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대표단, 프란치스코 교황과 무역, 기후변화 및 코로나19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다 지난 11월 23일 국제공정무역기구 대표단은 로마 성 베드로 광장의 아포스톨릭(Apostolic Palace)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이 자리에서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500만 명 이상의 농민, 농업 노동자들이 더 공정한 무역 조건을 도모를 위해 진행 중인 활동들을 소개했다. 독일,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케냐, 멕시코에서 온 5명의 국제공정무역기구 대표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사회적, 환경적 정의를 달성하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국제공정무역기구의 새로운 5개년 글로벌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상품이 가득 담긴 상자를 선물하며, 전 세계 농민들의 감사 메시지와 초대장을 함께 전달했다. Fairtrade Korea 썸바이미, 사내 공정무역 인증 받다 ㈜페렌벨의 코스메틱 브랜드 썸바이미(SOME BY MI)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로부터 사내 공정무역 인증을 받고 사내에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취급한다. 지난해 11월 썸바
Fairtrade international국제공정무역기구코로나19 피해 구제 및 복구 자금, 1500만 유로 이상 확보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신음하는 개발도상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연방경제협력부, 스위스국가경제사무국, 영국외무연방성, 인코핀 IM 등과 협력하며, 공정무역 생산자 구제 및 회복 기금에 1500만 유로 이상을 기부하기로 했다. 소규모 농장은 세계 전체 식량 생산의 약 35%를 책임지고 있지만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에 어느 누구보다 취약하다. 이에 향후 2년 동안 150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카리브해 전역에서 단기적 구제와 장기적 회복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 시스템 하의 180만 명이 넘는 생산자를 대표하는 1700개 이상의 생산자 조합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농작물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식량안보 보장, 소득 확보 및 증대, 공급망 인권 리스크 해소, 디지털 기술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Fairtrade Korea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10월 공정무역 위원회 개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지난 10월 공정무역 위원회를 개
Fairtrade internationalFLOCER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감사 실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독립 외부 감사기관인 FLOCERT. FLOCERT는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도 공정무역 인증 기업들과 생산자들이 공정무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원격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격 감사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원활히 이뤄진 편이지만,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대부분 미뤄진 상태다. 현재 대부분의 개발도상국 생산자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FLOCERT에 따르면, 감사자와 피감사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면 시기와 장소를 신중히 고려해 감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감사와 관련된 향후 계획은 감사가 이뤄지는 현지 상황과 법규뿐만 아니라 감사인의 이동경로 등에 따라 결정된다. FLOCERT는 현장 방문 감사를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원격 감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들과 거래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모두 원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Fairtrade Korea국제공정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