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 K-Hotelier를 선발, 포상하고 있다.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올해도 4명의 K-Hotelier를 선정, 지금까지 1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올해 1위로 선발된 K-Hotelier의 주인공은 L7 명동 영업담당 홍지훈 매니저. 로비에서 근무 중 홍콩의 어린이 고객이 엘리베이터에 끼어 큰 사고가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한 사례 등 솔선수범의 자세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 매니저를 만나 K-Hotelier 선정된 소감을 들어봤다.
1월호 Feature는 지난호 Untact vs Contact 1편 언택트에 이어 컨택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호텔의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의 언택트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호텔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정점으로 꼽히는 호텔은 그래도 여전히 대면 서비스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분분하다. 언택트는 소비자 트렌드로서 떠오르는 신 서비스인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날로 높아가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언택트가 컨택트를 대신할 수 있을까? 언택트로 인적 서비스가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함까지 조성되는 요즘 대면 서비스가 가야할 길에 대해 파라다이스시티의 컨시어지 조영우 지배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2006년 탄생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 #베니키아(#BENIKIA)가 2022년 민간 이양을 앞두고 있다. 성공적인 민간 이양을 위해 2014년 베니키아 협동조합이 설립, 자생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올해의 베니키아호텔 협동조합의 행보에 대해 베니키아호텔 협동조합 고기문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지난 11월 25일 SMT SEOUL이 1년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SMT HOUSE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태어났다. SMT HOUSE는 SM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자회사인 SM F&B DEVELOPMENT가 운영하는 복합외식공간이다. 기존에 서울 스타일 타파스 요리를 선보이던 1층과 2층을 각각 라운지&포차와 멤버십 프라이빗 공간으로 분리했으며 파인다이닝이던 3층과 4층을 구분해 중식 파인다이닝과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재구성했다. 5층은 파티나 행사 공간인 멤버십 루프탑으로 운영된다. 이 중 새롭게 생겨난 공간이 3층의 차이나룸이다. 차이나룸은 해산물 위주의 광둥식 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중식요리를 경험해볼 수 있어 연일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 1월호에서 SMT HOUSE의 감각을 담아 탄생한 새로운 공간, 중식당 차이나룸을 소개한다.
백년 가업을 잇는 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1913년에 증조부로부터 시작된 베이커리를 5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아돌프 싸일러 셰프를 만났다. 백년 넘게 바통을 이어온 가문의 업이자 명예인 베이킹을 천직으로 여기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장인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1월 서울 청담동에 싸일러베이커리로 한국의 고객들을 찾은 아돌프 싸일러 셰프가 전하는 가문의 이름을 담은 베이커들의 이야기는 더 셰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1월호 Hotel Issue는 신라호텔이 드디어 10년만에 한옥호텔의 오픈을 허가받아 2025년에 선보일 신라 한옥호텔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만큼 한옥호텔에 대해 다룬다. 신라호텔의 사례에서도 봤듯 한옥호텔은 허가를 받는 과정부터 운영 시 관리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어려운 것 투성. 그러나 한옥의 고졸한 멋과 특유의 감성이 주는 매력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국내 관광객들에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비나 눈이 내릴때 더욱 운치가 살아나는 한옥호텔. 그 운영은 어떠할까? 모든 건물이 나무로 지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특히나 힘들기도, 하지만 한옥이라는 매력물을 이용해 각종 이벤트나 프로모션 활용도 가지각색이라 기존 호텔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러한 한옥호텔 운영의 자세한 내용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조달 총지배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1월호에서 확인해보자.
1월호 Map of Hotel 두번재 편은 수원이다. 내년 메리어트 호텔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수원은 수원역과 인계동, 동탄을 중심으로 호텔상권이 구성,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가 높을뿐 아니라 스포츠단 선수들, 수원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로 FIT 여행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원은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관광지로 개발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컨벤션센터도 완공돼 크고 작은 행사 유치에도 여념이 없다. 수원의 호텔 상권에 대해서는 수원 호텔의 터줏대감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의 권숙묵 판촉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1월호 호텔앤레스토랑에서 확인해보자.
1월호 Beverage Issue는 2020 트렌드 코리아에서 언급된 '스트리밍 라이프'에 관련된 내용이다. '스트리밍'이란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물 흐르듯 재생하는 기술을 일컫는데 스트리밍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삶의 모든 면에 스트리밍을 적용하고 싶어한다. 그 중 추천 스트리밍 서비스가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데 음료 쪽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술담화는 전통주를 경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로 월 39,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한 달에 한 번씩 전통주 두 병을 골라 보내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술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달 별 테마에 어울리는 전통주를 소개, 술에 대한 정보와 어울리는 음식, 술에 얽힌 역사 등 다채로운 정보들까지 공유하고 있다. 이에 술담화 운영팀을 만나 술담화의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세한 내용은 1월호 Beverage Issue에서 확인해보자~!
12월호 Feature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호텔 이용이 많아지며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함에 따라 호텔 언택드 서비스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다. 언택트 서비스는 인건비 부담이 커진 요즘 운영상의 효율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의 방법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대면 서비스의 꽃인 호텔에서 어떻게 하면 대면과 비대면의 조화를 이룰 지 호텔들은 고민이 많다. 이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양희동 교수는 '무언'에도 친절함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한다. 양 교수가 말하는 무언의 친절함은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12월호에서 확인해보자.
12월호 Feature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호텔 업계의 트렌드를 집어본다. 호텔은 전통적으로 대면 서비스 산업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에 따라 호텔의 이미지가 좌지우지 되는 틍징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4차산업시대에 들어서며 호텔의 서비스도 스마트해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AI, 키오스크, 챗봇 등을 도입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AI 호텔을 지향하는 호텔들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IT기반의 스마트 컨시어지 플랫폼 솔루션 DPWHAT의 김주영 대표와 성병권 대표를 만나 호텔의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시즌이 적기다. 마카오의 작열한 태양도 비껴 쉴 수 있는 날씨 속에서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아늑한 풍경과 대규모 호텔, 쇼핑센터가 주는 화려함이 오묘한 대비를 이룬다. 특히 올해는 마카오 반환 20주년을 맞아 거리에 각종 볼거리가 넘쳐난다. 제 66회 마카오 그랑프리,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져 연말연시 호캉스를 떠나기 좋은 분위기를 달궜다. 이러한 가운데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에서는 축제로 가득한 마카오를 경험할 수 있는 셀러브레이트 위드 마카오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조식을 포함해 호텔 내 부대시설과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호텔이 자랑하는 샤인 스파가 올해 ‘2019 스파차이나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에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얌차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신메뉴와 함께 팜스 카페 앤 바에서는 독일 맥주와 정통 요리의 향연인 독일 맥주 축제가 각각 진행된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팸 트립 기사는 호텔앤레스토랑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인력시장의 판을 바꾸기 위해 그가 나타났다. 더 플라자호텔에서 28여 년의 잔뼈가 굵은 이정한 대표가 호텔리어 공유 & 채용 플랫폼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호텔인네트워크 사이트를 오픈, 호텔리어와 호텔 및 관련 기업 간 인력 채용 및 운영 관련 부문의 정보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4년 연속 미쉐린 3스타에 선정된 한식당 ‘#가온’이 지난 9월 뉴욕 ‘#퍼세(Per Se)’에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와 함께 갈라디너를 선보였다. 뉴욕에서 예약하기 힘든 레스토랑 중 하나인 퍼세는 나파밸리의 프렌치 론드리와 함께 프렌치 요리의 거장 토마스 켈러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갈라디너는 토마스 켈러와 협업하는 아시아 최초의 레스토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정통 프렌치와 정통 한식이 만나 세대와 장르, 공간을 허문 #가온X퍼세의 컬래버레이션 갈라디너는 1인 700달러에 판매돼 90명의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가온의 #김병진 총괄셰프와 함께한 갈라디너 뒷 이야기를 12월호 스페셜 다이닝에 담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 독일본부의 피터케틀러(Peter Kettler) 커피 최고 책임자가 지난 11월,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공정무역 인증커피는 전 세계 32개국 내 582개 생산자 조합에서 63만 3854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추가 장려금으로는 약 1094억원이 지급됐다. 스페셜티 커피 시장 내에서도 공정무역 인증커피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터케틀러(Peter Kettler) 커피 최고 책임자를 만나 공정무역 커피 산업의 현황, 미래 전략, 생산자 지원 방안,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공정무역 인증커피를 통한 지속가능성 실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12월, 더 셰프에서는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STAY의 최해영 셰프를 소개한다. 그는 전세계 10여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프랑스의 #미쉐린 스타 셰프인 #야닉알레노 셰프 그룹에서 한국인 최초의 여성 수셰프를 역임했으며, 야닉알레노 셰프가 한국에 선보이는 첫번째 레스토랑 #STAY의 셰프 드 퀴진(주방장)으로 임명됐다. #최해영 셰프는 페이스트리로 요리의 첫 걸음을 뗐지만 원류를 찾아 떠난 프랑스에서의 경험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프랑스 요리의 뼈대 위에 세운 한국적인 터치는 최해영 셰프의 유니크한 영역을 다지게 했다. 그가 묵묵히 열정으로 걸어온 삶과 요리, 사람에 대한 따뜻한 감동이 담긴 스토리가 소개된다.
11월호 Hotel Issue 인터뷰이는 10월 말 인사동 오픈을 앞두고 있는 목시(Moxy) 호텔의 우희명 회장이다. 우희명 회장은 현재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를 운영 중으로, 목시처럼 머큐어 브랜드를 국내에 최초로 론칭한 이다. 강남에서 철저히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호텔 운영을 위해 당시 단체 패키지 고객은 받지 않는 과감한 결단으로 지금의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를 있게한 장본인이가도 한 그. 그런 그가 최근 핫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사동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목시를 선보인다. 우희명 회장이 바라본 인사동은 호텔 시장으로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일까?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11월호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