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가 베테랑 이탈리안 셰프 '마르코 에르바(Marco Erba)'를 헤드 셰프로 영입하며 서비스 질 향상에 본격 나선다. 글로벌 다이닝 경험이 풍부한 셰프를 영입함으로써 메뉴 퀄리티 강화는 물론 식재료 활용 방안 다양화, 고객 소통 확대 등을 적극 도모한다는 취지다. 보칼리노에 따르면 마르코 에르바 셰프는 알마(ALMA) 이탈리아 국제 요리학교(The International School of Italian Cuisine) 출신으로 다수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트레이닝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 유명 호텔과 더불어 호주 브리스번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어반(Urbane) 레스토랑, 더 유로(The Euro) 레스토랑 등을 비롯해 중국, 카타르 등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셰프로 입지를 굳혔다. 마르코 에르바 셰프는 고품질의 한국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재료가 조건적인 이탈리아 음식 특성 상 식재료 컨디션이 음식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마르코 에르바 셰프의 요리 철학이다. 실제로 마르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에 다니엘레 폴리토 총괄 셰프를 선임하고 정통 이탈리안에서 모던 이탈리안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폴리토 셰프는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 출신으로 알마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전세계 미쉐린 레스토랑과 포시즌스 호텔 밀란 등을 거친 20년 경력의 셰프다. 보칼리노는 폴리토 셰프가 합류하면서 오픈 이래 처음으로 전면적인 메뉴 개편에 나섰다. 기존의 정통 이탈리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칼리노 총괄 셰프 ‘다니엘레 폴리토’ 선임, 전체 메뉴 첫 개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기존의 정통 이탈리안 파인다이닝에서 어센틱 이탈리안 퀴진을 현대적으로 선보이는 모던 이탈리안 요리를 소개한다. 보칼리노는 이탈리아의 심장이라 불리는 페루자 출신의 다니엘레 폴리토 총괄 셰프를 선임하면서 오픈 이래 처음으로 전체 메뉴를 개편했다. 지난해 말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한 다니엘레 폴리토 총괄 셰프는 이번 메뉴 개편이 “정통 이탈리안 퀴진을 베이스로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적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요리를 내는 게 특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칼리노의 다양한 색감과 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