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송파구와 함께 지난 27일 저녁,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특별한 호텔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해온 두 호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도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400명을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으로 초대했다. 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극단 퍼플의 환상적인 연출과 아찔한 곡예가 펼쳐지는 마술쇼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한 채 하나둘 무대 앞으로 모였다. 공연 후에는 참여 가족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시그니엘 서울의 오송연 지배인이 진행하는 테이블 매너 강연이 진행됐다. 테이블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식기 사용법, 식사 순서와 방법 등을 익혔다. 교육 후에는 양식 디너 코스 요리를 즐기며 배운 식사 매너를 실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을 가졌다. 럭키 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품으로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1명)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롯데호텔 월드는 지난 6월 고층부 리뉴얼 오픈 이후 1년만에 저층부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음달 1일 그랜드 리오프닝(GRAND RE-OPENING)한다고 28일 밝혔다. 1988년 개관해 35년의 역사를 이어온, 롯데호텔 월드가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단행한지 3년만에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 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5스타 트렌디 레저 호텔(5 STAR TRENDY LEISURE HOTEL)’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바탕으로 호텔 공간과 콘텐츠, 서비스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해 전 계층을 아우르는 호텔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우선 롯데호텔 월드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전 객실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객실 키카드를 5월 1일부터 호두나무 재질로 전면 교체한다. 기존 플라스틱 키카드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97%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규 객실은 4가지 객실 타입으로 총 244실이다. 객실 타입은 △일반 △캐릭터 △레지덴셜 △온돌스위트로 구분되며 방문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을 마련해 가족 단위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특화
롯데호텔 월드는 로비에서 고객을 맞이해주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이하 가이드봇)’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지난해부터 딜리버리 로봇 서비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 인공지능 스피커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DT) 서비스를 선도해왔다. 이번에는 롯데호텔 최초 안내로봇을 도입하며 확대된 DT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가이드봇은 호텔 로비에서 고객에게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의 주요시설 및 주변 관광지 정보 등을 안내해 주고, 만약 고객이 로비 내의 목적지를 검색하면 직접 이동하며 음성과 함께 길을 안내해주기도 한다. 또한 호텔 로비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피터 알렉산더 작품 외에 4명의 유명 작가 작품들을 관람하고, 이해할 수 있어 정서적 휴식이 가능하다. 이처럼 직원의 도움 없이 다양한 콘텐츠로 언택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가이드봇을 운영하며 비대면 접촉을 선호하고, 이색적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일
롯데호텔 월드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된 전관 리노베이션 일정 중 1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오는 6월 부분 재개관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문을 연 이후 30여년 만에 새 옷을 갈아 입었다. 지난해부터 로비 및 레스토랑을 제외한 호텔 내부 리노베이션에 돌입한 롯데호텔 월드는 6월 1일부터 19~31층의 객실과 클럽 라운지를 먼저 선보인다. 전체적인 호텔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HBA에서 맡아 ‘심플 앤 모던(Simple & Modern)’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조선시대에 양잠을 했던 지역이라 ‘잠실’이라 이름 붙여진 고사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고치였던 옛 모습을 벗어내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얻는 나비처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받아들임과 동시에 지역의 헤리티지를 호텔에 녹여냈다. 6월 공개되는 새로운 객실은 19가지 객실 타입의 총 255실로 디럭스·프리미어·스위트의 3단계로 구성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한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이 들어선 도심 뷰를 파노라믹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객실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특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소파베드와 벙커베
블록마다 상권이 달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추고 있는 강남.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한 강남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다이내믹했던 강남과는 또 다른 여유로운 강남의 이면을 볼 수 있다. 흔히 부촌으로 강남을 일컬을 때 거론되는 서초구와 송파구는 기본적으로 강남이 가지고 있는 코퍼레이트, MICE 비즈니스호텔 수요는 물론, 의료관광과 레저고객 등 고루 다양한 세그멘테이션을 이루고 있다. 특히 송파구는 잠실 MICE 개발로 MICE 호재의 기회를 엿보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와 다른 송파구 강남 상권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에 8월호 Map of Hotel 첫번째 인터뷰이는 송파에서 32년 간 랜드마크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는 롯데호텔 월드의 객실판촉팀 신동궐 책임이다.신 책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 송파 상권은 어떤 매력을 가진 곳일까? 자세한 내용은 8월호 Map of Hotel 지면에서 확인해보자~!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주말이면 겪게 되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아이들과 함께 먼 여행을 떠나는 일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럴 땐 놀이공원, 쇼핑몰, 문화생활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월드로 떠나보자. 롯데호텔월드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롯데호텔월드가 키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월 25일 웅진씽크빅과 함께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 ‘L 키즈존(KIDS ZONE)’을 오픈한다. 롯데호텔월드 2층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L키즈존은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독서를 통해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L키즈존은 웅진씽크빅 유아동 북큐레이션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의 연령별 인기 어린이 전집 및 단행본 등 600여 권의 도서와 신체, 인지, 정서 발달에 좋은 놀이 교구,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독서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북패드 등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L키즈존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까지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3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동반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열대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망고와 빨갛고 앙증맞은 모양과 피부 미백, 노화방지에도 좋아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가 만나 매주 주말을 달콤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롯데호텔월드의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체리 품은 망고’ 디저트 뷔페를 진행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디저트 세계를 선사한다. 롯데호텔 셰프가 엄선한 최고 품질의 체리와 망고로 만든 프리미엄 망고 케이크, 망고 슈, 망고 타르트, 망고 밀푀유와 체리 브라우니 등 30여 종의 다양한 디저트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달콤함과 풍부한 과즙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망고퓨레와 바닐라 향의 크림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매력적인 망고 파나코타와 망고 크림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크림과 함께 떠먹는 망고 타피오카 펄 등 색다른 디저트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디저트뿐만 아니라 롯데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훈제연어 요리, 샐러드, 샌드위치, 타코 등의 핑거푸드와 새우 볶음밥, 양송이 수프 등 한 끼 식사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된다. 망고와 체리는 물론 수박, 포도, 자
어느덧 개관 30주년을 맞은 롯데호텔월드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 개관 이후, 1988년에 선보인 두 번째 체인 호텔로 관광, 쇼핑, 문화생활, 휴식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호텔월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속있는 패키지를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속 있는 패키지와 푸짐한 상품으로 롯데호텔월드가 통 크게 쏜다! 9월 한달 동안 300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30주년 기념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2인(성인 2인)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서울스카이 입장권 2매의 특전 중 한가지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30만 원이며, 기간별 요금은 상이할 수 있다. 투숙객을 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유아 전동차 디트로네(D. THRONE)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호텔 2층에 마련돼 있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 #롯데호텔월드30주년 #디트로네 #이벤트참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디트로네 전동차(1명)
롯데호텔월드 정용재 조리장은 지난해 제2회 K-Hotelier 주인공 중 한 명이다. K-Hotelier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본지가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호텔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상으로 정용재 조리장은 세 번째 일련번호가 적힌 K-Hotelier 배지를 착용하게 됐다. 당시 심사 상황을 돌아봤을 때 서류상 그의 공적은 화려했다. 수상 경력은 물론 국빈 접대 경험, 액티비티한 에피소드까지... 제2회 K-Hotelier로 낙점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번에 인터뷰를 위해 마주한 자리에서 그의 K-Hotelier로서의 자격이 서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K-Hotelier 배지가 주인을 잘 찾아간 것이다. 요리사의 길을 걷기까지, 또 그 후 중식, 셰프, 롯데로 설명되는 정용재 조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며칠 전에도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등 북측 예술단 사전 점검단의 식사를 마련한데 이어 인터뷰 당일에도 평창올림픽 귀빈들이 호텔을 찾아 정신없이 바쁜 정용재 조리장은 셀 수 없이 많은 국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 청와대에서 4대 대통령은 물론 국무총리 공간, 대법원, 국정원을 비롯, 현대, 엘지,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