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센터 갖춘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그랜드 오픈
특급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대지 3만6296㎡, 연면적 5만1649㎡에 이르는 대규모 호텔로 지하 3층~지상 4층에 일반 객실 644실, 별장형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을 갖췄다. 전 객실을 테라스 멀티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휴양시설과 의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주변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갖췄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의료 센터다. 우리나라 의료 관광 시장의 규모는 2020년에 17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인 의료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이에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안티에이징 힐링 센터를 개원한다고도 전했다. 최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센터’들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 태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소형 리조트와 메디컬 센터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연간 260만명의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 평창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어 힐링센터 건립에 최적화된 곳이다. 대규모 휴양시설을 갖춘 ‘라마다 평창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