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을 통해 총 9만 3493명이 도내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참가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45.7% 증가한 수치며, 20좌 완등자 또한 1,011명으로 전년대비 7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형 산악관광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유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30대 방문객은 21,024명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고, 40~50대 방문객은 55,139명으로 전년대비 50.4% 증가했다. 한편, 강원 20대 명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 배지와 강원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대 명산은 도내 각 산의 특성을 반영해 5대 악산, 5대 육산, 10대 숨은 명산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참가자 중 41%가 악산을, 27.8%가 육산을, 31.2%가 숨은 명산을 방문하였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설악산, 치악산, 팔봉산 순으로 모두 악산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접경지역 5개 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산에는 1만 5290명이 방문하여 전년
강원도관광재단은 최근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기항 5항차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는 전 세계 최대 크루즈 그룹인 카니발 코퍼레이션 산하 11척의 크루즈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로 속초항으로 2023년 1항차, 2024년 2항차, 2025년 2항차를 확정했다. 속초항 기항 예정인 웨스테르담호는 약 2,000명이 승선하는 8만톤급 중형선박으로 알려졌다. 박원식 마이스크루즈팀장은 “지난해 가을 선사의 부사장을 초청 해 5일간 속초와 인근 고성, 강릉 팸투어를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 해외선사 관계자들이 설악산국립공원 등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지역문화에 매료돼 팸투어가 유치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올해는 횟수를 더 늘릴 계획으로 현재 구미주 선사 몇 곳과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재단이 제시한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 시범사업의 본격 시작도 알렸다.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는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6월 12일과 17일, 2회 확정한 속초모항 크루즈와 연계, 양양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 간 플라이강원 직항노선을 통해 대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최근 롯데관광과 공동으로 대만여행사 대상 사업
강원도관광재단이 지난 10월 13일, 강원도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워케이션 상담회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을 슬로건으로 그간 각종 워케이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워케이션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별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업체들이 함께 했으며, 삼양식품, SM C&C, 아프리카TV 등 굵직한 7개 기업과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강원도, 워케이션의 성지로 자리매김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도내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체와 함께 강원도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어하는 개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됐다. 상담회 진행에 앞서서는 그간 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섰던 강원도가 온라인 여행사들과 손잡고 진행한 워케이션 기획 참여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워케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워케이션 사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강원도 관광산업의 진흥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도 내 18개 시·군 통합 관광전문기구로서 강원도관광재단(江原道觀光財團)을 강원도 출연기관으로 2020년 11월 25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도관광재단의 사업은 관광자원 개발 및 상품화 등 관광콘텐츠 확충, 국내외 관광홍보 및 마케팅, 기업회의, 인센티브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크루즈 등 육성 지원, 관광정보 및 관광안내서비스 제공, 관광객 편의 및 관광여건 개선, 관광시장 조사ㆍ연구ㆍ컨설팅 및 정보 제공, 국내외 유관단체 간 관광교류협력 지원, 관광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관광사업체 육성 및 지원, 관광진흥 목적의 수익사업 발굴 및 운영,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한 업무, 그 밖에 재단의 목적 달성을 위해 강원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주로 수행한다. 중국에는 차와 말을 교역하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 ‘차마고도(茶馬古道)’가 있다. 중국과 티베트·네팔·인도 등이 교역을 하던 무역로였던 차마고도는 현재 관광,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차마고도처럼 강원도에도 산업사에 빼놓을 수 없는 길이 있다. 과거 석탄을 나르던 길인 ‘운탄고도(運炭高道, 폐광지역 걷는 길)’다. 운탄고도는 ‘구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13일 강원도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 워케이션 관련 상담회인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뿐만 아니라 도내 12개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업체들과 함께 강원도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어하는 개인 및 기업들 대상으로 소개하는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장섰었던 강원도는 온라인 여행사들과 손잡고 진행한 워케이션 기획전, 기업 단위로 추진된 평창, 고성 워케이션과 올 상반기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영월,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참여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워케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워케이션 사업 사례도 발표 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든 자유롭게 원격 근무제도인 ‘WFA’(Work From Anywhere)를 선언한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도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워케이션 시장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워케이션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홈오피스 가구 브랜드인 데스커의 포토존 이벤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10월 1일 운탄고도1330(총 173km)의 개통식과 함께 10월9일까지 ‘운탄고도1330 느리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1330 구간 중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코스로, 평균 해발 800m인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출발하여 황금폭포 전망대와 싸리재를 넘어 영월 석항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12.8km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개통식 및 트레킹 행사의 주요장소인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은 운탄고도1330 2~3길에 위치해있으며, CJ ENM에서 제작한 예능프로그램 ‘운탄고도 마을호텔’의 촬영장소로 선정되어 지난 8월 15일부터 TV채널 ‘tvN스토리’를 통해 방영(8부작) 되고 있어, 최근 트레킹 관광객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첫날인 10월 1일엔 개통식과 함께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등 관광객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일간 총 3,000명이 방문하는 행사 기간 중 참가자는 스탬프 인증 이벤트와 숙박, 전통시장 페이백 등을 통해 다양한 참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접수 및 자세한 사업 안내는 행사 홈페이지(www.untangodo.kr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반려견 동반 숙박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강원도 34개 숙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상품은 할인쿠폰과 투숙 시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에 맞춰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숙박 상품은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7월 20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또한, 구매고객 대상 강원도 반려견 동반여행 인증 이벤트를 통한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재단과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상품 출시 전 예약 가능한 강원도 반려견 동반 숙소를 대폭 늘려 판매를 준비(10개 시군, 17개 숙소 → 18개 시군, 34개 숙소)했으며, 이번 상품 판매를 통해 강원도가 반려견 동반여행의 최적지임을 다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상품의 배경이 된 ‘강원 댕댕여지도’는 공공데이터를 관광산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한 대표사례다. 재단은 작년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원도 반려견 동반 숙소, 관광지, 식당, 체험, 동물 병원 등 반려견 정보를 총망라한 ‘강원 댕댕여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재단은 구축한 데이터를 다른 민간사업에도 쓰일 수 있게 공공데이터로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23일 오전 서울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강원 지역 워케이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급부상한 워케이션 관련하여 서울 소재 약 3만 5000여 개 중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지역인 강원도에서 업무와 지역 관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작년 초부터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 및 출시 등으로 국내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했으며 워케이션 상품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주중 체류관광객 25% 증가와 기업들과의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워케이션 문화 확산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과 습득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전용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며 숙소와 근무공간 제공과 강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서핑, 요가체험, 숲 트레킹, 재직자간 네트워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플로깅, 지역 내 봉사활동 등 단순 관광 형식이 아닌 지역 사회공헌을 하는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1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1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3,032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0.7% 감소를 보인 것으로서, 강원관광의 성수기인 동계, 하계시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관광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았던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작년 1월의 방문객 수가 660만여 명이 줄어든 것이 연간 방문객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20년 12월 24일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진행된 도내 스키장 운영 중단과 이후의 일부 스키장 시설 이용제한 조치, 21년 하계시즌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도 관광 성수기에 방문객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편, 21년 12월에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01만여 명으로서, 전월 대비 96만여 명이 늘어 9.6% 증가율을 보였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280만여 명이 늘어 34.2%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대비 증가요인은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을 지나 12월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