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하이디와 함께 알프스에 가다> 출간, 열 살 손녀와 칠십 할아버지가 함께 하는 알프스여행의 따뜻한 이야기 담아
이 책은 열 살 손녀와 칠십의 할아버지가 함께 한 알프스 여행 안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담아온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알프스의 자연 속에서 ‘금강경’을 떠올렸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녀에게 알프스 곳곳의 감동 위에 금강경, 동요, 구전노래 등을 접목해 자신의 느낌으로 선물해 주고 싶었다. 여행을 좋아하고,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는 저자의 가족 여행 에세이,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 소개 서울대 농과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다니던 중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농림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농림행정에 헌신해 왔다. 공직 생활 중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충북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은퇴 후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그 동안 눈 여겨 두고 가슴에 담아왔던 여러 곳을 유유자적하면서 逍遙를 즐긴다. 첫 여행지 뉴질랜드에 이어 미국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여행, 캐나다, 프랑스 여행 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많다. 그 중 손녀와 함께 했던 스위스 가족여행은 더욱 가슴 깊이 남았고, 그 소중했던 추억을 책으로 담아 간직하고자 한다. 작가의 말 “열 살 먹은 꼬맹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