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쇼에 방문해본 이들이라면 가장 기다리는 부대행사가 바로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은 7회를 맞은 호텔쇼를 기념해, 호스피탈리티 업계 종사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선사할 연사 10명을 선정했다. 호텔 디자인, 서비스, OTA, 운영사 동향까지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 특히 이번 호텔쇼 컨퍼런스에는 부산 지역의 호텔 종사자들은 물론,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에 상륙한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까? 부산을 찾은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2019 부산 호텔쇼의 최대 부대행사는 바로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다. 부산 컨퍼런스에서는 일산 킨텍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연사를 비롯, 새로운 ‘뉴 페이스’ 연사들과 함께했다. 객실 위생을 비롯해, 고객들을 자연스레 끌어당기는 넛지 서비스, 그리고 로컬브랜드에서 호텔 디자인까지 호텔업 종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보다 넓은 스펙트럼에서 원하는 분야를 세분화한 주제로, 각 강연에 맞는 비즈니스 관계자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최고 전문가들이 업계가 당면한 과제와 미래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는 지식 공유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쇼’가 부산에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부산은 서울, 제주와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숙박업소들이 들어서 있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에서도 부산의 호텔 산업에 큰 관심을 쏟고 있으며, 양적으로 팽창한 부산 호텔업계의 질적 성장을 바라는 마음과 부산 업계의 요청으로 호텔쇼를 부산에서도 주최하게 됐다. 첫 회기 때문에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알찬 구성으로 부산에서 첫 단추를 끼웠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호텔앤레스토랑과 호텔쇼는 부산의 숙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호텔쇼의 첫 스타트를 끊은 호텔쇼 부산의 생생한 현장으로 초대한다. 부산 호텔업계의 트렌드를 조망하다 창간 28주년의 국내 유일 호텔산업 전문지로 업계와 함께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20년 이상 박람회 전문주최사인 (주)미래전람이 제7회 호텔쇼를 부산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 4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된 호텔쇼에는 호텔 업계 관계자들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방문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알찬 참가업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호텔쇼는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이하 SLH)는 이름처럼 스몰 웰메이드의 럭셔리 호텔을 엄선해 멤버십을 구성한 소프트 브랜드다. 약 30년 전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80개국의 534개 호텔, 그리고 4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LH는 호스피탈리티 잡지 <Hotels Magazine>에서 선정한 소프트 브랜드 중 가입 객실 수 기준 12위에 랭크됐는데, 콘셉트를 ‘작은 럭셔리함’으로 한정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향력 있는 규모를 갖췄다. 지난 4월 5일, 2019 부산 호텔쇼를 위해 한국을 찾은 SLH의 아태지역 부사장 마크 웡을 만났다. 호텔업계에서 럭셔리 마켓이 부족한 한국 시장에서 마크 웡은 어떤 가능성을 보았을지, 그의 비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SLH는 소프트 브랜드, 혹은 어필리에이션 프로그램(Affiliation Program)으로, 전 세계 독립호텔을 하나의 멤버십 단위로 묶어주는 브랜드다. SLH는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스몰 럭셔리’, 혹은 ‘럭셔리 부티크’에 한정해 멤버가 될 호텔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기본적으로 럭셔리함, 그
<호텔앤레스토랑>이 4월 부산 호텔쇼를 앞두고 부산 관광/호텔업계의 미래에 대해 전망해봤다. 바다와 항구도시의 낭만을 안고 있는 부산.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부산은 내륙 위주로 개발돼, 아직 해양도시로서 진정한 매력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 복합리조트에 대한 해외 투자 유치 등 부산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부산 관광 산업 발전의 미래와 함께 찾아올 부산 호텔업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청사진을 그려봤다. 부산은 명실상부 우리의 해양 수도다. 1876년 강화도 조약 때부터 부산은 대한민국을 잇는 모든 항만을 가지고 있었고, 아직까지도 국내 수출입 물류의 반 이상이 부산의 항만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이렇듯 항만을 도시의 거름으로 삼아 성장한 부산의 정체성은 ‘해양 도시’라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이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미래에서 가장 지향해야하는 정체성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해양 수도라는 명칭이 무색하게도 부산의 뚜렷한 ‘해양 문화’라는 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부산의 바다와 해변은 그 존재감만으로 압도적이지만, 이곳에는 캘리포니아 서퍼들의 활기, 아름다운 크루즈, 삶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홍콩의 스타
창간 28주년의 국내 유일 호텔산업 전문지로 업계와 함께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20년 이상의 박람회 전문 주최사 (주)미래전람이 ‘제7회 호텔쇼(제주 호텔쇼 포함)’를 4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4Hall에서 개최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알찬 참가업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업계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호텔쇼. 작년 3월 서울에 이어 제주까지 진출한 가운데 한국 제2의 수도이자, 대표 관광도시 부산 호텔업계의 요청으로 이번에는 부산에서 올해 호텔쇼의 스타트를 끊는다. 부산 호텔업계의 궁금증을 한 곳에 부산 호텔쇼에서는 호텔 브랜드뿐만 아니라 각종 어메니티, 린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 & 인테리어 제품 등 150개사 250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 내 설치되는 ‘건축·인테리어 특별관’은 호텔 설계부터 오픈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가 부스를 구성, 참가하고 있으며, 바로 상담도 가능해 최근 리모델링과 리브랜딩에 관심이 많은 부산 호텔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1:1 비즈니스
부산 호텔쇼가 올해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서는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호 부산 호텔산업의 현재에 대해 살펴본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로 돌아가봤다. 과거, 부산 호텔산업은 어떻게 시작돼 지금에 이르렀을까?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줄 적임자로 많은 이들이 추천한 이종배 대표를 만나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내용 일부 출처_ 디지털부산문화대전, 부산광역시청 부산의 첫 호텔 부산의 첫 호텔을 이야기하자면 교통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일본이 식민지화를 위해 대륙 침탈을 위해서 철길을 세웠는데 1904년 개통한 경부선은 한반도와 중국 침략을 해 나가기 위해 일본에게 가장 중요한 노선이었다. 이후 1910년 10월 부산역사가 완공되고 이곳에는 1층은 역건물, 2층은 호텔로 사용됐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호텔이다. 1957년 철도호텔이 관광호텔로 개칭되면서 민영화됐고 부산 철도호텔도 해운대관광호텔로 민영호텔이 된 후 1980년대 파라다이스비치 호텔, 1990년대 지금의 파라다이스 호텔로 변화를 겪었다.
매년 호텔쇼를 빛내주는 호텔앤레스토랑의 든든한 지원군 컨퍼런스 연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부산에 진출한 호텔쇼 호텔산업 전문컨퍼런스에서 호텔업계 관계자들 만나기 전, 이번 강의와 호텔쇼에 대한 의기투합의 장에 함께하기 위해서다. 누구보다 업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연사들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호텔쇼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4월에 만나보게 될 호텔쇼 컨퍼런스에서는 어떤 주제들이 다뤄질까? 7회차에 접어드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부산 호텔쇼에서 7회째 진행되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업계를 고민해 온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시간을 마련한 자리로, 매년 호텔쇼에서 개최돼 6번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10월 일산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종일권을 사전 구매한 이들이 많아 어느 때보다도 열띤 강의환경이 조성, 명실상부한 컨퍼런스로 다시금 자리매김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텔쇼가 진행되는 3일 중 4일(목)과 5일(금),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에 1시간씩 총 5명의 연사가 강의를 맡는다. 첫 강의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며 마지막 강의는 17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수
우리나라 제2의 수도, 부산.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자연경관과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각종 페스티벌, 대규모 행사의 유치로 서울 다음으로 해외 곳곳에 알려진 지역이다. 최근에는 뉴욕타임즈가 ‘2017년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중 하나로 부산의 전포카페거리를 선정, 이어 세계적인 여행안내서인 론리 플래닛이 올해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 1위로 부산을 선택해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숙박업. 그 중 성장의 과도기를 겪고 있는 부산 호텔업계를 위해 호텔쇼가 올해 4월 부산에 상륙한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에서는 부산 호텔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에 대한 내용을 3회에 걸쳐서 다룰 예정이다. 먼저 부산 호텔업계의 현 주소는 어떠할까? 현업에 있는 호텔업계 종사자들을 통해 현재 부산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보자. 2018년 상반기 부산관광산업 동향 사드, 남북국제정세 완화, 평창올림픽 등 관광과 관련된 이슈가 많았던 2018년, 부산의 관광산업은 어땠을까? 부산광역시 관광정책과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부산 방문 관광객은 내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