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라인의 날 행사가 한국조리박물관에서 지난 10월 22일 진행됐다. 신라인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HK, ㈜브레드필, 일송영농조합법인, ㈜파트라케이알이 후원한 이 행사는 옛 신라호텔의 동료들이 만나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신라호텔 출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담을 나누고 한국조리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라호텔 허태학 사장을 비롯 최영호, 최수근, 차명석, 후덕죽, 이병무, 김필식 등 식음부분 1명, 조리부문 42명, 제과부문 8명, 객실 5명, 구매 1명 등 신라호텔 출신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신라호텔 메인주방에서 근무한 바 있는 최수근 관장의 한국조리박물관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사 후 한국조리박물관에서 <청와대 요리사가 들려주는 대통령의 밥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전시는 2022년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청와대에서 오랜 시간 국가 최고 원수를 보필하던 청와대 이주택, 신충진, 천상현 요리사를 주축으로 마련된 전시다. 대통령의 밥상, 식기, 역대 청와대 요리사, 청와대 메뉴 등 청와대 근무 요리사의 다양한 소장품과 함께 한국도자기에서 제작한 역대 대통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2(LA LISTE 2022)’에서 한국 최초∙유일한 2회 연속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도 3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9일 저녁 8시(한국시간 30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2’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5점을 획득하며 TOP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한국 최초로 TOP 500에 선정된 후 2018년 TOP 200, 2019년 TOP 150에 선정되는 등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식 행사가 취소되면서 2년만에 새로운 리스트가 발표되었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2’에서 TOP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임을 확인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
신라호텔이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이 오늘(6월 26일) 베트남 다낭에 소프트 오픈했다. ‘신라모노그램’은 코로나19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 지면서 그랜드 오픈을 연기해 오는(6월 26일) 베트남 시간 10시부터 현지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라모노그램의 이번 소프트 오픈은 시설·운영·서비스 등 전분야에 걸쳐 개선점을 찾아 보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랜드 오픈 사전 단계다. 신라호텔의 글로벌 진출을 알리는 '신라모노그램 다낭(Shilla Monogram Danang)'은 어퍼업스케일급 브랜드인 '신라모노그램'의 첫 호텔이자 해외에서는 두 번째,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17번째 호텔이다. 베트남 다낭은 세계적인 휴양지며, 한국인들에게 특히 각광받는 관광지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다낭국제공항으로부터 택시로 약 20분 소요되는 거리(17km)에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Hoi An) 역사지구도 약 20분 거리에 있어 여행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논누억(Non Nuoc) 해변과 맞닿아있으며 도보거리에 골프장도 있어 휴양과 문화유산 탐방, 골프 라운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신라모노그램은 신라호텔이 추구해온 간
비즈니스 출장객이 뜸해진 서울의 특급호텔들이 레저 고객을 모시기 위한 이색 이벤트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레저 호텔의 강자인 제주신라호텔의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하며 비즈니스 고객 중심에서 레저 고객 중심 호텔로 변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서울 특급호텔의 주요 고객이 해외 비즈니스 출장객에서 레저 고객으로 전환되면서 비즈니스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던 호텔들도 레저 호텔의 면모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 레저 고객 비중이 전체 예약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대표 레저 호텔인 제주신라호텔에서 성공을 거뒀던 액티비티와 식음 상품을 들여와 새롭게 선보이며 도심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도심에 위치한 호텔들과 달리 남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외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러한 특징이 부각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별해 지속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최근 선보였던 ‘허니문 패키지’,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등은 제주신라호텔에서 앞서 선보였던 것을 재해석한 상품들로, 제주에서 쌓은 인지도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다는 장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2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지난 2월 12일 오후 8시(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5스타(Five-Star) 호텔 268개(신규 70개), 4스타(Four-Star) 호텔 592개(신규 120개), 추천(Recommended) 호텔 439개(신규 81개) 등 270여개 신규 호텔을 포함한 약 1300개 호텔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 최초로 2년 연속 5성 호텔로 등재되면서, 전세계 268개의 5성 호텔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다시 공인 받았다.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국내호텔 선정 내용(총 13개 호텔) - 5성 호텔(2개) :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 4성 호텔(4개) : 시그니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파라다이스시티, 파크하얏트 서울 - 추천 호텔(7개)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레스케이프 호텔, 롯데호
지난 10월 22일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호텔 신라의 장충동 전통한옥호텔(이하 신라 한옥호텔) 건립 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남산 부지의 한옥호텔 건립은 호텔신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진행돼 왔다. 여러 단계의 심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유로 발목이 붙잡히기도 했지만 이번에 건축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이제 중구청의 건축 허가와 서울시의 구조 심의 등만 남아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서울시내 최초의 한옥호텔 탄생이 눈 앞에 다가 왔다. 2025 완공 예정인 호텔신라 한옥호텔 호텔신라 한옥호텔은 총 3000억 원의 투자비를 들여 현재 장충동 신라호텔 내 있는 면세점 등 용지 연면적 5만 8434㎡에 지하 3층~지상 2층 높이의 전통호텔과 지하 4층~지상 2층 높이의 면세점 등 부대시설, 지하 8층 부설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옥호텔과 함께 호텔신라 본관 앞에는 전통 공원이 들어서고, 한옥호텔 옆으로 남산 성곽길이 이어지게 된다. 서양식 빌딩처럼 3층 높이의 단일 건물을 짓는 방식이 아닌 계단 형태로 한옥이 여러 채 늘어서게끔 설계됐다. 또 한옥호텔 처마를 최소 1.2m 이상 튀어나오게 해
호텔신라의 호텔 부문 통합 멤버십인 ‘신라리워즈’가 출시 4년만에 회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순수 한국 호텔 브랜드의 멤버십 성공사례로 안착했다. 2015년 7월 출시된 '신라리워즈'는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전국 11개 신라스테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통합 멤버십으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 멤버십으로는 이례적으로 100만 가입자 유치에 성공했다. ‘신라리워즈’의 100만 가입자 달성의 1등 공신은 최근 호텔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족)’이다. 신라호텔이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여행사(OTA)에 지불하던 수수료 대신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된 회원 전용 상품을 적극 선보였고, ‘신라리워즈’ 회원 가입률도 함께 급증했다. 실제로, 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찾을 수 있는 회원 전용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신라리워즈’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상승해, 월 평균 4~5만 명, 최대 월 8만 명 이상 회원을 끌어 모았다. 또한, 타임세일 특가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날에는 멤버십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매달 한차례, 3일간만 진행되는 타임세
□ 편안한 휴식과 야외 수영장을 넘어 입과 귀까지 호강하는 ‘호강스’ 상품이 뜬다. 서울신라호텔이 ‘호캉스’의 필수인 야외 수영장과 조식과 같은 기존의 호텔 서비스를 넘어, 이색 문화체험의 장으로 거듭난다. 호텔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어메니티 등 시그니처 향기, 미식, 그리고 야외수영장 등 몸으로 느껴보는 체험을 넘어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이벤트로 오감 만족을 실현했다. 최근 출시한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약 한 달 동안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프라이빗 청음실(聽音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먹고 즐기는 ‘호캉스’의 구성을 ‘오감 만족’으로 확대했다. 덴마크의 하이엔드 사운드시스템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가 전 세계 최초로 서울신라호텔에 오픈한 사운드 부티크에서 청음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Continental)’에서의 만찬이 함께 포함돼, 귀와 입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 □ ‘스타인웨이 링돌프’는 전 세계 공연장 피아노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인웨이 앤 선즈(Steinway&Sons)’와 세계적인 오디오 장인 ‘피터 링돌프(Peter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구간에 인접한 서울신라호텔이 한양도성을 모티프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개발해 한국의 맛과 멋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원재료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한국적인 요소를 한껏 담은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는 한국의 대표 호텔을 표방하는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상품으로, 스팀으로 쪄낸 빵의 촉촉함과 카스텔라의 달콤함을 접목했고 한양도성의 성곽돌을 형상화해 빵의 외형을 디자인했다. 세트 한 상자에는 성곽돌 모양의 총 9개 사각형 스팀케이크가 담겼는데, 포장 디자인까지도 한양도성의 고색창연한 전통미를 담아내도록 구성한 특징이 돋보인다. 오동나무로 만든 케이스에는 옛 서울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를 찍어 품격을 더했다.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는 서울신라호텔 및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맞닿아있는 한양도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 방문 기념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선물용으로 고품격 디저트를 찾는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 한양도성 스팀케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다. 이를 위해 각 단계별로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와 ‘맛있는제주만들기’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 신라호텔셰프와 신라면세점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하며 봉사활동에 시너지를 발휘했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 9기 고등학생 160여 명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7월 30~31일 제주에서, 8월 1~2일 서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요리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과 제주지역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하는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는 매년 여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지역 봉사활동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 ‘진미네식당’, 9호점 ‘해성도뚜리’, 16호점‘제주콩순옥’의 식당 주인들이 함께하며 학생들의 선행에 동참했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은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교육과정의 일부로, 학생들이 지난4개월간 ‘드림메이커’ 활동을 통해 익힌 조리및 제과, 서비스 교육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지역 고등학생 80여 명은 7월 29일부터이틀간 샌드위치∙컵과일 등 먹거리와
□ 서울신라호텔의 여름 대표 상품인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가 인기를 끌면서 호텔 식음업장 매출이 덩달아 오르는 분수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올해 상반기 식음업장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애플망고 빙수 판매가 본격화된 6월의 매출 및 고객 수가 지난 1~5월의 평균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하는 로비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는 물론, 같은 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도 증가세를 보였다. □ 로비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의 경우, 애플망고 빙수 판매가 본격화된 6월 매출이 지난 1~5월의 평균 매출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했다. ‘더 라이브러리’를 방문하는 전체 고객 수도 크게 늘고, 빙수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단품 메뉴를 추가로 주문해 매출 견인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 것이다.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는 높은 원가율로 이익이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2~30대의 새로운 문화 소비층이 호텔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홍보 효과가 높아 8년째 매년 여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더 라이브러리’에서 간단한 식사 후 디저트로 애플망고 빙수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단품 메뉴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서울신라호텔 ‘루프탑 가든’이 휴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 ‘호캉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루프탑 가든’이 4월 첫 개장 후 새로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 호평을 받으며 점점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한달 간 ‘루프탑 가든’ 이용률은 5월에 비해 10% 이상 증가하며 서울신라호텔 ‘호캉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루프탑 가든’의 인기는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구성과 트렌디한 분위기가 2030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루프탑 가든’ 이용객들은 루프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이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도 온종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아웃도어 라운지 분위기 속에서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다. □ 서울신라호텔은 매주 금, 토요일만 운영하였던 ‘루프탑 가든’을 7~8월 두 달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루프탑 가든’의 초반 흥행에 힘입어 수요가 많은 여름휴가 기간에 추가 운영을 결정한 것이다. 한편, ‘서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