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인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년 51-100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51-100위 리스트는 셰프, 미식 평론가, 레스토랑 경영인 그리고 각 지역별 요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소속 318명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51-100위 리스트에는 12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 권역 51-100 리스트에는 16개 도시의 레스토랑들이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의 경우 2곳, 도쿄는 3곳을 새롭게 진입 시키며, 각 도시마다 순위권 내 8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 어워드(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 2024)를 수상한 베이징의 람드레(Lamdre)는 No.97로 리스트에 새롭게 데뷔했으며, 방콕의 경우 No.90로 데뷔한 하오마(Haoma)를 포함, 총 7개의 레스토랑을 순위권에 안착시켰다. 홍콩은 6개 레스토랑이 51-100위 순위권에 포함됐다. 이 중 하워드 고
베이징의 람드레(Lamdre) 레스토랑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 어워드 2024(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 202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 투 워치 어워드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권 내에 들지는 못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유망주로 손꼽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대중의 주목을 이끌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향후 순위에 진입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우수한 미식, 요리의 혁신 그리고 레스토랑이 지닌 향후 잠재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아시아 50베스트 레스토랑 및 소속 자문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수상 레스토랑이 결정된다. 티베트 불교의 가르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름 지어진 레스토랑 람드레는 2022년 12월에 오픈했다. 람드레에서는 음식의 맛과 본질, 지속 가능성에 기반한 자오 자(Zhao Zia) 대표의 요리 철학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람드레의 시즌별 채식 메뉴는 베테랑 셰프 다이 쥔(Dai Jun)에 의해 계절마다 다르게 큐레이션되고 있으며, 그 결과 베이징 산리툰(Sanlitun)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람드레는 불과 1년 여 만에 미식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엄선된 식재료를 활용하는 등
Asia’s Best Female Chef Award 2024(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 2024)에 태국의 Pichaya ‘Pam’ Soontornyanakij(피샤야 팸 순토르니아나키, 이하 팸 셰프)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의 조희숙 셰프(2020)도 수상한 바 있는 Asia’s Best Female Chef Award(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 이하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은 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에 소속된 318명의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은 식음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 등 여러 방면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열정과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Asia’s 50 Best Restaurants(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콘텐츠 디렉터 William Drew(윌리엄 드루)는 “팸 셰프가 선보이는 코스요리는 총 20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하나하나에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가치를 곁들이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뛰어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송 경험을 통해
50 베스트(50 Best)는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을 오는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고궁, 사찰부터 현대적인 도심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음은 물론 문화적 즐거움과 풍성한 음식 유산까지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은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개최된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순위가 공개되는 3월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윌리엄 드루(William Drew) 콘텐츠 디렉터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Asia’s 50 Best Re
올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Competition) 2022-23의 그랜드 피날레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가 중국 지역 예선 우승자인 베이징 링롱(Ling Long) 레스토랑의 히센 리우 셰프가 아쿠아파나 문화의 화합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쿠아파나 문화의 화합상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에서 수여하는 3개 부문의 특별상 중 하나로, 시그니처 요리를 통해 자국의 전통적인 미식 유산을 드러내면서 과거와 미래의 균형을 가장 잘 반영한 셰프에게 수여된다. 각 지역에서 전 세계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합하는 14명의 다른 지역 결선 진출자를 제치고 대회 멘토 셰프들의 투표를 통해 히센 리우 셰프는 글로벌 우승자로 선정되었으며, 멘토 셰프인 우 롱(Wu Rong)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그의 시그니처 요리 '홈메이드 굴 소스와 산둥 와규'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히센 리우 셰프는 "중국 지역에서 젊은 셰프가 이렇게 의미
, 세계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3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3)’의 순위가 28일 발표됐다.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에서 진행된 금번 ‘2023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는 2019년 이래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의 미식 행사로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라이브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레스토랑은 ‘티티드 톤 타사나카존(Thitid 'Ton' Tassanakajohn)’셰프가 이끄는 태국 방콕의 ‘르 두(Le Du)’로 현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프랑스 스타일로 해석한 세련되고 혁신적인 태국 요리를 선보이며 2017년부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2위는 지난해 17위를 기록한 일본의 ‘세잔(Sézanne)’ 이 15단계의 상승을 기록하며 차지했으며, 1위 수상 레스토랑인
세계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2)‘의 순위가 29일 발표됐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전 세계의 명망 있는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 업계 관계자들이 방콕, 마카오, 도쿄 3개 도시에 모인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됐다. 이날 영예의 1위는 일본의 자이유 하세가와(Zaiyu Hasegawa) 셰프가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창의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덴’에게 돌아갔다. 하세가와 셰프와 그의 팀이 이끄는 ‘덴’은 올해로 5년 연속 ‘일본 베스트 레스토랑’ 타이틀을 유지했다. 2위는 지난해 9위를 기록한 방콕의 수팍손 종시리(Supaksorn Jongsiri) 셰프가 이끄는 ‘손(Sorn)’이 차지했으며, 동시에 최초의 ‘태국 베스트 레스토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 레스토랑 중에서는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16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한국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 2021)’ 순위가 25일 발표됐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전 세계 명망 있는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적 팬데믹이 아시아 지역 파인 다이닝 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 유수 레스토랑들이 저마다의 독창성과 기민한 상황 적응력, 회복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윌리엄 드류(William Drew)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콘텐츠 이사(Director of Content for Asia’s 50 Best Restaurants)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식은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뛰어난 셰프들과 다양한 요리를 기리는 한편 인재를 육성해왔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아시아 미식 업계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 유수 레스토랑을 조명하고 미식 업계 인재들이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
이탈리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먹는샘물 브랜드를 가진 국가로 유명하다. ‘아쿠아 파나’는 수많은 브랜드 중에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먹는샘물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에서 많이 판매되고, 특히 와인 애호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필자도 이탈리아 와인 투어를 갈 때마다 마시고, 국내에서도 대학 워터 수업에 시음용 먹는샘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레스토랑에 가서 와인을 마실 때는 항상 아쿠아 파나를 주문해 마신다. 아쿠아 파나는 이탈리아의 먹는샘물 브랜드며 세계에서 가장 큰 먹는샘물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은 먹는샘물이 됐다. 로마 시대 아쿠아 파나 광천수는 일부 귀족들만 마셨던 가장 귀하고 유명한 먹는샘물로 기록돼 있다. 토스카나 지역의 아주 고요하고 청정한 아펜니노 산(Apennines Mountains)은 해발 1128m에 자연보호구역 안에 수원지가 있는데. 이 산악지대는 울창한 너도 밤나무숲과 무성한 초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오염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고 이탈리아 정부가 토스카나 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로마 시대에 로마 정부가 이탈리아 북부에서 이탈리아 남부로 가는 유일한 길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