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자사 의료 관광 상품 예약 서비스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서비스 이용 현황을 공개하고 올해 의료 관광 업계 흐름을 전망했다.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의료 서비스는 단연 ‘성형외과’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크리에이트립에서 서비스 중인 의료 관광 상품을 분석한 결과 성형외과는 병·의원 중 거래건수와 거래액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0%, 2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필러, 보톡스, 리프팅 등 단기간에 시술과 회복이 이뤄지는 소위 ‘쁘띠시술’을 주로 찾으며, 특히 대만 관광객의 예약률이 전체의 77%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올해 관심이 급증한 곳은 ‘피부과’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한 피부과 진료 및 시술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30%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주로 여드름 치료, 스케일링, 제모 등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예약자 중 일본인의 비중이 약 40%를 차지하며 다른 의료 관광 상품에 비해 일본인 관광객의 선호가 크게 나타났다. 이
글로벌 여행 리더 스카이스캐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여행 예약 시기, 목적지 선택 및 신규 인기 여행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호라이즌 리포트를 공개했다. 본 리포트는 여행 업계를 선도하는 스카이스캐너의 독자적인 여행 인사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간 여행자 행동 및 검색 트렌드 변화 양상을 비교·분석한다· 모든 지역에 걸쳐 여행자들은 2023년과 비교해 더 빨리 여행 계획을 시작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계절성에 따른 여행을 고려할 전망이다. 아태 지역 여행자들은 다른 지역의 여행자들과 비교하여 예약 시기에 있어 더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여행 출발 30일 전에 예약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3명 중 1명은 여행 출발일로부터 두 달 이상 미리 여행 계획을 세웠으며, 90일 이상 미리 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는 작년 대비 2% 증가했다.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유럽 여행이 작년 대비 10% 감소한 반면, 아태 지역 내 여행 목적지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본 지역 내 좌석수 공급량이 회복되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장거리 여행보다 단거리, 중거리 여행지를 선호하거나 예산을 고려해 국내 여행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에 관계없이 인기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항공 시세’ 서비스를 선보이며 항공 시장 판도 뒤집기에 나섰다. 트리플은 누구나 편하게 여행을 준비하고 현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독보적인 인공지능(이하 AI) 및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국내 여행 플랫폼 최초로 공개하는 ‘항공 시세’ 서비스는 항공권 탐색 단계부터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트리플만의 혁신 기술력과 여행 전문 빅데이터를 집약했다. 트리플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항공 요금 변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원하는 가격과 최적의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항공 시세 서비스는 트리플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항공권의 가격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 및 예측하고 최적의 구매 시점을 안내한다. 전 세계 도시마다 월별 평균 항공 요금, 출국일ᆞ입국일별 최저가 및 최고가 정보를 표로 정리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심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별도 알림으로 제공하고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 가능해 원스톱으로 여행 준비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여행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CNN이 선정한 "2023년 꼭 가봐야 할 23개의 여행지"에도 이름을 올린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에메랄드빛 숲과 푸른 바다로 유명하다. 더 나아가 최근 푸꾸옥은 문화 산업 발전을 관광 발전의 계기로 삼고, 지속적으로 훌륭한 콘텐츠를 배경으로 한 예술 쇼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푸꾸옥 관광객 수에 뚜렷하게 나타났다. 키엔장성 관광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설 연휴 기간 푸꾸옥에 방문한 총 관광객은 약 20만 명이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5만 8000여 명이다. 총 방문객은 전년 대비 420%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푸꾸옥의 다양한 문화 예술 관광지와 엔터테인먼트 쇼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의미며 실제로 최근 한국, 대만,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직항편 개설도 이어지고 있다. 푸꾸옥은 최근 다음과 일련의 쇼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제작진과 무대 기술로 제작되지만,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푸꾸옥의 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스 오브 더 씨(
괌정부관광청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Visa Korea와 괌 여행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 지난 13일 리가로얄 괌 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괌정부관광청 칼T.C 구티에레즈 청장, 괌정부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회 은호상 회장, Visa Korea 패트릭 스토리 사장과 김승현 전무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와 괌 현지 호텔 및 레스토랑을 포함한 관광 산업 파트너사 약 75명이 참석했다. 괌정부관광청과 Visa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괌 여행객을 위한 Visa 전용 리워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및 고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Visa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업무 협약 체결식에 앞서 Visa는 현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괌 방문 한국 관광객들의 소비 트렌드 및 콘택트리스 결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Visa는 EMV 기반의 콘택트리스 결제를 통해 소비자가 신속하고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Visa Korea 패트릭 스토리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한국인 관광객 유치와 현지 소비 활성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는 지난 3월 14일 오후 3시, 서울지역 관광업에 맞춤형 구직자 제공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하형소 청장과 서울 중구청 김길성 구청장,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서울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참여 기관인 서울 중구청 및 노사발전재단(서울중장년내일센터),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협회는 관광업계 희망 구직자를 적극 모집한다. 또한 구인수요조사와 직무분석에 맞춰 설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통합 고용서비스(기업발굴, 채용행사, 기업설명회, 고용정책 설명회 등)를 제공하여 직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만족도 높은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및 중장년층의 관광 구직자 모집을 지원하고 여행사·MICE·관광숙박업 등 회원사에 협약기관들의 관련 사업을 홍보한다. 또한 서울고용청 기업도약보장패키지에 참여한 관광기업이 협약기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광 스타트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인바운드 5천만’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연과 숙소를 결합한 Play&Stay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인바운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여행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여행에 특화된 인바운드 플랫폼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신규 여행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방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관광 스타트업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8일(금) 서울 강남구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문화, 뷰티,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원사 20여 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바운드 관광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콘텐츠 중심의 인바운드 플랫폼을 접목해 방한 여행 수요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한국관광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의 기업회의·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인도는 2023년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 UNWTO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인도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액은 420억 달러(약 56조 원)로 2019년 229억 달러 대비 8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시장이다. 또한 2019년 외래관광객 조사 통계를 기준, 방한 인도 관광객의 평균 체재일은 12.6일이다. 이는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인 6.7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길다. 먼저, 공사는 지난 7일 ‘인도 인센티브 방한관광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해 공사의 방한 인도시장 사업계획을 유관 업계와 공유하고 인도 MICE 전문 여행사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이너스티 코리아의 산토스 굽타 대표는 “9시가 넘어야 저녁 식사를 시작하는 인도인의 식습관이나 이들 특유의 문화 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항공 노선 확대와 비자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최근까지 인도 기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여행수요가 인근 아시아 국가로 집중되었던 것을 한국으로 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마스터카드가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2024 글로벌 경제 전망 컨퍼런스(2024 GLOBAL ECONOMIC OUTLOOK CONFERENCE)'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1월 관광공사와 마스터카드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 관광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경제와 결제 산업정보 제공을 통한 해외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 관계자는 "국내 관광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경제 관련 이슈나 경제분야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세계적인 경제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남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관광스타트업, 투자업계, 금융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션 1에서는 마스터카드 데이비드 맨(David Mann)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Mastercard Chief Economist)의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의 인바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3월 11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 홀에서 서울관광 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서울관광인 진홍석 명예시장,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회장,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정욱 회장을 비롯,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 권한대행과 협회의 인바운드여행업 김용진 위원장, 아웃바운드여행업 조태숙 위원장, 국내여행업 김명섭 위원장, 관광식당업 오시난 부위원장, 관광호텔업 박인철 위원장, 유람유도선업 소문섭 위원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를 통해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를 맞아 조기 정상화를 향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전망를 공유했으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서울관광업계 회복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서울관광 재도약 원년, 5000여 회원사와 서울관광업계 조기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 것을 밝혔다. 이 외에도 간담회에 참여한 이들이 말하는 관광업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울시와 재단에 건의 사항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북미 솔루션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야놀자 US 오피스’를 오픈했다. 야놀자는 2019년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한 이래, 글로벌 솔루션 및 채널링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주요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사무소를 확대해왔다. 그 결과, 아시아ㆍ유럽 등 총 27개국에 49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이 중 해외 임직원은 1천3백여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3분의 1을 상회했다. 또한, 한국ㆍ인도ㆍ이스라엘ㆍ터키ㆍ베트남 5개국에는 R&D센터도 구축해 전세계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솔루션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3분기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야놀자의 지난 3분기 해외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고 해외사업 영업이익 159억 원ㆍ조정 EBITDA 169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솔루션 수출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뉴욕 맨해튼에 신규 오픈하는 ‘야놀자 US 오피스’는 야놀자의 50번째 해외 지사로, 글로벌 사업 확장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한다. 또한,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기내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트레이스(TRAYS)’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비행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트레이스는 네덜란드 AI 개발 기업 킥스타트 AI(Kickstart AI)가 지난해 KLM 케이터링 서비스만을 위해 구축한 AI 프로그램이다. 과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항공편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컴포트 및 이코노미 클래스별 승객 수를 예측해 기내식 제공 시스템(Meals On Board System, MOBS)에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발 17일 전부터 이륙 20분 전까지 분석을 진행한다. 높은 정확도의 승객 수를 도출해 기내식 과잉 공급을 막는다. 3개월 간 트레이스를 활용한 결과, 예약 승객 수에 맞춰 기내식을 준비하는 것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 양이 63%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스키폴 출발 KLM 대륙 간 노선에서 항공편당 기내식 약 2.5개(약 1.3kg)의 폐기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는 연간 11만 1000kg의 기내식 절약으로 이어진다. 마르얀 린텔(Marjan Rintel) KLM 네덜란드 항공 CEO는 “AI 기술은 항공 운항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융복합 산업이 활성화되고, IT산업과의 연계 등 관광산업의 카테고리가 확대됨에 따라 관광 관련 새로운 유형의 사업체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이들을 관광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개정된 관광진흥법에는 기존의 관광사업 범주에 들어가지 못한 융복합, 신유형의 다양한 관광사업체들을 법에 근거해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아직도 관광지원서비스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수혜 대상인 관광사업조차 자신이 관광지원서비스업에 속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 상황. 갈 길이 먼 관광지원서비스업, 보다 적극적인 정책 홍보와 관광사업과의 활발한 연계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문체부, 신유형 관광사업을 포괄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9년 신유형의 관광사업과 관광 연관 사업을 포괄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을 신설하며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개별관광객의 비중의 증가하는 등 관광환경이 변화하고 국제기준과 맞지 않는 관광산업의 범주를 확장하며 국내 관광산업의 정확한 위상을 파악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신 산업과 신 기술 분야 규제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한 2018년 1월 22일을 기점으로 2018년 4월 관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벨기에 관광청과 함께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벨기에 관광청과 협업해 맥주를 중심으로 벨기에만의 특별한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지난해 소규모 클래스 형태로 진행한 ‘벨기에 맥주 페스타’는 티켓 150장이 오픈 5일 만에 완판되며 해외 문화 체험에 대한 고객 니즈를 입증했다.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는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여행’을 콘셉트로, 총 11종의 벨기에 맥주를 직접 맛보고 정보를 공유하며 벨기에 현지를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3월 15일(금)부터 4월 6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되며, 각 회차별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및 트리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연경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해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단독 진행했던 첫 맥주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 행사는 벨기에 주요 지역별 맥주 라인업을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년 연속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2017년부터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선 지난해 서비스 향상 및 안전관리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화물 항공 △상업시설 △지상조업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사업자 23개사를 선정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서비스 경쟁력과 안전성에 대한 여러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천공항 이용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안전문화정착, 체크인편리성, 운항예측성, 조업서비스, 스마트서비스, 여객수요회복 등에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우수한 지표와 실적을 보여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해 7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캐세이퍼시픽 도널드 모리스 한국 지사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 덕분에 우수 항공사로 선정되어서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지난 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43만 반려인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는 등 반려인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16개 유형별 양육 방식을 제안한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는 대표 펫서비스로 손꼽힌다.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여행 도시락 ‘Pet Meal’를 출시하고, 반려동물 탑승 스탬프 ‘펫패스(Pet Pass)’를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업계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는 등 반려동물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상품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