는 1인용 욕조가 준비돼 있어 일정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예정이다. 메이필드호텔은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제품을 적극 활용해 지역 환경오염, 유해물질, 생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방수제, 마감재, 페인트, 흡음 단열재 등을 사용해 ESG 경영에 힘을 더했다. 메이필드호텔은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투숙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객실 환경을 제공했다. 메이필드호텔은 리노베이션 객실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위한 ‘홈페이지 한정 특가’는 일반 요금 대비 일자별 최대 10%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탠다드 객실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탠다드 객실을 이용한 후기를 네이버 영수증 리뷰나 인스타그램 피드에 남기면 커피 이용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메이필드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탠다드 객실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린다. 스탠다드 객실 기대평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고, 기대평을 작성한 후 친구를 태그 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선정을 통해 2팀에게 스탠다드 객실 숙박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메이필드호텔은 스탠다드 객실 리노베이션 오픈에 맞춰, 최근 국내 유입이 증가하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내놓았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2인 조식 그리고 한복 대여로 구성해 메이필드호텔의 전통 한옥 양식의 한식당 낙원과 봉래헌, 전통혼례를 위한 초례청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간은 4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연박 투숙하는 일본인 투숙객에게 스탠다드 객실 1박 숙박권을 증정하는 2+1패키지도 있다. 다음 방문 시 사용 가능한 숙박권을 제공해 지속적인 유입을 목표로 한다. 기간은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홍보 담당자는 “약 3만 평이라는 넓은 대지에 자리한 메이필드호텔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수목과 꽃들로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라며 “새롭게 선뵌 스탠다드 객실을 통해 따뜻한 봄날의 봄캉스를 즐기고 메이필드호텔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스탠다드 객실 리노베이션 오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 서울 홈페이지(www.mayfield.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은 5월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와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를 준비 중이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공연과 함께 특선 뷔페가 메이필드 볼룸에서 마련된다. 또한 메이필드호텔의 시그니처 행사인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5월 25일, 26일 양일 간 벨타워가든에서 다채로운 와인과 페어링 푸드 그리고 신나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멸종 위기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패키지를 출시한다. 먼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지구의 날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챌린지 이벤트’는 그랜드 델리에서 텀블러를 이용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텀블러, 커피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호텔 공식 계정(@grand_intercontinental)을 태그하고 #지구의날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 업로드 후 이벤트 포스팅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그랜드 델리’에서 텀블러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멸종 위기종인 회색고래 보호에 앞장서는 ‘더 테이스트 오브 파르나스: 그레이 웨일 진 패키지’를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봰다. ‘더 테이스트 오브 파르나스: 그레이 웨일 진 패키지(The Taste of Parnas: Gray Whale Gin Package)’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딜럭스, 프리미어, 주니어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객실 1박과 신선한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 조식 뷔페 2인, ‘에스추어리 풀’의 풀사이드 바인 ‘바 르’에서 제공하는 ‘그레이 웨일 진’ 하이볼 2잔으로 구성된다. ‘그레이 웨일 진’은 회색고래의 보호를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가 및 야생에서 채집한 재료로 제품을 만들면서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이외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중문색달해수욕장 및 인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파르나스호텔은 ‘지속가능한 럭셔리(Sustainable Luxury)’를 지향하며, 지난 40여 년 간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31개 기업을 선정한다. 혁신형은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1억∼최대 1억 5천만 원) 대상이며, 일반형은 플랫폼 구축 또는 단순 UIㆍUX 등 개선이 필요한 기업(3천만 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최대 1억 5천만 원이다. 수혜기업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AI), △ICT 솔루션,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구축 및 UX·UI 개선 등이다. 공사는 사업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제공기업(4월 15일~5월 3일), 수혜기업(4월 23일~5월 14일)별로 상이하다. 신청서 제출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황건혁 MICE기획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본 사업을 통해 한국 MICE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공사 서울센터에 개최될 예정으로 공모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의 시그니처 뷔페인 디저트 스튜디오를 개편, 열대과일 콘셉트의 ‘트로피컬 시티(Tropical city)’를 5월 4일 론칭해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새롭게 선뵈는 ‘트로피컬 시티’는 딸기∙망고∙샤인머스캣 등 한 가지 과일을 메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다양한 열대과일을 중심으로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하며 고객에게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디저트 라이브 코너와 식사 대용 메뉴를 마련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디저트 뷔페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로피컬 시티’를 기획했으며, 각종 열대과일과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메뉴와 콘셉트로 디저트 뷔페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우선, 5월부터 7월까지 애플망고∙옐로우망고∙아보카도∙체리∙딸기와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8월부터 2개월간의 ‘트로피컬 시티’는 애플망고∙옐로우망고∙머스크 멜론∙플럼 등으로 꾸려진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골드키위 등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급 포도 품종으로 유명한 ‘루비로망’도 포함될 예정이다. 2개월 주기로 각기 다른 과일을 듬뿍 올린 디저트는 총 24종 준비되며, 입맛을 돋우는 웰컴 드링크도 별도로 준비된다. 또한 디저트 라이브 섹션에서는 고객이 직접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를 제조할 수 있다. 식사 대용 메뉴로는 베이징덕과 신선한 연어에 소금∙설탕 등을 발라 저온 숙성한 연어 그라브락스 등이 준비된다. 해산물찜∙트러플 볶음밥∙사천식 방게 요리 등 중식 메뉴와 광어 카르파지오, 샐러드 3종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디저트 스튜디오 ‘트로피컬 시티’는 금요일 저녁, 주말 및 공휴일에는 3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2시부터 2시, 2부는 2시 30분부터 4시 30분, 3부는 6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인 9만 원,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4만 5천 원이며, 이달 27일까지는 얼리버드 혜택이 적용돼 2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하다. 28일부터는 상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트로피컬 시티’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클렌즈 주스 브랜드 ‘주스앤그로서리(JUICE&GROCERY)’ 주스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 등 서울드래곤시티 디저트 뷔페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랜 숙고 끝에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디저트 뷔페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피컬 시티’는 다양한 열대과일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식사 대용 메뉴까지 준비돼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여유로운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거장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셰프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는 이번 내한을 기념해 오는 4월 23일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소스의 황태자라 불리우는 야닉 알레노는 1999년 첫 번째 미쉐린 스타로 시작해 2007년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셰프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그의 레스토랑은 모두 15개의 미쉐린 스타를 기록했다. 이번 내한에서는 스테이의 본진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랑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비용 르두아앵(Pavillon Ledoyen)’의 주요 셰프들과 야닉 그룹 총괄 와인 디렉터가 함께 방문해 스테이 팀과 호흡을 맞춘다. 파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파비용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정통 프렌치의 맛을 그대로 전한다. 총 8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디너는 대담함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야닉 알레노의 요리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봄의 시작을 떠올리게 하는 제철 어린 채소 가니시의 스타터는 추출 기법을 활용해 만든 젤로 특별함을 더했다. 샐러리 소스를 곁들인 꽁떼 치즈 수플레, 잎채소와 허브 등을 갈아 만든 베르뒤레트 소스를 올린 농어 필레 등은 야닉 셰프의 창조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요리 세계를 보여준다. 이어 와규와 장어, 양갈비에 저온농축 등의 기술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구성된 메인 코스가 제공되고, 발효 기법을 활용한 샐러드와 코코아닙스와 블랙 올리브 등으로 맛을 낸 펄 수플레로 코스가 마무리된다.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하는 갈라 디너는 6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8가지 코스 요리에 맞춰 보르도 1등급 와인 ‘2012 샤또 라투르(Chateau Latour)’를 포함한 최고급 와인 6종이 페어링 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 기준 100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국내 4성 호텔들은 올해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들을 선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우선 파악해 그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며 경쟁호텔보다 한발 먼저 고객들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마다 가지고 있는 특장점인 입지적 요건과 콘셉트 등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의 가심비까지 채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호텔들이 다수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 매출 상승에서 자신감을 얻고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FIT는 물론 기업고객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실적 상승의 여세를 몰고자 한다. 또한 4성 호텔들도 5성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ESG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지속가능경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4성 호텔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초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경영 전략 및 비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에 5성 호텔을, 3월과 4월에는 4성 호텔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게재합니다. 올 1월, 호텔업등급결정 현황에 게재된 리스트에 근거해 4성급 호텔들에 관련 내용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호텔 게재 순서는 가나다순 입니다(편집의 용이성을 위해 순서가 변경되기도 함).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미래지향적 경영전략과 럭셔리 트렌드 대응 젊음의 상징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수익사업체 중 하나인 더 클래식 500 시니어 타운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이다. 우리나라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고급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함께 모던하고 세련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를 자랑한다. 이러한 결과로 부킹닷컴에서 여행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호텔에게 수여하는 ‘2024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는 누적 약 3억 9000만 개에 달하는 전 세계 실사용 리뷰를 바탕으로 수여 대상을 선정한다. 펜타즈 호텔은 방문객 리뷰 평점 8.5점을 받았다. 펜타즈 호텔은 이동이 편리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내에는 은행, 증권사, 각종 의료시설, 카페, 식당 등 다수의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 및 쉼을 목적으로 한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최적화돼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휴식과 비즈니스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타 호텔대비 넓은 객실은 펜타즈 호텔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최대 125.62㎡(전용면적 38평) 넓은 평수를 자랑해 가족 모임 또는 다인원 모임 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펜타즈 호텔의 객실 대부분 스위트 타입으로 이뤄졌다. 전체 객실의 97%가 방과 리빙룸이 분리된 스위트룸이다. 스위트룸은 패밀리 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등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펜타즈 호텔은 엔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대응, 글로벌 시장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레지던스 호텔로서 편리한 입지, 고급화된 시설, 차별화된 경험이라는 강점을 살려 장기거주가 필요한 글로벌 회사의 중역 및 의료 관광객 등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펜타즈 호텔의 고객본부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피드백과 해피콜을 통해 CRM(고객관계관리)전략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잠재 고객의 요구에 대한 응답성을 높이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해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최근 플렉스, 하이엔드, 스몰럭셔리 등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이 등장하며 럭셔리 하이엔드 호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펜타즈 호텔은 이에 맞는 최상급, 고품격, 고퀄리티 객실과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개인이 경험하는 시간적·공간적 가치에 기꺼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새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일부 고층부 레이아웃 및 인테리어 콘셉트를 업그레이드하고 그에 맞는 럭셔리 가구, 어메니티 등을 비치해 더욱 특별한 이그제큐티브 객실 층을 제공함으로써 투숙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시하려 한다. 소테츠인터내셔널한국 고객을 위한 좀 더 집중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 소테츠인터내셔널한국은 2018년 한국 진출 이후 SPLAISIR, FRESA INN 등 2개의 브랜드로 3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명동, 동대문 등의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비즈니스, 관광, 문화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이 근접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SAFETY, SATISFY, SMART 등의 MOTTO로 고객의 안전과 만족, 앞선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 지점에 키오스크를 설치, 80% 넘는 체크인, 체크아웃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니즈에 좀 더 집중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호텔을 이용하시는 고객이라면 12시간 무료 SELF LOCKER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온라인 예약을 통한 호텔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SNS 마케팅을 강화,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남긴 리뷰관리를 통해 고객의 니즈 및 불편한 부분에 적극적인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라인 프렌즈와의 컬래버 마케팅을 통해서도 SNS,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을 토대로 ‘E’의 환경부분에서 1회용품 사용 규제에 적극 동참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품 사용 및 환경오염을 줄여 에너지 효율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S’의 SOCIAL의 사회적 측면에서는 개인정보법을 준수하며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의 권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G’의 지배 구조에 있어서도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소테츠인터내셔널한국에서는 (사)착한기술융합사회(이사장 김수한, 이하 GTCS)와 협업으로 노인, 장애인 그리고 임산부 등 사회적 이동 약자들이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이들과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호텔’이 되고자 고객과 함께 나아갈 예정이다. 엠디호텔(MD HOTEL) 독산·동탄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치 확대 등 외형 확대 주력 엠디호텔은 지난해 11월, 기존 스타즈호텔(STAZ HOTEL)에서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로 독산점과 동탄점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사업 확장성을 통해 브랜드 명성과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월, 대주주(기존 ‘모두투어리츠’에서 ‘스타리츠’)의 변경으로 제2의 도약기를 꿈꾸고 있다. 엠디호텔(MD HOTEL)은 ‘모두(MODU)’의 이니셜로 모두가 ‘편안한 호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미션을 근간으로 직원, 고객 모두가 편안해지기 위해 그에 걸맞는 서비스 교육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추구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엠디호텔 독산점은 2023년 위드 코로나 회복세를 발판삼아 2024년에는 다양한 마케팅과 세분화된 타깃 마켓 관리로 고객에게는 더 나은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독산점에 보유중인 데이지룸, 쟈스민룸, 로즈룸 등을 활용해 국내외 단체와 가산, 구로디지털업무단지 인근의 상용고객 유치, 다양한 기업체 행사 등을 적극 유치할 것이다. 엠디호텔 동탄점은 기흥, 용인, 동탄 등 비즈니스 출장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셔틀버스 제공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독산점과 더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전 객실에 1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한 이후 금년에는 호텔업계 최초로 전 객실에 쾌적한 실내공기 환경 유지, 보존을 위해 명화액자형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해 ESG 경영의 모범적이고 선구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끝으로 급증하는 OTA 시장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내국인 FIT 고객의 성장세에 부합한 OTA 콘텐츠 개발 및 채널의 다원화, SNS 마케팅의 세분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한 층 부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엠디호텔을 찾는 모두의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호텔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영종도를 넘어 인천 전 지역으로의 도약 2022년 12월 1일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인천국제공항 민간투자 개발사업의 하나인 제2국제업무단지(IBC-II) 내 최초의 글로벌 체인 호텔이다.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계열사 아코르의 브랜드인 ‘이비스 스타일’은 이미 국내 여러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친숙한 브랜드지만 인천 내 처음 오픈한 아코르 계열 호텔이다. 또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오픈 이후 몇 개월 채 되지 않아 4성급 호텔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차량 5분 남짓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색 공항 뷰 호텔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기도 하다. 국내외 같은 4성급 호텔과 비교했을 때 부족함이 없을 만한 객실 크기와 호텔의 세련된 분위기, 고객 제공 서비스 등으로 이미 다수의 긍정 코멘트를 확보하며 개관 1년 만에 인천국제공항 인접 호텔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뿐만 아니라 유아동 동반 객실, 반려견 동반 객실, 30시간 패키지 객실 등 여러 패키지 개발을 통해, 공항 이용객에서 그치지 않고 영종도 및 인천 내 지역 주민과 수도권 내 여행객의 이목 또한 집중시키고 있다. 2024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EGS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장애인 및 사회취약자 계층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를 넘어 MICE사업까지도 일부 진출하고자 한 발 내딛을 예정이다. 그 첫 발로, 최대 15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을 활용해 고희연 및 돌잔치와 같은 가족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호텔로 성장하고자 목표한다. 코모도호텔 경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로 자리매김 2024년도는 호텔의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고, 호텔들이 가진 본연의 색깔이 드러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모도호텔 경주는 가족 ‘Family Friendly Hotel’을 모토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호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추구한다. 세부 사항으로는 첫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어린이 조식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는 성인이 조식을 유료로 이용할 경우, 성인 1인당 2015년 이후 출생 어린이 1명은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하는 저녁 상설 뷔페에도 성인이 유료로 이용할 경우 성인 1인당 2012년 이후 출생 어린이 1명이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둘째, 4인 가족이 한 객실에 숙박할 수 있도록 쿼드룸(싱글베드 4개) 35실과 디럭스 트리플룸(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2개) 35실을 운영한다. 4명이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은 다른 호텔에서는 찾기 어렵지만 코모도호텔 경주에서는 쉽게 이용 가능하다. 셋째, 올해 로비와 같은 공용구역에 있는 화장실 리뉴얼을 통해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부대 업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넷째, 경주 국제회의복합지구 내에 위치한 유일한 4성 호텔로서 심플하면서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호텔을 지향한다. 코모도호텔 경주라고 하면 경주에서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호텔,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로 비즈니스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코오롱호텔 여행자 취향 및 유형별 콘텐츠 도입 통해 ‘펀 데스티네이션’으로 지난해 코오롱호텔은 고객이 호캉스를 즐김과 동시에 지역 상생 및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구의 날’, ‘세계 헌혈자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며 지속가능한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2024년에는 친환경, 가치소비 등 기존 ESG 트렌드는 물론, 개개인의 성향 및 취향을 여행에 반영하는 ‘초개인화 여행’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코오롱호텔은 각양각색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체험형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코오롱호텔은 시설 내부에 조성된 ‘타임 애프터 타임’ 미디어 아트 전시회 콘텐츠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편지를 작성하고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친구, 연인 및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드라이브 여행을 선호하는 ‘카캉스족’을 위한 서비스도 최근 마련했다. SK렌터카와 제휴를 체결, 호텔 고객이 렌터카 예약 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 영화를 즐겨 보는 ‘무비족’을 겨냥한 ‘시네마 객실’ 패키지 등의 이색 콘텐츠도 계속해서 발굴하고자 한다.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미식가들을 위해 코오롱호텔만의 F&B 메뉴도 선뵌다. 레스토랑 ‘한가한공간’에서는 전통 한식에 새로운 멋과 맛을 가미한 퓨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9가지 소스가 담긴 구절판 치킨, 5시간의 훈연 과정을 거친 우대갈비 등의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시즌별 새로운 요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가능한 호캉스를 위한 협업도 전개한다. 4년 연속 진행한 지역 농가 협업 프로모션(경주 체리·토마토·블루베리)을 올해도 실시해 고객들에게는 고품질의 미식 콘텐츠를, 농민들에게는 판매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건국대학교 의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호텔 폐유니폼과 폐시트를 재활용한 굿즈를 제작, 판매 수익을 ‘그린피스’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세계자연기금(WWF)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공동 선언(PACT)’에 동참, 시설 내 일회용 어메니티를 전면 교체한 바 있다. 올해 역시 WWF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감축 활동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플라스틱 프리’ 문화 구축에 나서고자 한다. 또한 지난 2023년 처음 실시한 유기견 인식개선 도모 ‘함.께.하.개’ SNS 캠페인을 이어간다.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유기견을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유기동물 보호단체 ‘바닐라’에 폐시트, 폐수건 또한 지속 기부한다. 이외에도 경주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오는 가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다양한 객실 판촉 활동 및 시설 업그레이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국보인 숭례문과 서울의 상징인 N서울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호텔로, 현대적인 디자인에 한국 전통의 미(美)를 접목한 인테리어로 내국인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덕수궁, 경복궁을 비롯해 남대문시장, N서울타워, 명동 등 주요 관광지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시청역 및 회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고객 모두 호텔 위치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투숙객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해외에서 방문하는 비즈니스 및 레저 투숙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객실 판촉 활동을 펼치며 시설 또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에 연회장 레노베이션을 진행해 2024년은 수준 높은 연회장 시설과 다양한 미팅룸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인 연회 판촉 활동을 전개, 인센티브, 세미나, 학회, 국내 주요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행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소규모 돌잔치 명소로도 알려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골드키즈(Gold Kids) 및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에 따라 소규모 프리미엄 돌잔치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12명 이상부터 진행가능한 소규모 돌잔치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돌잔치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홍보와 마케팅 파트에서는 Vibe Check-in(호텔의 분위기를 고려하는 여행), 알코올 프리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 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의 전반적인 비주얼 콘텐츠를 고도화해 고객에게 여행에 대한 영감을 주고 구매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 직접 촬영해 올린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활용한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관계성(Engagement)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독특한 비즈니스 스타일을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2024년 1월 말부터 객실 레노베이션 및 개선 사업을 착수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현대적인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시설들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의 품질은 한층 높이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는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콤플렉스 호텔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으로 기울이는 중이다. 이에 따라, #몰캉스 #쇼캉스 #키캉스 테마의 여행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패키지인 ‘주렁주렁’ 패키지뿐만 아니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몰과 신세계 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해진 여가 활동을 제안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객실 레노베이션을 통해 개선된 하드웨어와 함께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미래의 호텔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경영 기조를 강화해 일회용품 사용 감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24년 개관 15주년을 맞은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 및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최초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로서, 이전에 없던 독특한 비즈니스 스타일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호텔 코리아나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호텔 코리아나는 고객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내집같은 편안함과 실용성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화문 최고의 입지조건과 호텔 정문에서 매일 운행되는 KAL 리무진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며, 매트리스와 침구류, TV 교체, OTT 서비스 등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탑에서의 라이브 공연, 신진 작가의 그림 전시, 넓은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가 고객에게 더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간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연회장이 완비돼 있어 인센티브 그룹 및 학술 대회, 세미나, 결혼식, 가족 모임 등의 행사를 유치함에 최적의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2024년에는 F&B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둬 더 피아 1972에서는 계절마다의 제철 음식을 선보이고, 브런치 카페 ‘크루세’에서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봄 가을로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달빛 야장은 새로운 메뉴와 콘셉트로 3월 시즌 3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기호의 다양화와 증가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2층침대 2개로 이뤄진 벙커룸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어메니티를 도입하는 노력들을 이어갈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으로 2024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다가가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이뤄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서울의 역사, 문화 비즈니스의 중심에서 진정한 휴식과 문화를 제공할 것이다.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가치 신장을 동반한 국내 4성급 호텔 선도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은 2021년 7월 15일에 개관한 힐튼 월드 와이드의 한국 최초 4성급 업 스케일 호텔이다. 전체 객실 중 40% 이상이 10평 형 이상이 넓고 모던한 패밀리형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최대 4인까지 투숙이 가능한 객실 타입과 모든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루프탑은 강남지역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족, 친구, 커플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투숙 환경을 제공한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하반기, 해외 관광 시장의 점진적 회복세에 이어, 2024년 해외 방문객 수는 하반기 국가별 항공편 증편(중국/동남아)으로 레저 및 비즈니스의 여행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 코로나 이전 2019년 수준인 1700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되는 방한 수요 유치를 위해 호텔은 중국어, 일본어 홈페이지를 추가 구축해 해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힐튼호텔의 멤버십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의 혜택 적용이 가능한 중화권 OTA 채널 확대, K-컬처 문화·공연 연계 패키지를 개발 및 왕홍 등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수요의 경우 호텔은 2024년 수원·기흥·동탄 지역 반도체 기업 수요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 호텔의 지리적 강점(접근성)을 필두로 본격적인 기업 고객 유치에 나선다. 강남 중심지 GBD(Gangnam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은 비즈니스, 쇼핑, 문화에 인접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장기 비즈니스 투숙객을 위한 서무 공간과 휴식공간이 분리된 객실 및 루프탑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를 최적의 워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팬데믹 이후 내국인의 해외여행 열기에 발맞춰 호텔은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재개장하는 시그니처 루프탑 수영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음 업장의 경우, 라이브 스테이션의 신규 운영으로 시즌·지역별 특선 메뉴 제공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경쟁력 갖춰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텔은 최근 플라스틱 객실 키를 친환경 나무 소재로 변경, 전 객실 단품 어메니티의 벌크 교체, 탄소 배출량 최소화 등 힐튼의 ESG 경영 캠페인을 지속해 책임감 있는 여행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낭은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에 처음 소개된 하노이와 호치민에 이어 베트남 도시 중 세 번째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MICHELIN Guide Inspectors)들이 주목한 도시가 됐다.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베트남에서 <미쉐린 가이드>의 여정을 이어가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지난해 초 <미쉐린 가이드>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이번에 다낭이 추가된 것은 베트남 요리의 활기와 높은 수준, 현지 음식 문화의 풍부함과 진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오는 6월 현지 미식가 및 전 세계 음식 애호가, 여행자들과 공유할 레스토랑을 선정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 관광지로 유명한 다낭은 미식가들을 위한 진정한 천국이기도 하다. 베트남 중부 요리의 대명사인 다낭은 ‘미꽝(Mì Quảng)’, ‘분짜까(Bún Chả Cá)’, ‘반쎄오(Bánh Xèo)’ 등 다양한 현지 특선 요리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선한 또는 살아 있는 해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해산물 레스토랑과 길거리 음식의 진미 또한 놓칠 수 없다. 미쉐린 평가원들은 길가에 앉아 오리찜을 곁들인 죽 한 그릇 등 보석 같은 요리를 즐겼다. 다낭은 전통 특선요리나 맛집 외에도 현지 농산물을 최대로 활용하는 현지 셰프 및 다낭에 반해 고국의 맛을 들여온 세계적 셰프들이 선보이는 활기찬 파인 다이닝 환경을 제공한다. <미쉐린 가이드>의 베트남 진출은 썬그룹(Sun Group)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당민쯔엉(Dang Minh Truong) 썬그룹 회장은 “썬그룹은 베트남 중부 해안의 탁월한 진미에 경탄하고 있으며, <미쉐린 가이드>가 다낭에 진출해 미식 여행에 나서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이 활기찬 도시가 제공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이 조명받게 된 데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낭의 독특한 풍미와 경이로운 요리가 마침내 현지는 물론 전 세계 미식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게 돼 기쁘다.”며 “<미쉐린 가이드>의 다낭 진출로 다낭이 세계 관광지도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다낭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그간 다뤄온 다른 모든 여행지와 마찬가지로 보편적이고 역사적인 방법론에 따라 다낭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게 된다. 따라서 현지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이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익명으로, 총체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며 전적으로 다음과 같은 음식의 품질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 재료의 품질 · 요리의 완벽성 · 조화로운 풍미 · 요리를 통해 표현한 셰프의 창의적인 개성 ·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하노이, 호치민, 다낭에 대한 2024년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선정 결과는 2024년 6월 호치민시에서 열릴 공동 발간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정확한 날짜는 추후 공지). <미쉐린 가이드>의 역사, 방법론, 평가팀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guide.michelin.com/vn/en)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chelinGuideAsia)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ichelinguide)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월드와이드(MICHELIN Guide Worldwide) 앱은 iOS와 Android 기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식과 K-푸드의 글로벌 인기 상승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국제적인 식문화 트렌드 내에서 한식의 위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해외 한식 레스토랑의 증가, 한국 음식 관련 콘텐츠의 인기, 그리고 한국 식품의 수출 증가와 같이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명확히 관찰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한식과 K-푸드에 대한 인기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미식(Gastronomy)으로 브랜드화하고 전 세계인에게 미식문화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미식 문화는 국가의 정체성과 전통을 반영하는 핵심 요소로, 음식의 브랜드화가 국가 이미지와 관광 산업 강화에 중요하다. 우리의 음식을 세계의 미식 문화로 체계적인 노력 및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남도음식, 진정한 미식 경험 제공 모두가 잘 알다시피,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라남도는 한국에서도 특히 식재료가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해산물, 제철 재료의 풍부함, 그리고 섬세한 조리 방법을 통해 한국음식 중에서도 유독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 남도음식 문화는 자연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오며 지역 고유의 맛과 향, 영양의 균형은 남도음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진정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남도음식이 한국 미식문화의 풍부함과 깊이를 상징함으로써, 단순히 남도음식의 브랜드화를 넘어 전체 한식의 세계적 브랜드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 미식문화인 프랑스와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라남도를 비교해 보면 많은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두 지역 모두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지형으로, 해양과 농업이 조화롭게 발달한 곳이며,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보유하고 있다. 음식문화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방식과 문화적 관행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사회적인 모임과 연관돼 있다. 전라남도에서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해 왔다. 프랑스에서도 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여겨지며, 식사 시간을 통해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해 오고 있다. 이처럼 남도음식문화와 프랑스의 미식문화는 지역의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공통점을 고려하면 남도음식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라남도, 2025년에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준비 마침, 전라남도는 목포에서 2025년에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우리 음식문화의 전통성, 역사성, 문화성, 예술성과 더불어 최근 높아진 글로벌 관심을 고려할 때 매우 시의적절한 행사라 할 수 있다. 이는 남도음식뿐만 아니라 우리 음식 전반에 대해서 미식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브랜드화 하는데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적 차원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한국의 음식문화와 미식산업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는 토대가 되고, 한국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강화시키게 될 것이다. 국내외 다양한 음식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 간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며,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보다 다양하게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다. 산업적으로도 국내 음식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국내 음식 산업 관련 업체들이 국제 시장에 진출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문화가 보존되고 발전될 수 있고 전통 음식 제조법과 조리법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공유됨으로써 한국의 음식문화가 보다 다양하고 풍부해진다. 이러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효과를 통해 박람회는 국가의 음식 산업과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의 경제적 발전과 국제적인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지역적 측면에서도 남도음식의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되고 박람회를 전라남도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음식 산업이 활성화되며 지역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특산물들을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지역의 농어업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문화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이 다양하게 제공되며 지역의 관광 산업도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지역의 음식 산업 기업들이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과적으로 지역 내 음식 산업 관련 인프라가 발전하며, 지역의 음식 산업 인력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제공, 이는 지역의 산업 인력 양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아무쪼록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남도음식과 한식의 세계적인 미식 브랜드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람회를 통해 남도음식이 세계 무대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며, 한국 음식문화는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미식의 세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남도음식과 한식이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해 본다. 이규민 現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회장, 한국음식평론가협회 부회장 前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