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대표 시나 알바네즈)’가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 1월 한 달간 채식 장려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비거뉴어리란 비건(Vegan)과 1월(January)의 합성어로 새해를 시작하는 1월을 맞아 채식 기반 식단에 도전하는 캠페인이다. 코랄로는 지속가능한 대체 수산물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비거뉴어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전사 내에서 비거뉴어리 챌린지를 시작, 직원 모두가 서로의 비건 식단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코랄로가 다국적 팀원들로 구성된 만큼 서로의 식단을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활발하게 소통함으로써 사내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코랄로 직원들은 두부 포케, 새우가 들어가지 않은 똠양쌀국수, 버섯 아보카도 샐러드, 야채 스파게티 등 건강하게 차려진 식탁을 선보이며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 나아가, 코랄로는 고객들도 건강한 식탁을 만나볼 수 있도록 비거뉴어리 한달 챌린지 ‘최고의 채식 집밥 선발전’을 오는 31일(수)까지 진행한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부터 채식 보양식 등 자신이
지난 5월 9일, 이태원 우아한푸줏간에서 친환경 프리미어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에서 개최한 '2019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샵'이 열렸다. 칠레 최대의 축산·식품기업인 아그로수퍼는 국내 축산 관련 종사자들에게 좋은 품질로 사랑받고 있는만큼 이날 열린 워크샵에서도 많은 업계 종사자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의 첫번째 순서는 아그로수퍼 돈육을 이용한 메뉴 시연이다.우아한푸줏간 2층에서 20년 경력의 이윤승 셰프가 직접 아그로수퍼의 고기를 이용한 네 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다. 메뉴 시연이 끝난 이후, 참관객들은 우아한 푸줏간 1층에서 시연 메뉴를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외식업계의 셰프, 기업의 축산 유통 관리팀, 레스토랑 MD 등 업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종사자가 참여해 네트워킹의 장이형성되기도 했다.
롯데호텔은 미식에 관심 많은 3040 세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6월11일 김정환 대표이사 주도로 잠실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전 체인호텔 메뉴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Global Culinary R&D Center’를 출범했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국내외 3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 체인에서 Culinary R&D Center가 출범된 만큼 국경과 장르를 뛰어넘는 메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외식 문화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메뉴의 표준화된 레시피를 통해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여 고객이 국내외 어느 롯데호텔을 방문하더라도 최고의 식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롯데호텔은 토종 호텔 브랜드로는 독보적으로 미쉐린 스타 셰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미쉐린 2스타 셰프 Carlo Cracco의OVO by Carlo Cracco(롯데호텔모스크바), 미쉐린 1스타이자 홍콩 최고의 딤섬 하우스인 팀호완(롯데호텔하노이), 미쉐린 3스타 셰프 피에르가니에르의 피에르가니에르 서울(롯데호텔서울),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레스토랑 스테이(시그니엘서울)에서 미쉐린 명성에 걸