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민간 관광 기관인 스콜은 국내에 스콜 인터내셔널 서울과 인천이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스콜 인터내셔널 서울은 2020년 마이스 전문가 진홍석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스콜의 역할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2020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은 지난 2년 회장을 지낸 김진만 사장이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으로 더 활동하며 회원간 네트워킹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두 회장을 만나 스콜의 앞으로의 행보를 취재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 기관인 국제 스콜(SKÅL) 서울 클럽이 2020년 한 해를 이끌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새 회장에는 진홍석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브라이언 해리스(Brian Harris) 인터콘티넨탈호텔 총지배인이 함께 한다. 진홍석 신임 회장은 국제경영학 박사로 영국의 런던정경대(LSE)와 University of West London 등에서 수학을 한 관광마이스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 관광마이스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강연 등을 해오고 있고,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관광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최대 민간 관광 기관이자 가장 오래된 단체인 국제 스콜은 지난 1934년 파리에서 처음 설립됐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 90여 개 국가에 400개 클럽이 있으며 1만 5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서울 클럽은 지난 1969년 서울에 있는 특급 호텔과 항공사, 여행사 대표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관광기관인 국제 스콜(SKÅL)의 서울 클럽(회장: 라두 체르니아 매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이 지난 8월 30일(금) 포시즌 호텔에서 회원들과 국내외 인사, 언론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클럽은 지난 1969년 특급 호텔과 항공사, 여행사 대표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관광에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의 장으로 많은 역할을 했다. 이번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전세계 스콜 클럽을 이끌고 있는 금년 세계 회장과 사무국장, 전임 세계 회장들과 자매 클럽 회장, 아시아 임원들이 보내온 다양한 비디오 축하 메시지가 소개되었으며, 1969년 서울 클럽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영상으로 엮은 50년 역사 비디오가 상영되었다. 또한, 스콜 인천, 대만과 일본 동경, 오사카, 나고야 클럽의 회원들도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9년 서울 클럽 창립 회원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샤프항공의 백종근 회장, 가장 오래된 현역 회원인 트래블 프레스 소재필 회장, 서울 클럽 최초로 아시아 회장을 역임한 프로맥 파트너쉽 손병언 대표, 서울 클럽에서 대를 이어
1934년에 설립돼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민간 관광기구인 SKÅL(이하 스콜). 스콜 서울 클럽이 창립한지도 어언 60년이 다 돼 가는 가운데 오늘 10일, 밀레니엄 힐튼서울에서는 7월 정기총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약 40여 명의 스콜 회원들은 각자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관광업계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ECO LAB의 호텔 위생관리에 대한 주제발표와 스콜 서울 클럽의 역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진행됐다.
세계 최대 규모 비영리 관광 전문가 단체인 국제 스콜(Skal International)의 47회 아시아 총회가 지난 6월 21일 부터 24일까지 마카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네스코 미식 도시이자 2018년을 미식의 해로 선포한마카오의 대표적인 회의장인 레전드 팰리스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아시아 총회에는 손병언 국제 스콜 아시아 회장, 수잔나 사리 국제 스콜 세계 회장과 다니엘라 오테로 스콜 대표이사, 마카오정부의 알렉시스 탐 관광장관을 비롯한 고위 인사들과 아시아 각국의 스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하며최근 아시아 총회 중 가장 많은 참석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아시아 총회의 큰 성과 중 하나는 국제스콜과 PATA가 아시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맺은 양해각서 체결이다. 두 기관은 그 동안 아시아 지역이 전세계 어느 지역보다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관광 증진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의 공동 협력과 노력이 보다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 마지막 날인 24일 개최된 폐막식 갈라 디너에서는각종 시상식이 거행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