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드나드는 국내외 관광객이 폭증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기대했던 보상 소비의 심리가 특히 해외여행에 있어 폭발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숨죽이고 있던 항공 및 여행업계에 조금씩 활기가 도는 듯 보이지만 여전히 진퇴양난인 업계도 있다. 바로 동남아시아 인…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이하게 되면서 그동안 억눌려 왔던 여행과 숙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못했던 회포를 풀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중인 것. 특히 호텔의 수익성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연회 수요도 거의 회복되는 추세다.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인해…
필리핀 관광시장 규모 2022년 기준 필리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1168.75% 증가한 203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필리핀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미국으로 50만 5089명이 방문했으며 한국(42만 8014명), 호주(13만 7974명), 캐나다(12만 1413명), 영국(10만 1034명), 일본(9만 9557명), 싱가포…
역사와 지리, 문화와 관광에 있어 상호 간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국가인 한국과 일본.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후 양 국가가 서로 기다렸다는 듯 왕래를 시작하며 한국에게는 일본이, 일본에게는 한국이 전체 외래방문객 비중의 1위를 차지했다. 지리적인 이점은 물론 문화적 정서도 공유하고 있는 터라 이…
럭셔리 호텔이라면 편안함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만끽하게 되는 미학적인 경험도 중요하다. 또한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의 안전과 편리함, 브랜드의 스탠더드를 준수하는 과정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다. 이에 호텔의 서비스, 어메니티의 퀄리티와 브랜드의 규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보다 더 나은…
10인 10색의 시대를 지나 1인 100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식 소비자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2023 국내외 외식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들과 같은 것’ 보다는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실상 코로나19 종식이라 불리는 지금, 항공편이 확대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봐도 될 만큼 쾌재를 부르는 가운데, 특히 그동안 줌 미팅 등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비즈니스 수요도 재개되는 눈치다. 국내 출장객은 당연하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텔은 단순 반복 업무가 많은 산업이다. 매월·매주·매일 파악해야 하는 투숙률 및 주변 호텔과의 데이터 비교 분석 등이 그 일례다. 이러한 방식은 현재 호텔의 콘텐츠 및 서비스 고도화가 중요한 지금, 기획 및 IT 등 창의성이 도출돼야 하는 업무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산업이나 단순 루틴…
한국이 사랑하는 스파 명소 말레이시아에서 12개 호텔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Yoyoy Kamphora Spa는 2013년부터 스파를 중심으로 뷰티와 웰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럭셔리 웰빙을 재정의하겠다는 비전으로 스파 비즈니스에 뛰어든 이들은 2019년, THA(Travel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Hotelier’의 시상식이 지난 6월 15일, 코리아호텔쇼 특별무대에서 진행됐다. 제7회 K-Hotelier의 주인공은 FOH 부문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민정 대리, BOH 부문에 시그니엘 부산 박용민 판촉지배인, F&B 부문에 스탠포드호텔 명동 식음료팀 김현대…
호텔에서 여름철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에너지 절감일 것이다. 특히 편리함, 안전함 뿐만 아니라 미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호텔은 은은한 조명, 배선, 냉난방 외에도 여러 곳에서 쓰이는 전기 에너지 절감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다른 산업이라면 고객이 방문하지 않을 때, 혹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호텔이 있다.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부티크 호텔, 호텔 엔트라 강남은 도산대로의 탁트인 뷰를 강점으로 MZ세대들에게 기념일에 투숙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호텔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멀리는 남산과 한강이, 가까이는 명품 거…
일본에서 부동의 1위 채널매니저 ‘TL린칸’을 운영하고 있는 ㈜시너츠에 신임 대표가 임명됐다. 4월 1일부로 새롭게 부임한 고토 타로(Goto Taro) 대표는 2013년부터 일본의 자란넷 한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근무해 한국의 관광시장과 OTA, 호텔산업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다. 지난 3…
사원번호 1번은 한 직장의 첫 번째 직원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당시 회사의 상황과 다른 직원들은 모르는 에피소드를 속속 알고 있는 특별함을 갖추지만, 직접 만나보기는 어렵다. 보통은 창업자가 1번인 경우가 많고, 역사가 오래 된 회사거나 이직이 잦은 업종일수록 남아 있는 이들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