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가 자랑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인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Dubai Food Festival)이 돌아온다. 세계적인 미식 중심지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였다. 4월19일부터 5월12일까지 두바이 전역에서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도 두바이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식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2024의 대표 이벤트로 고에미요 요리 혁신가(Gault&Millau Culinary Innovators) 행사가 4월25일부터 27일까지 팝업 행사의 형태로 개최된다. 두바이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12명의 요리사가 참가하며, 매일 밤 단 100장의 티켓만이 판매가 된다. 고에미요에 따르면 본 행사는 매일 저녁 11코스의 시식 메뉴가 준비되는데 티켓 소지자들은 각 셰프의 주방에서 하나의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음료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두바이 레스토랑 위크(Dubai Restaurant Week) 역시 돌아온다. 미쉐린, 고에미요에서 인정받고, 2024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음식을 합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봄볕 가득한 4월 아차산의 푸르른 신록(新綠) 사이를 세계적인 명품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를 타고 누벼볼 수 있는 색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안한다. 워커힐은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피치스(Peaches)’와 함께 워커힐 일원에서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인 ‘해링턴 카(Harrington Car)’ 드라이빙을 즐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 수제작 방식으로 제작되는 해링턴 카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럽, 미국, 중동 지역의 클래식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국가별로 1년에 약 50대 만을 한정 생산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는 독점 파트너 피치스를 통해 레이싱 헤리티지를 표현한 ‘300 EV’ 모델, 롱 후드 쇼트 덱 구조의 ‘Series 1 EV’ 모델, 오프로드 감성을 구현한 ‘LJ90 EV’ 모델 세가지 라인이 판매되고 있다. 워커힐은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투숙객 및 호텔 방문 고객 대상으로 피자힐 삼거리와 더글라스 하우스, 포레스트 파크 또는 애스톤 하우스로 이어지는 워커힐 산책
메이필드호텔 서울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이 객실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4월 11일 ‘NEW RISE: A Day throughout Sunrise’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스탠다드 객실 대상으로 진행된 리노베이션은,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우드톤에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줘 오래 머물러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객실을 꾸몄다. 9평 규모의 스탠다드 객실은 친구나 연인과 같은 2인 단위 고객부터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혼캉스족까지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호텔 동쪽에 위치한 특징을 통해 아침이 되면 방안에 햇살이 들어와, 투숙객들에게 싱그러운 하루의 시작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3층 트윈 객실에는 1인용 욕조가 준비돼 있어 일정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예정이다. 메이필드호텔은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제품을 적극 활용해 지역 환경오염, 유해물질, 생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방수제, 마감재, 페인트, 흡음 단열재 등을 사용해 ESG 경영에 힘을 더했다. 메이필드호텔은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멸종 위기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패키지를 출시한다. 먼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지구의 날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챌린지 이벤트’는 그랜드 델리에서 텀블러를 이용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텀블러, 커피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호텔 공식 계정(@grand_intercontinental)을 태그하고 #지구의날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 업로드 후 이벤트 포스팅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그랜드 델리’에서 텀블러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멸종 위기종인 회색고래 보호에 앞장서는 ‘더 테이스트 오브 파르나스: 그레이 웨일 진 패키지’를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봰다. ‘더 테이스트 오브 파르나스: 그레이
화려하고 럭셔리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하고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 매일매일 새로운 쇼와 이벤트가 펼쳐지며 전 세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는 곳. 전 세계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미식의 도시, 마카오. 버라이어티한 마카오에서도 눈에 띄는 화려함과 럭셔리함을 보여주는 MGM COTAI와 MGM MACAU. 이 두 리조트의 매력을 소개한다. MGM China Holdings Limited MGM China Holdings Limited는 중국에서 게이밍 및 복합리조트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이를 개발 및 운영해 직접 소유하고 있다. 마카오에서 카지노 게이밍을 운영할 수 있는 6개의 게이밍 특허 중 하나를 보유한 MGM Grand Paradise, SA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MGM Grand Paradise, SA는 마카오 반도에 위치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MGM MACAU와 2018년 초에 개장한 럭셔리 복합리조트인 MGM COTAI를 소유,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마카오 내 입지를 두 배 이상 확장했다. MGM China Holdings Limi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31개 기업을 선정한다. 혁신형은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1억∼최대 1억 5천만 원) 대상이며, 일반형은 플랫폼 구축 또는 단순 UIㆍUX 등 개선이 필요한 기업(3천만 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최대 1억 5천만 원이다. 수혜기업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AI), △ICT 솔루션,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구축 및 UX·UI 개선 등이다. 공사는 사업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의 시그니처 뷔페인 디저트 스튜디오를 개편, 열대과일 콘셉트의 ‘트로피컬 시티(Tropical city)’를 5월 4일 론칭해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새롭게 선뵈는 ‘트로피컬 시티’는 딸기∙망고∙샤인머스캣 등 한 가지 과일을 메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다양한 열대과일을 중심으로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하며 고객에게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디저트 라이브 코너와 식사 대용 메뉴를 마련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디저트 뷔페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로피컬 시티’를 기획했으며, 각종 열대과일과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메뉴와 콘셉트로 디저트 뷔페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우선, 5월부터 7월까지 애플망고∙옐로우망고∙아보카도∙체리∙딸기와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8월부터 2개월간의 ‘트로피컬 시티’는 애플망고∙옐로우망고∙머스크 멜론∙플럼 등으로 꾸려진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거장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셰프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는 이번 내한을 기념해 오는 4월 23일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소스의 황태자라 불리우는 야닉 알레노는 1999년 첫 번째 미쉐린 스타로 시작해 2007년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셰프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그의 레스토랑은 모두 15개의 미쉐린 스타를 기록했다. 이번 내한에서는 스테이의 본진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랑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비용 르두아앵(Pavillon Ledoyen)’의 주요 셰프들과 야닉 그룹 총괄 와인 디렉터가 함께 방문해 스테이 팀과 호흡을 맞춘다. 파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파비용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정통 프렌치의 맛을 그대로 전한다. 총 8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디너는 대담함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야닉 알레노의 요리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봄의 시작을 떠올리게 하는 제철 어린 채소 가니시의 스타터는 추출 기법을 활용해 만든 젤로 특별함을 더했다. 샐러리 소스를 곁들인 꽁떼 치즈 수플레
위례 특급 밀리토피아호텔은 4월 25일(목) 호텔 대연회장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의 화려한 갈라디너 쇼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역동적인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고급 양식 코스 디너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성호 지휘자의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 그리고 소프라노 서운정이 참여하고, 이번 갈라디너는 밀리토피아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50분까지는 양식 코스 디너가, 이어서 8시부터 9시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가격은 R석 17만 원 S석 16만 원 A석 15만 원으로 얼리버드' 예약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위례 특급 밀리토피아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하며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행사 장소는 남위례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 대연회장 2층 그랜드볼룸이다.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국내 4성 호텔들은 올해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들을 선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우선 파악해 그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며 경쟁호텔보다 한발 먼저 고객들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마다 가지고 있는 특장점인 입지적 요건과 콘셉트 등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의 가심비까지 채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호텔들이 다수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 매출 상승에서 자신감을 얻고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FIT는 물론 기업고객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실적 상승의 여세를 몰고자 한다. 또한 4성 호텔들도 5성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ESG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지속가능경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4성 호텔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초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경영 전략 및 비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에 5성 호텔을, 3월과 4월에는 4성 호텔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게재합니다. 올 1월, 호텔업등급결정 현황에 게재된 리스트에 근거해 4성급 호텔들에 관련
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낭은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에 처음 소개된 하노이와 호치민에 이어 베트남 도시 중 세 번째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MICHELIN Guide Inspectors)들이 주목한 도시가 됐다.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베트남에서 <미쉐린 가이드>의 여정을 이어가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지난해 초 <미쉐린 가이드>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이번에 다낭이 추가된 것은 베트남 요리의 활기와 높은 수준, 현지 음식 문화의 풍부함과 진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오는 6월 현지 미식가 및 전 세계 음식 애호가, 여행자들과 공유할 레스토랑을 선정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 관광지로 유명한 다낭은 미식가들을 위한 진정한 천국이기도 하다. 베트남 중부 요리의 대명사인 다낭은 ‘미꽝(Mì Quảng)’, ‘분짜까(Bún Chả Cá)’
한국 발효의 기본인 전통 장의 본격 교육의 장, 기순도발효학교가 세계인을 위한 발효학교를 위한 확장 중 일본 편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11일 담양군 창평면에 자리한 기순도 장고(醬庫)에서 발효학교 한국 진행을 맡은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이사장 기순도), ㈜다이어리알(대표 이윤화)과 일본측 (사)한일교류협회(대표 카나이 마수미), (합)파이브유니티(대표 우선희)는 서로 간의 우호관계 증진을 희망하며, 각 당사자의 이익을 고려하고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상호 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 기순도전통장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고 보급하는 첫 발걸음이자 K-발효 문화 교류의 교두보가 될 전망으로 발효라는 공통 식문화를 지닌 두 나라의 만남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기순도 발효학교 일본 편은 한국의 전통 발효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본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오랜 세월 깊이를 더해가는 장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향후에도 발효의 끈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일본 측의
한식과 K-푸드의 글로벌 인기 상승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국제적인 식문화 트렌드 내에서 한식의 위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해외 한식 레스토랑의 증가, 한국 음식 관련 콘텐츠의 인기, 그리고 한국 식품의 수출 증가와 같이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명확히 관찰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한식과 K-푸드에 대한 인기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미식(Gastronomy)으로 브랜드화하고 전 세계인에게 미식문화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미식 문화는 국가의 정체성과 전통을 반영하는 핵심 요소로, 음식의 브랜드화가 국가 이미지와 관광 산업 강화에 중요하다. 우리의 음식을 세계의 미식 문화로 체계적인 노력 및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남도음식, 진정한 미식 경험 제공 모두가 잘 알다시피,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라남도는 한국에서도 특히 식재료가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해산물, 제철 재료의 풍부함, 그리고 섬세한 조리 방법을 통해 한국음식 중에서도 유독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 남도음식 문화는 자연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오며 지역 고유의 맛과 향, 영양의 균형은 남도음식이 단순한 식
에어비앤비가 무인양품(MUJI)과 에어비앤비의 철학을 담은 MUJI 베이스 테시마(MUJI BASE TESHIMA)를 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MUJI 베이스 테시마는 MUJI 브랜드 운영사인 료힌 케이카쿠(Ryohin Keikaku)가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디자인해 브랜드를 구현하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두 회사의 철학인 에어비앤비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료힌 케이카쿠의 '기분 좋은 생활과 커뮤니티'를 함께 담았다. 료힌 케이카쿠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MUJI 베이스는 치바현 카모가와시에 위치한 MUJI 베이스 카모가와(MUJI BASE KAMOGAWA)에 이어 두 번째다. 두 회사는 지역 상점과 빈 집, 일본 전통 주택의 활성화를 기획하고 추진하며, 게스트, 호스트와 지역 주민 및 지역사회의 연결을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에서 대대로 보존되어 온 전통문화 건축을 경험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MUJI 베이스 테시마 역시 이 일환으로 90년 역사를 지닌 고민가(일본의 전통 주택)의 유산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와 료힌 케이카쿠는 앞으로도 두 회사가 지닌 강점을 활용하면서 지역 건물에 새
외식사장님들의 최고의 이슈는 노무이고 그 다음으로 노무 관련 지원금이다. 최저임금의 상승은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거시적인 지표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며 코로나 이후 외식업의 최대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임금은 높아졌는데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노무 지원금은 5인 이상 사업장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5인 이상에 추가 인원이 지원금 대상이 된다. 따라서 최소 6명이고 6명 째 되는 직원이 청년이어야 지원금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인력 스케줄을 구성할 때 청년유무에 따른 구조를 짠다면 더욱 효율적인 인력 구성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취업자소득세 감면제도(외식업 적용 가능) 청년(15~34세)·60세 이상의 고령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이 일정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체에 취업하는 경우 3년(청년은 5년)간 소득세의 70%(청년은 90%)를 감면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재취업 포함)한 경우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201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해 계속 근무 중인 경우에는 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 청년의 경우 입사한 지 5년(2018년 이후 입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삼성전자와 11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헬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양 기관 플랫폼 활용,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및 삼성 헬스 홍보 ▲걷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대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추천 코스 등 걷기 콘텐츠를 삼성 헬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걷기여행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선 탑재되어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월 단위 걷기 챌린지, 개인의 운동 및 체성분 관리, 수면 측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걷기여행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