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8월 15일 헤븐리풀(야외수영장)을 시작으로 2층 업장들의 대대적인 오픈을 시작했다. 특히 전국 최초의 물 위의 야외 정원 웨딩을 테마로 한 단독 야외풀 웨딩홀을 선보이면서 영남권을 대표하는 호텔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물 위의 야외 정원 웨딩 신부가 반짝이는 물위의 버진로드를 걷는다? 영화에서만 봤음직한 아름다운 결혼식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해졌다. 바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선보이는 단독 야외풀 웨딩홀, 그랑파티오(Gran Patio) 이야기다. 그랑파티오는 이번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가장 주력해 선보인 리뉴얼 공간으로 함께 위치한 야외수영장 헤븐리풀(Heavenly Pool)까지 기존 대구경북에 없었던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낮에는 열정적인 수영장으로, 밤에는 은하수 조명이 감각적으로 비치는 풀사이드 키친을 표방하는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무엇보다 그랑파티오의 한 가운데에 있는 버진로드를 따라 가다보면 신부가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 결혼식에 특별함을 선사한다. 또한 천정은 블라인드를 이용해 자연채광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채광분위기
대한민국 제3의 수도와 국토 동남의 수도로 불리는 도시 대구. 팔공산과 앞산이 마주하고 낙동강과 금호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에 도심 속 온천 휴양 시대를 주창하며 60년 동안 수성구를 지켜온 호텔이 있다. 호텔 수성은 대구의 강남이라 일컫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 수성 호수와 대구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창한 숲속에서 사계절 온천 휴양지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1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마친 호텔 수성은 전 객실 청정 맥반석암반 지하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자쿠지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방불케 하는 108m에 달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인피니티 온천풀을 시그니처 플레이스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대구 지역의 60년지기 랜드마크 호텔 호텔 수성은 1960년 1월 30일 그랜드 오픈한 수성관광호텔이 전신으로 반세기를 훌쩍 지내온 호텔이다. 수성관광호텔에서 호텔 수성으로는 2012년 7월에 새롭게 태동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에는 레노베이션을 위한 전체 준공 이후 2020년 2월에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은 부지만 8만 ㎡(약 2만 4000여 평)에 육박해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홀과 웨딩홀, ‘CJ 4D PLEX(FUN THE LAN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지로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꽤 많은 대구. 게다가 다른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먹을거리까지 풍부해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대구를 찾고 있지만,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데다 교통과 도로망이 편리해 체류형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이 고질적인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다. 주로 당일치기, 가볍게 다녀오기에 적당한 도시로 꼽히면서 대개 경주나 부산을 목적지로 두고 들렀다 지나가는 곳이라 대구지역 관광호텔들은 관광객보다 주로 지역민이나 MICE 관광객을 위주로 성장했다. 그러나 호텔 이용률이 적은 탓인지 전반적으로 타 지역 호텔에 비해 낮아진 ADR에 지역 관광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관심이 부족했던 지난날로 인해 대구 관광에 대한 비전은 크게 없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의 활성화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구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에서도 올해 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을 설립, 앞으로 대구 관광자원을 활용한 정책 수립과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여 위드 코로나 시대의 대구 관광이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위드 코로나 단계에 진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지로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꽤 많은 대구. 게다가 다른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먹을거리까지 풍부해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대구를 찾고 있지만,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데다 교통과 도로망이 편리해 체류형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이 고질적인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다. 주로 당일치기, 가볍게 다녀오기에 적당한 도시로 꼽히면서 대개 경주나 부산을 목적지로 두고 들렀다 지나가는 곳이라 대구지역 관광호텔들은 관광객보다 주로 지역민이나 MICE 관광객을 위주로 성장했다. 그러나 호텔 이용률이 적은 탓인지 전반적으로 타 지역 호텔에 비해 낮아진 ADR에 지역 관광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관심이 부족했던 지난날로 인해 대구 관광에 대한 비전은 크게 없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의 활성화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구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에서도 올해 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을 설립, 앞으로 대구 관광자원을 활용한 정책 수립과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여 위드 코로나 시대의 대구 관광이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