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를 포함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유관협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2022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결과를 11월 9일 발표했다.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해당 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김희연 학생이 차지했다. 뛰어난 언어 실력 및 발표 내용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은상은 허우림(한국관광고등학교), 김명명(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이, 동상은 김아르투르(경주정보고등학교), 이요한(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권윤지(부산관광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협회에서는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통역안내사 홍보관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과 시험소개, 관광통역안내사 현직자의 직무 멘토링을 제공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외교관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이들, 바로 관광통역안내사다. 인바운드 관광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경기를 최상으로 끝내는 민간 외교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갔다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자 보람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아 100% 실직상태에 이르렀다.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신임회장을 만나 관광통역안내사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인숙 회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인숙 회장은 일본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전국관광에 입사해 관광통역안내사로 23년 동안 근속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02년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설립 회원으로 1~6대, 9대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신임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십니까? 먼저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해 소개하자면, 우리나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196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관광사업주(여행사)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관광통역안내사' 인력양성과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서영미)와 지난 6월 1일 비대면 형식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기관이 산학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관광통역안내사를 대표하는 협회와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결합 형태로서,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OTGA(회장 이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별여행(F.I.T.) 시장이 미래의 여행형태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관광통역안내사가 주도적으로 관광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서영미)는 1967년 설립된 전통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및 외국어교육 학교로서, 인성교육, 유네스코학교, 외국어활성화교육, 관광전문인교육, 국제교류활동과 고등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관광영어통역학과, 관광일본어통역과, 관광중국어통역과를 전공으로 교육하고 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